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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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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교회였던 제자교회를 가정교회로 전환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을 때 저는 휴스턴서울교회를 무엇보다 가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왕에 가정교회를 하려고 한다면 가정교회를 시작했고, 가정교회를 가장 잘하고 있는 미국에 있는 휴스턴서울교회를 보고 와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 저의 휴스턴서울교회 연수는 4년마다 계속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계속해서 힘 있는 가정교회를 하기 위하여 담임목사가 해야 할 역할을 배우기 위해서였고, 세 번째는 휴스턴서울교회의 연합교회 사역부서를 동일하게 우리 교회에도 시행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를 휴스턴서울교회 못지않게 잘하는 교회로 인정받게 되고, 세미나 주최를 넘어 한국에서 유일하게 목회자 연수 과정까지 운영하는 교회가 된 것은 저의 계속된 휴스턴서울교회 연수의 결과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휴스턴서울교회 연수를 통하여 가정교회에 대한 강력한 확신과 더불어 가정교회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를 계속해서 보고 배워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6년 세 번째 연수를 마치면서 제가 가지게 된 생각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4년 주기로 갔던 휴스턴서울교회 연수를 2년마다 가는 것입니다. 4년 만에 간 휴스턴서울교회는 생각이상으로 많이 변해 있었을 뿐 아니라 여전히 배울 것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휴스턴서울교회를 저만 보고 배울 것이 아니라 할 수만 있다면 우리 교회 리더들과 그리고 원하는 모든 교우들로 하여금 보고 배우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정교회에 미친 것처럼(?) 함께 가정교회에 미쳐서(?) 우리 교회를 좋은 교회를 넘어 휴스턴서울교회와 동일한(?) 또는 휴스턴서울교회를 능가하는(?) 또 하나의 위대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함께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휴스턴서울교회와 같은 일정을 가지고 진행했던 10월 평세를 9월로 앞당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세 분이 휴스턴서울교회 평세를 다녀왔지만 교회적으로는 처음으로 이번 주 목요일에 저를 포함하여 일곱 분이 휴스턴서울교회 평세 참석을 위하여 출국합니다. 평세 이후에는 샌프란시스코를 3박 4일 일정으로 돌아볼 것입니다. 미국은 한번 가기가 쉽지 않기에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서입니다. 원래는 열 분이 가기로 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네 분이 못 가게 되어 못 가시는 분들이나 가시는 분들 모두에게 아쉬움이 있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을 것을 믿기에 못 가신 분들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휴스턴서울교회 평세에 가는 것은 내년에도 계속 될 것입니다. 비용을 떠나서 가치가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가치가 크면 비용의 문제를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해마다 많은 교우들이 자원하여 단기봉사선교를 떠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이제부터 기도하면서 꿈꾸시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년이 아니면 후년입니다. 후년이 아니면 그 후년입니다. 한번은 담임목사인 저로 하여금 가정교회에 올인 하도록 해준 휴스턴 서울교회를 가보는 것입니다. 기대가 되지 않습니까?


    가정교회 하는 제자교회 있으면 미국도 갑니다. 아니 전 세계 곳곳도 갑니다. 목회자로서 저의 꿈 중에 하나는 여러분들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행복한 교회에 다니게 하고 싶은 목사가 되는 것입니다. 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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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찬교육목사 2017.10.03 11:40
    "제자교회에 있으면 미국도 가고 전 세계 곳곳도 갑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알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게 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 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인도하심을 체험하니 참으로 은혜됩니다. 더 큰 은혜가 미국 휴스턴 서울교회 평세에도
    넘쳐 나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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