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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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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우들의 기도에 힘입어 추석 다음날(10/5) 출국하여 지난 주 금요일(10/13)에 입국하기까지 8박 9일 동안 저를 포함하여 7명이 휴스턴서울교회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이하평세)와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탐방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평세에 참여하기전 저의 기도제목은 이것이었습니다. 첫째는 함께 가는 교우들이 제가 휴스턴서울교회에 가서 받은 감동을 그대로 느낌으로서 가정교회에 더욱 확신을 가질 뿐만 아니라 가정교회에 더욱 미치도록 하시고, 둘째는 안전하게 도착하고,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시고, 셋째는 좋은 만남들이 이루어지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기도한 것을 다 응답하셨을 뿐 아니라 그 이상으로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참가한 모든 교우들은 하나같이 “왜 목사님께서 휴스턴서울교회 첫 연수 이후에 우리 교회를 휴스턴서울교회처럼 가정교회를 하려고 하셨는지를 확실히 느꼈다”고 해주었습니다. 섬김의 깊이가 정말 대단했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우리 교회를 섬기려고 해서 그것을 조정하는 것이 힘들 정도였을 뿐 아니라 섬김의 끝판을 휴스턴을 떠나기까지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휴스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떠날 때에 새벽 6시 25분 비행기라 새벽 3시 30분에는 집에서 나와야 하는데 그것을 섬겨주신 목자목녀님들이 하나도 힘들어 하지 않으시고, 우리 교회가 출국 검사를 받고 들어가기까지 손을 흔들며 마중하셨습니다. 그 섬김이 감사해서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참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휴스턴서울교회는 여전히 대단한 교회였고, 그 섬김의 깊이는 우리가 더욱 닮아가고 싶은 교회였습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지역탐방 일정도 행복한 일정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지역목자이신 조영구목사님의 수고는 대단했습니다. 머물 곳도 최상으로 준비하셨고, 애플캠퍼스, 스탠퍼드대학교 방문을 포함한 여행 일정도 그 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더욱이 첫날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 저녁의 한국(천안아산제자교회),중국(청양한인교회),미국(피스토스장로교회)세 개 교회 연합 간증모임과 수요일 저녁 한,중,미 4개 교회의 간증 집회는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특별한 일정이었습니다. 이번 일정과 관련하여 더 많은 이야기들은 3주 연속으로 하게 될 간증을 통하여 듣게 될 것입니다. 

 

    이번 일정을 마치면서 저와 함께 한 교우들의 공통적인 결심은 이렇습니다. 매년 계속될 휴스턴서울교회 평세 일정에 더 많은 교우들을 참여하게 하는 것입니다. 상상 그 이상의 것을 보고 느꼈기에 할 수만 있다면 모든 교우들에게 다 보여주고 싶고, 다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간절했기 때문입니다. 교우들은 누구라도 꿈꾸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을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한번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부터 내년에 함께 가게 될 분들이 누가 될 지 기대가 됩니다. 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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