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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선교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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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카작에서 문안드립니다.

감사제목:

루슬란,마리아나 & 소피아 가정: 829일 마리아나 자매가 2.7kg 딸을(소피아)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 순산을 위하여 기도 하여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김복희 선생 수술과 검사 결과: 99일 수술을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대장 내시경 검사 결과와 조직 검사 결과가 아무런 이상 없다고 합니다. 수술 이후에 일정기간 동안은 비행기를 탈 수 없다고 합니다. 학생 비자 신청과 수술 회복을 위하여 기도 부탁 드립니다.

*김연선 선생 학생비자 신청: 923일 학생비자를 비쉬켁을 통하여 받았습니다. 오랜 기다림과 인내하며 기도하였는데 감사하게도 1년동안 거주할 수 있는 학생 비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기도하여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선한 목자 교회: 9월부터 가정 교회를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교우들을 2개의 가정 모임으로 나누어 한 곳은 아만 목사 집에서 다른 하나의 모임은 저희 집에서 매주 금요일에 모이기 시작 하였습니다. 비록 적은 인원으로 시작하였지만 모일수록 서로를 알아가며, 삶을 더욱 깊이 나누는 모습을 보며 감사하였습니다. 가정 모임을 통하여 함께 식사하며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응답하심을 나누며 무엇보다 새로운 사람들이 모임에 참석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주일 예배 후에는 간단한 차와 간식을 준비하여 교제가 풍성하도록 하였습니다. 927일에는 야외 예배를 가졌습니다. 야외 예배를 통하여 그 동안 교회에 참석하지 못하였던 사람들과 믿지 않는 친척들을 초청하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맑은 날씨, 신선한 공기, 붉게 변한 나뭇잎들, 산 정상에 있는 눈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장소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기도하며 소망하였던 믿지 않는 친척들과 남편들이 함께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코란을 읽는 갈름잔에게 믿음을 나누는 투르순바이 형제의 모습과 믿지 않는 남편과 함께 웃으며 행복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무엇보다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참석하지 않았던 사람들과 처음 온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섬김으로 가정 모임과 교회에 참석 할 수 있게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아셈 선생 딸 아이잔 소식: 9월초에 2번째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927일날 퇴원하였습니다. 엉덩이와 양쪽 다리 4군데에 여러 개의 쇠와 나사로 부러진 뼈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당분간 집에서 누워 있다가 차도를 보아가며 물리 치료를 받게 됩니다. 6개월동안은 걸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동안 자신의 한 행동에 대한 반성 없던 아이잔이 후회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새로운 생명을 주셨는데 아이잔이 인격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가난하고 열약한 집안 환경과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아이잔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만 생각과 삶이 변화 될 수 있습니다. 아셈 선생은 병 간호와 학교 수업을 병행으로 많이 피곤하지만 그 동안 관계가 좋지 않았던 아이잔을 극진히 간호하며 사랑으로 돌보아 딸과의 관계가 많이 회복 되었습니다. 또한 병원에서 아셈 선생을 이단으로, 기독교로 개종하여 자신의 민족 종교를 배교한 사람으로 따갑게 쳐다 보았는데 자신의 딸 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들의 필요와 요구들도 도와주어 좋은 행실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비난과 험담 가운데에서도 인내하며, 기도하였던 아셈 선생이 소금과 빛으로 좋은 본이 되어 무엇보다 감사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아이잔의 물리 치료와 인격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또한 이 가정을 위하여 기도와 후원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누르굴 자매: 아만 목사의 첫 째 딸인 누르굴 자매는 올해 전문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작년 11월에 로고스 호프 팀이 저희 지역을 방문하였을 때 선교선 사역에 대한 도전을 받았고 올해 로고스 호프 사역을 위하여 단기 선교 여행을 다녀왔고 필요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와 함께 영어 공부와 말씀 훈련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어 시험, 온라인 성경 공부를 마치면 내년 1월에 로고스 호프로 떠날 계획입니다. 매달 필요한 재정 400불과 필요한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침켄트 팀원들을 위하여:

레이첼 자매: 영주권 신청을 위하여 미국으로 8월말에 출국하였고 뉴욕에 있는 카작 대사관에 필요한 서류를 접수하였고 현재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언제까지 기다릴지? 영주권을 받을지 확실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영주권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모임들: 가정 교회 목회자 모임 1012일 그리고 현지 가정 교회 목회자 모임 1017일 있습니다. 모임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이름이 높여지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가정을 위하여: 아이들이 3주 동안 목감기로 고생하였는데 지금은 많이 완쾌되었습니다. 기도 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제가 목과 왼쪽 어깨를 삔 것처럼 부자연스럽고, 뻐근한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파스를 부착하였음에도 차도가 없고 오히려 손이 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계절이 바뀌어 이불의 먼지를 털었는데 이것이 무리가 되었는지(?) 아프기 시작하였습니다. 왼쪽 어깨와 목의 통증과 뻐근함이 사라지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또한 카작어 설교를 준비하는데 지혜롭게 적절한 단어로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하며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저희 가정을 위한 기도와 사랑의 수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카작에서 김창익 & 은령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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