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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선교나눔터


켐니츠 다민족 교회 조영래 입니다.

어느덧 2016년도 얼마 안 남았네요.
저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와 선교 헌금으로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올해는 저에게 참 의미 있는 한 해 였습니다.
좋은 일도 있었고, 힘든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살아 계신 우리 주님의 은혜인 것을 마음 깊은 것으로 고백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 딸 래미의 간증문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임신 중 급성 유방암에 걸려서 아기를 포기해야하는 상황까지 위급했었습니다.

아기를 포기해야만 했지만, 래미는 아기를 갖기를 원했습니다.
한 쪽 유방 전체와 임파선으로 암은 번졌고, 뼈까지 암이 퍼진 위심되는 X-ray 사진이 찍혔습니다.
수술 날짜를 받아놓고, 저희 집에 와서 새벽 기도를 같이 했습니다.
래미 스스로 수술날 병원으로 가지 않았고, 주님이 고쳐 주셨다고, 선포 하더군요. 

우리 온 식구는 수술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래미는 평안히 저희와 함께 있었고, 병원은 난리가 났었죠.
그후에 다시 병원에서 1주일간 입원하며 정밀 검사를 했습니다.
모든 유방암과 뼈이전이 의심되었던 암 덩어리도 모두 없어졌습니다.



래미가 주님의 기적을 경험한 것이지요.

담당 의사는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 입니다. 자신도 의심되고, 처음 경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의사는 수술해야 한다고 종용하고 있습니다.
래미는 주님을 경험한 이 사실로 살아계신 주님을 간증하며 살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래미가 스스로 쓴 간증문 입니다.
제가 은혜가 되서 이 간증문 읽고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과 나누기 원해서
래미 간증문을 저의 사역 편지로 대신 합니다.
읽으시고 은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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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니츠 다민족 교회나의 신앙 간증문
제목: 기도는 나의 호흡

하나님 말씀은 영 적 양식이며 기도는 영 적 호흡이다
호흡을 안하면 사람이 죽는것 처럼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의 아영은 죽고 만다.

2016 년 1 월 13 일, 새해를 시작하기 무섭게 나에게 뜻밖의 병이 찾아왔다. 모두가 무서워하는 병
죽는 병 암..

난치성 Tripple Negative 유방암
암의 크기는 내 오른쪽 가슴 전체를 덮었으며 두 개의 임파선에도 전이가 된 상태였다. 뼈 전이 의심됨
생존율 50%
그리고
.
.
.
임신 26 주

살면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 것같은 정말 듣.보.잡 같은 일이 나에게 일어나다니.. 2015 년
송구영신 예배때 하나님께 건강주심에 대해 감사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지? 아직 20 대 밖에 안된 내가, 잘먹고 잘자고 건강한 내가,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 내가, 출산도했고 모유수유도 했고 담배도 안피고 술도 안마시는데 산부인과 의사조차 전혀 의심하지 않았는데.. 의사에게 몇번을 물어 보았다. 난 아니라고. 절때 아닐거라고…

이렇게 갑자기 찾아온 죽음 이라는 생각.
죽음이 앞에 있으니 죽음 보다 더 두려웠던건 내가 하나님 앞에 섰을때 내 모습이 어떨까? 였다. 나에겐 부끄러움이 앞섰다. 교회는 다니지만 내 마음속에 계신 하나님은 큰 나의 자아의 노예되서 계셨기 때문이다. 나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건 나. 하나님께 묻지 않고 모든걸 내가 해결하려 노력했다. 그게 이성적인 것이니까. 하지만 그럴수록 더 불안하고 앞이 캄캄해 지는 것 뿐. 그런데 왜 나는 그렇지 않은척 하며 내가 할 수 있다고 외치며 살았을까. '하나님 내가 할수 있어요. 당신은 내 뒤에 계세요. 나의 미래는 내가 알아서 계획할께요.' 라고 말했을까. 평안하지 않은 내 마음. 그래, 암 선고를 받은날 내 영혼은 병들었었다.

초등학교 5 학년 여름성경학교 에서 난 하나님을 처음 만났다.
기도시간에 '하나님 진짜 살아계셔요? 그럼 저도 방언기도 하고싶어요. 그래야 하나님을 믿겠어요. 저에게 방언기도를 주시면 저도 매일 한시간씩 기도할께요.' 라고 설마하며 무심결에 말 한마디를 밷었는데 그말이 마치기도 전에 방언을 받았다. 그렇게 난 매일 기도를 했고 기도를 하면서 나의 삶은 변했다. 나의 생각이 변하고 말과 행동이 변했다. 기도를 통해 살아계셔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 두려움을 아뢸때 늘 평안함으로 응답 주시는 주님을 경험했다.

어느날 부턴가 나는 매일 했던 기도를 접었다. 일주일에 한번 교회가는걸로 만족했다. 기도회에 참석했지만 예전처럼 매일 기도하진 않았다. 기도는 예전처럼 매일 안해도 신앙생활은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기도가 멈추니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보다 내 생각이 너무많아지고 내 영혼은 매말라 갔다.

병원에서는 임신중 4 번, 출산후 12 번의 항암치료-수술-방사선 순으로 나의 치료 계획이 세워졌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날 위해 기도해 주었다.
사랑하는 아욱스부륵 교회에서, 사랑하는 셀 식구들,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날 알지 못하는 사람들 까지도 눈물로 기도해 주었다.
중보기도로 인해 난 투병중 마음이 평안했다.
항암제는 내 몸에 잘 반응했지만 항암 부작용이 없었다. 머리는 빠졌지만 그것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 피곤함은 있었지만 임산부래서 느끼는 피곤함 정도.

항암치료가 그렇게 힘들다고 들어서 처음 치료받으러 갈때 무서워서 얼마나 울었는데 몸에 부작용이 없으니 나중에는 치료 받으러 가는 날이 오히려 애기 둘을 보다가 드디어 쉬는구나 해서 좋았다.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집에 매일 가정부도 왔다. 애기도 봐 주시고 청소, 장 보는 것 내가 필요할때 하루에 8 시간씩 도와 주신다. 그런데 그 분이 보기에 내가 너무 멀쩡하니까. 거의 올때마다 오늘만 컨디션이 좋은거지? 라고 물어봤다.

암 환자의 몸에서 생긴 유진이. 태아를 위해서 산모가 좋은생각만 하고 좋은것만 먹고 좋은것만 보고 조심해도 모자를 판국인데 유진이가 뱃속에 있을땐 이 모든 것들이 불가능 했다.
죽음이란 공포 속에서의 스트레스가 태아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임신중 항암치료를 하면 애기가 자라지 않아 작게 태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임신중 최소한의 전이 여부를 파악해야 되기 때문에 엑스레이도 찍었다. 내가 임산부이기 때문에 엑스레이 의사는 아기에게 해가 갈거라고 찍으면 안된다고 검사방에 못들어오게 하고 내 담당의사는 엑스레이를 꼭 찍어야 한다고 한 삼십여분을 옥씬각씬 한 결과 결국 내가 애기에 대한 피해를 감안하는 싸인까지 해가며 엑스레이를 찍었다.
정말 유진이가 어떻게 태어날지 몰라 소아과 의사랑 면담도 했다. 유진이는 초유 조차 먹어보지 못하고 모유를 한방울도 먹어보지 못했다. 최악의 상황. 유진이가 받은 영양분 이라는건 오직 하나.. 기도밖에 없었다. 그리고 난 유진이를 보면 놀랍다!
유진이 예상했던거와는 달리 건강하게, 정상체중으로 자연분만 했다!! 또 유진이는 그 어떤 아이 보다 총명하다! 할렐루아!!! 감사합니다!!!
중보기도 없이는 이 모든 은혜가 가능하지 않았을지도..



항암치료는 성공적으로 되가고 수술면담이 있는날 모든 암덩어리들이 사라젔다!
의사는 나에게 가슴 전체 와 임파선을 급하게 제거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고 절때 수술날짜를 미뤄서도 안된다고 하며 수술 날짜를 잡았다. 기계상으로 볼 수 없는 작은 암이 존재 할 것 이고 지금 수술하지 않으면 트리플 네가티브의 암의 성장 속도가 빠르기때문에 암이 없어진 절호의 찬스를 놓치면 수술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거 라고 했다. 그때가 내 목숨을 연장할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다.

난 의사에게 물어봤다. 수술을 하면 죽지 않을 가능성은 몇퍼센트 냐고. 그 말에 대한 대답은 없었다.

난 믿음의 사람이다.
사람이 한번 죽는건 하나님이 정하신다.
의사는 의학의 도움으로 병을 예방 해 주는게 최선이지만 사람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정말 하나님만이 아신다. 죽음앞에서 살려달라고 말할수 있는분은 하나님 이시다. 그래서 난 주님께 매달리 수 밖에 없었다.

성경에 병든자를 고치시는 주님이신데 내가 하나님 자녀로써 이 찬스를 거절할 이유가 무었일까? 상한갈대를 꺽지 않으시는 주님이신데 내 가슴하나와 임파선을 잃을 이유가 무엇일까?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 하셨는데 나는 마땅히 그 말씀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데 그 말씀을 거절할 이유가 무엇일까? 내 병이 100% 나을 거라는걸 의사는 나에게 대답해 줄 수 없었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성경을 통해 분명히 말씀하셨다. 하나님 말씀이 나에게 새 소망을 가져다 주었다.

월 6 일 수술 날
난 수술하러 가지 않았다.
수술날 나는 죽음을 각오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기도하러 갔다. 내 선택이 행여나 잘못된것이면 어쩌지? 유나 유진이는 어쩌지? 걱정이 앞섰다. 기도하러 가는 내 발걸음이 너무 무거워 아브라함이 주님께 이삭을 바치러 갈때 꼭 이런 기분이었을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외 에는 아무 생각도 없었다.
교회에 도착해 난 기도했다.
주님! 저는 말씀 하나만 의지하고 주님께 나왔어요. 주님이 책임져 주세요.
저는 지금 수술대에 있어야 해요. 오늘 수술 하지 않으면 의사가 큰일 난다고 했어요. 죽는데요. 하지만 주님이 참된 의사 라고 했잖아요. 그말씀 하나 가지고 주님앞에 나왔어요. 주님이 고쳐주세요.
먼저 제 영혼을 고쳐주세요! 제 병든 영혼을요! 제 영은 병들었어요. 주님이 주시지 않는 생각들로 가득해요. 성경을 읽고 내 마음을 다스려 보는데 그때 뿐이에요. 너무 힘들어요. 내 영혼이 기도하기 싫어해요. 내 영혼이 찬양하기 싫어해요.

난 내 영혼이 고침 받는게 우선이었다. 그래야 내 육신의 병이 나을거 같았다.
맨 처음 내가 지었던 죄가 생각 났다.
그것이 그동안 내 영을 병들게 하였고 힘들게 했구나 하고 날 죄짓게 만든 악한 마귀를 저주 하였다.
그랬더니 나의 결단에 대한 감사 기도가 나왔다.
이 결단이 나의 죄 사슬에 묶였던 내 영혼은 풀어 준거 같았다. 죄 때문에 내가 주님과 멀어졌었는데 이 결단 때문에 다시 주님과 가까이 되는구나 하고 깨닭았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모리아산 정상에 올라 이삭을 바칠때 이삭을 죽이지 않으시고 대신 어린양을 예비해 주신 것처럼 나에게도 선물을 준비해 놓으셨다는 응답을 받았다!
비로소 마음에 참 평화가 찾아왔다. 할렐루야! 승리했다!!

난 고침 받았다. 주님이 해주셨다!!!!
예정된 수술 날짜가 지나고 의사에게서 면담하러 오라고 연락이 왔다. 대신 남편이 갔다.
의사는 래미가 수술을 안하기로 한거에 대해 궁금해하며 진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해주었다. 암 이라는건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내 상황은 수술을 안해도 되는거라고 했다. 의사의 계획은 항암치료 후 수술이었지만 항암치료만으로 이렇게 큰 암덩어리가 사라진건 의사생활하면서 자기도 처음 보았고 정말 성공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지금은 암이 없으니 수술을 원치 않으면 검사만 다녀도 된다고 하었다.

얼마전, 10 월 28 일 암이 있나 검사를 하러 갔다. 암은 없다.
월 7 일 뼈 전이가 의심되 뼈 조직검사를 받았다.
이제 내 몸 어느 곳에서도 암은 보이지 않는다!!! 할렐루야!!



이 모든게 우연일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계시며 역사하신다!

우리의 창조주, 전지전능 하신분, 죽움을 이기시고 부활 하신분 . 그분을 믿고 동행한다는건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것이다. 그리고 기도는 이 모든것을 가능케 하는 열쇠 같다. 사람들은 말한다 노력은 안하고 기도하는게 다 냐고. 하지만 기도해 본 사람은 안다. 기도가 다고 기도가 먼저 라는걸. 죽음이 앞에 있는데 무슨 능력으로 무슨 노력으로 사람이 죽음을 막을수 있을까. 기도라는건 하나님께 손을 드는것이다. 내 능력보다 주님을 의지 하겠다는 것이다. 당신이 해 주시라는 것이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기도하는 사람은 게으를수가 없다. 기도 하는사람은 생동감 있다. 기도하면 미래가 보인다. 기도하면 병이 두렵지 않고 죽음이 두렵지 않다. 기도하는 사람은 강하고 담대하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데, 난 나의 미래가 두렵지 않다!

난 2015 년 송구영신 예배때 육신의 건강에 대하여 감사드렸지만, 하나님은 병들어 있는 내 영혼도 건강하기 원하셔서 육신의 병을 통해 주님을 찾게 하게 하셨다. 내가 건강해서 감사하다고 했을때 병든 내 영혼을 아시는 주님은 얼마나 슬프셨을까. 아니야 래미야 넌 지금 너무 위급해.. 라면서. 그리고 요번일을 통해 난 기도라는건 어떤 숙제가 아닌 신앙인의 호흡이라는걸 깨닭았다. 그 호흡이 끊기는것. 그게 진짜 두려운 일이다. 우리의 영은 하나님과 동행해야 살수 있다.

주님! 절 주님의 자녀 삶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예수님! 병든 제 영혼을 고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는 내 영을 병들게 하지 않으리라!!!
나의 소망은 우리 가정에 늘 말씀과 찬양과 기도가 넘치며 주님이 주인되시는 가정이 되는것이다.
두 번째 나의 소망은 내 삶을 통해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이 내가 하나님을 만났듯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길 원한다.

쉬지말고 기도하자!!! 2016 년 11 월 27 일


  • ?
    고요찬교육목사 2016.12.12 17:22

    선교사님!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살아계심을 체험합니다.

    모쪼록 사역 가운데 하나님께서 늘 동행하시며 함께 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작지만 아동부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며 선교사님의 사역을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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