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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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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보(中保)기도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우리 교회는 오래전부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중보기도를 해왔습니다. 대표적인 것만 해도 목장에서 목장모임이나 목장 밴드를 통하여 목장 식구를 위하여 하는 기도, 목장 식구를 떠나 셋이 한 조가 되어 10일 간 기도해주는 세겹줄 기도, 매주 화요일마다 일정한 시간에 중보기도사역부에 속한 부원들이 함께 모여 드리는 기도, 목원들과 목자목녀들의 긴급한 기도를 목자들의 밴드에 올려서 함께하는 기도, 평세와 선교잔치와 같이 교회적인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하루에 두 사람씩 20일에서 40일 동안 하게 되는 기도가 그것입니다.


    여기에 4주전부터 기도의 삶에 참여한 성도들이 중보기도 헌신자가 되어 3개월 동안 중보기도실이라는 특정한 장소에서 중보기도의 시간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하여 교회에 나오는 분들을 어떻게 하다가 마주치게 되는데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 지를 느끼게 됩니다. 중보기도 헌신자들의 역할은 매주 1회 자신이 헌신하기로 정한 1시간 동안 중보기도실에 와서 중보기도테이블에 올려진 여러 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나라를 위한 기도도 있고, 교회를 위한 기도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기도는 교우들이 기도해달라고 기도카드에 적어서 중보기도함에 제출한 기도입니다. 실제로 4주 동안 많은 기도의 제목들을 기도카드 적어서 중보기도함에 제출했고, 그것을 가지고 중보기도 헌신자들이 돌아가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교회 사례를 보면 제출된 기도제목의 52%가 응답받는다고 하니 대단한 일이 중보기도를 통하여 일어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제출한 기도제목은 중보기도 하는 당사자만 알고, 누구에게도 비밀을 지켜드립니다. 중보기도카드는 기도 후에 잠금장치가 있는 함에 보관됩니다. 그러므로 교우들은 기도할 일이 생기면 망설이지 말고 아주 사소한 기도제목이라도 지체하지 말고 중보 기도하는 분들에게 세 가지 방법으로 알려주시면 됩니다. 첫째는 자신이 직접 기도 카드에 기도제목을 써서 중보 기도함에 넣는 것입니다. 기도카드는 1층 현관 게시판과 1층 로비 중보기도실 앞에 있는 중보기도함에 비치해 놓았습니다. 둘째는 목자에게 부탁해서 목자로 하여금 기도제목을 써서 중보 기도함에 넣는 것입니다. 셋째는 문서로 쓸 수 없는 긴급한 기도제목일 경우 중보기도사역부장(변경옥목녀010-6410-8434)에게 알려서 대신 기록하여 중보 기도함에 넣는 것입니다.

  

   기도는 한 달 동안만 해 드립니다. 더 기도해야 하는 것은 기도카드를 제출자에게 돌려드릴 때 말씀해주시면 다시 한 달 동안 기도해드립니다. 응답이 되면 반드시 ‘기도응답’이라는 녹색 카드에 기록하셔서 중보 기도함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응답여부를 중보 기도팀에서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중보기도실은 평일의 경우 중보기도의 목적이 아닌 경우 누구도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단 주일의 경우 태국목장에게만 사용을 허락합니다. 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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