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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선교나눔터

조회 수 829 추천 수 0 댓글 1

주님만 의지하고, 선을 행하여라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성실히 살아라. 기쁨은 오직 주님에게서 찾아라. 주님께서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신다. 37:3,4”

변해가는 세상 가운데 변치 않는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카작에서 동역자님들께 평안을 전합니다.

*감사 제목:

로고스 홉 단기 팀 방문: 1111일부터 20일까지 저희 지역을 방문하여 현지 교회 방문을 통한 사역 소개와 젊은이들과 만남을 통하여 선교에 대한 도전과 선교선 사역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노숙자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쉼터 수리와 병과 가난으로 힘들어 하는 가정을 방문하고, 영어 & 한글 사역에 참여하여 섬겼습니다. 비록 짧은 방문이었지만 열심히 많은 일들을 하고 떠났습니다. 12월 중순에 옆 나라인 키르키즈스탄으로 옮겨 내년 2월까지 사역하게 됩니다. 안전과 사역을 위하여 기도 부탁 드립니다. 현지 교회와 젊은이들에게 선교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주는 팀이 되도록내년1월에도 다른 로고스 홉 팀이 침켄트에 올 예정입니다.  

-카 비자 면제(30) 실시: 지난 1119일에 한국 대사관에서 참사관이 저희 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기쁜 소식은 1129일부터 한국-카자흐스탄 양국간 30일간 비자 없이 양국을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비자 법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15일간 한국 사람들에게만 카자흐스탄에 비자 없이 입국 가능하였지만 이제는 양국 국민에게 동일하게 30일간 비자 없이 체류 가능하게 됩니다.한국에서 단기 팀들이 이곳을 방문 하기에 훨씬 수월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한국-카작 교회가 연합을 통하여 연약함과 힘든 상황들을 건강하게 기쁨으로 변화는 교류의 기회가 생기길 기도 합니다.

한글 경연: 이곳에서의 신분과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하게 된 한글 사역. 오늘 그 동안 배웠던 한글 수업에 대한 한글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고려인 2,3세 분들이 한국 방문을 소망하며,민족 언어를 배우고자는 열의로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아직 많이 서툴게 말하시지만 열심으로 배우고자 합니다. “아이다나라는 카작 여대생이 최고의 노력상을 받았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모두들 기쁘게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기도 제목:

젊은이들을 위한 사역: 각 개인이 믿지 않는 친구, 친척과 이웃을 VIP로 마음에 품고 먼저 기도 시작 하고 있습니다. 모슬렘 배경의 카작 민족이 하나님께 회심하며 돌아오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젊은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성실하게 VIP를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저희가 보기를 소망합니다. 모임에 믿지 않는 VIP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개인적인 VIP이신 술탄 & 잔우작 아저씨를 위하여 기도 부탁 드립니다. 술탄 아저씨 집은 지난 주에 방문하여 딸의 생일 잔치에 참석하여 창세기 말씀으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가까운 시일에 초청하여 관계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잔우작 아저씨는 12월에 직장 생활을 마치게 되어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방문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술탄 & 잔우작 아저씨의 마음을 부드럽게 변화시키시며 좋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아들렛 교회 성탄 모임: 1221일에 아들렛 교회의 성탄 예배가 한 성도의 집에서 모이게 됩니다. 1225일 성탄절은 이곳에서는 공휴일도 아니고 -러시아 정교회 달력에 따라 17일이 성탄절입니다- 모슬렘 나라이기에 예수 그리스도보다는 산타 할아버지가 주인공입니다. 작년부터 성탄절 모임에 이웃들을 초청하여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연극, 마임과 찬양을 통하여 이웃들에게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자 합니다. 젊은이들과 함께 공연하게 될 연극 또는 마임을 준비하게 됩니다. 순조로운 준비와 성탄 모임을 통하여 믿지 않는 VIP들과 이웃들이 참석하여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또한 모임의 안전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 드립니다. 교회 이외에서 모임을 가지는 것은 불법입니다.

12월에 여러 모임들을 위하여:

1)할머니들 모임이 122일 저희 집에서 갖게 됩니다.

2)가정 교회 현지 목회자 모임이 126일에 모임을 갖게 됩니다.

3)한인 사역자 기도 모임이 128일 저희 집에서 갖게 됩니다

4)한인 가정 교회 사역자 모임이 1215일 저희 집에서 갖게 됩니다.

매주 토요일에 모이는 젊은이들 모임을 포함하여 12월에 많은 모임들이 있게 되는데

 기쁨으로 의미 있는 모임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카작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쉼과 회복 캠프: 4차 카작 목회자와 사모들을 위한 쉼과 회복 캠프

1월 말 또는 2월초에 진행 할 계획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내와 제가 공부했던

에스라 성경 대학교 대학원 교수님을 초청하려고 하였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서 다음 기회로

기약하였습니다. 모임에 적합한 안전한 장소, 날짜를 정하고 준비함에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가족을 위하여:

아버님 & 어머님: 아버님께서 지난 금요일부터 물과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레가 들어 입으로는 음식 섭취가 어려워 현재 영양주사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주 초까지 상황 변동이 없다면 코를 통하여 음식을 드셔야 한다고 합니다.

아버님께서 참기 힘드실 상황인데 빨리 사레 들지 않고 음식을 섭취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유민: 사춘기가 진행 중입니다. 반 친구들의 육체적 변화에 대하여 자신과 비교하며

여러 질문들을 하며 때로는 유진이와 친구처럼 놀다가 언니로 인정받기를 원한다며 싸우기도

합니다.  감사하게도 말씀 묵상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는데 바르고 건강하게 사춘기를 지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아내: 12월 셋째 주에 기차로 30시간 떨어진 악토베 도시로 말씀 묵상에 대한 모임을 인도하러

갑니다. 작은 카작 교회에서 초대하여 방문하게 되는데 안전한 여행과 묵상 모임을 통하여

참여한 성도들이 매일 말씀으로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창익: 12월에는 많은 모임들 인도, 보고해야 할 서류들, 마지막 학기인 온라인 성경 강좌와

1월말 또는 2월초에 있는 쉼과 회복 캠프를 준비해야 합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 지혜롭게

시간을 사용하며 하나님과 만남의 시간이 다른 무엇보다 깊고 풍성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할 때면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4년 어느덧 한 달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남은 한 달 성실하게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2014년 저희 가정을 향한 기도와 사랑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김 창익,은령,유민 & 유진 드림

  • profile
    조미경 2014.12.17 14:53
    선교사님 소식 감사드립니다~~함께 기도로 동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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