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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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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는 세계 공용어이기에 영어를 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들이 생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국내에 있을 때는 모르지만 국내를 떠나 외국으로 가게 되면 그 불편함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영어를 조기에 가르쳐야 남들 보다 앞선다고 자녀가 유치원에 다닐 때 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그것을 사용하고자 할 때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와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영어는 발음부터 너무나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스마트 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번역 앱들이 만들어져 그 불편함을 도와주고는 있지만 쌍방 전달이 아닌 일방적 전달만 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영어는 못하면 그만 인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 같은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는 해 마다 단봉선에 많은 교우들이 참여하고 있고, 단봉선 지역은 계속 확장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봉선은 가정교회와 맞물려 육체적 선교와 더불어 언어적 선교로 그 활동 영역도 다양해졌습니다.


    이에 영어를 교우들에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에 ‘영어의 삶’을 개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는 박영희 사모님입니다. 박영희사모님은 생활 영어의 실력파입니다. 미국 유학과 더불어 미국 현지에서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들에게 영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강의해줄 것입니다.


    ‘영어의 삶’은 13주 동안이며, 1주일에 1번, 2시간 정도로. 1시간은 문법, 1시간은 ‘리딩’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진행이 될 것입니다. 단 등록비는 본 교회에 등록한 교우 중에 영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과목이기에 자부담 원칙으로 1인당 10만원으로 정했습니다. 13주 동안 매주 2시간씩 약 4개월 동안의 시간을 가지고 배운다고 생각하면 등록비는 앞에서 수고하는 분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 될 것입니다.


    물론 등록 인원도 정했습니다. 최소 4명이며, 최대 10명입니다. 너무 적어도 강의 효과가 떨어지고, 너무 많아도 강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장소는 연수관 3층 드림홀에서 진행하며, 수업을 진행하기 전에 사전 모임을 가져 영어 기본 테스트를 한 후에 수준에 따라 강의를 하게 될 것입니다.


    오전반과 오후반 중에서 오후반을 먼저 개강합니다. 신청은 7월 15일까지이며, 정확한 개강일은 등록이 마감 후 등록자들과 의논하여 7월 22일 화요일이나 7월 24일 목요일 둘 중에 하나를 정하고자 합니다. 오전반은 여름방학이 마쳐질 때인 8월 28일 화요일에 하고자 합니다. 

 

    연수관을 개관하면서부터 연수관 3층 활용도에 대한 생각을 계속했습니다. 그것은 교우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실을 여는 것이었습니다. ‘영어의 삶’은 그 시작에 불과합니다. 필요에 따라 강사만 우리 안에 있으면 ‘미술의 삶’, ‘음악의 삶’, ‘독서의 삶’ 등 다양한 문화교실을 열 계획입니다.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은 해보려고 합니다. 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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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전필제 2018.07.09 19:38
    내가 죄인이라 내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인줄 알았습니다.
    '영어를 하는 삶 '이라는 의미군요.
    목사님 항상 성도님들에게 좋은길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피로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영어2 囹圄
    죄를 저지른 사람을 가두어 두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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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8.07.26 07:21
    전형제님. 빵 터졌어요^^; 오랜만에 댓글 다셔서 반가웠고요^^;
    영어의 뜻 가운데 그런 뜻이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 ?
    임관택 2018.07.10 12:15
    늘 성도님들 위하여 지혜를 모으시는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저도 용인에서 조력할 때, 책읽는모임을 했었습니다. ^ ^
    교회 부근 아줌마들이 6명에서 10명정도 1기수에 6권 읽는 목표로 해서
    진행했습니다. 그 모임을 통해 자녀들이 어린이목장에 더해지는 열매들이 있었습니다^ ^

    목사님! 존경합니다~~~

    목포에서 임목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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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8.07.26 07:23
    영어의 삶을 할 수 있는 강사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지요^^; 안 그랬으면 하고 싶어도 못했을 거예요^^; 홈피를 통하여 임목사님과 소통하게 되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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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자 2018.11.18 19:51
    영어의 삶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정말 좋네요. 단기선교갈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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