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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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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교회가 주변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담임목사로서 우리 교회에 대하여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늘었습니다. 그에 대한 반응은 하나같이 대단한 교회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런 교회가 될 수 있었냐?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 교회를 직접 와서 보고 싶어 합니다. 영혼구원이 매년마다 꾸준하게 이루어지는 것도 그렇고, 가정교회 한지 2년 10개월 만에 전국교회를 상대로 평신도세미나를 주최하게 된 것도 그렇고, 우리 교회를 통하여 사람들 특별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남편들이 변화되는 것도 그렇고, 두 시간 가까운 주일예배를 자녀들과 함께 드리는 것도 그렇고, 선교지가 많은 것이 그렇고, 매년마다 이루어지는 단기 선교에 해마다 자원자가 많은 것이 그렇고, 자녀들을 신앙으로 교육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 이야기를 듣는 목회자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은 크지도 않은 교회 규모에서 너무나 헌신된 목자와 목녀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제가 가정교회를 처음 시작한 휴스턴서울교회에 처음 연수 가서 충격을 받았던 것 중에 하나가 헌신된 목자와 목녀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안에 어느 새 그런 목자와 목녀들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안에는 우리 교회를 떠나 세계적으로 그리고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 목자와 목녀들e도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목자와 목녀들은 더 늘어갈 것입니다. 우리 교회 목자와 목녀들은 하나같이 목원들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목원의 일을 자기 일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목원의 문제를 자기 문제로 여기며 새벽마다 기도하고, 그 일이 이루어질 때 누구보다 기뻐하고,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누구보다 마음 아파하고, 목원의 일이라면 새벽이든 낮이든 밤이든 자신의 유익과 생업까지도 내려놓고 한 걸음에 달려가고, 어떻게 하든지 목장을 통하여 영혼구원이 이루어지도록 목원들과 함께 그 일을 집중적으로 해나가는 것입니다. 

 

    그것 뿐 아닙니다. 지금 저희 교회에는 성경공부 강좌가 12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담임목사인 제가 맡은 것은 4개이고, 8개는 목자와 목녀가 맡고 있습니다. 직장과 사업을 하면서도, 여러 자녀를 양육하면서, 목자 목녀로서 사역하면서 하루의 저녁 시간을 매주 할애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정말 힘든 사역인데도 기쁨으로 행복함으로 사역하고 있는 것입니다. 규모가 큰 교회이든, 작은 교회이든 그럴 만한 사람이 없어서 고민하는 목회자들이 많은데 우리 교회는 맡기기만 하면 순종할 분들이 여전히 많이 있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정말 많은 목회자들이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렇게 된 데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만든다는 교회의 존재목적을 분명하게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영혼만 구원하면 된다는 안일함에 머물지 않고, 구원 받은 그 한 사람을 주님의 제자로 만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우리 교회 목자들과 목녀들은 알기 때문입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그런 목자와 목녀처럼 살고자 하는 목원들이 목장마다 있다는 것입니다. 목자목녀들의 행복한 모습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보면서 목자목녀로서의 꿈을 가지고, 언제라도 그런 자리에 서게 될 때 그것에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우리 교회를 주님은 기쁘게 보실 것이며, 더 많은 목회자들이 보고 우리 교회와 같은 교회를 세우고자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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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명란 2016.03.09 00:32
    오늘 삶공부에서도 제자교회를 서로 자랑하고 칭찬한
    시간이 있었는데 제자교회의 한 지체로서 감사가 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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