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되신 우리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기도하며 문안합니다.
주님의 은혜가운데 잘 지내시는지요?
저희는 복된 사역속에 기쁨을 누리며 감사히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늦은 감이 있지만, 2월에야 사역자임명예배가 있었습니다.
교회 출석 성도의 약 60%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헌신되었구요...
이로 인해 16명의 주일학교 교사와 4명의 중고등부 교사,,
이외에도 많은 이들이 사역자로 드려지고 헌신을 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삶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 중에 오랫동안 구원을 기도했던 이들이 삶공부에 참석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영접한 것은 아니지만 13주간의 공부를 통해 우리주님을 영접하고 삶이 그리스도를 향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년 부터 시작한 교회 주일학교 교실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는데,,
오늘 드디어 1차 공사에 대한 준공검사 허가가 나왔습니다.
보통 공무원들이 까다롭고. 이런저런 핑계를 통해 뇌물을 요구하는데,,
감사하게도 큰 어려움없이 허가서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공사가 다 끝난 것이 아니어서 남은 2차, 3차 공사를 계속 진행해야 하지만,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다시금 시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공사는 예배당 장소를 만들고 삶 공부를 위한 교실,, 그외 마무리 공사가 포함되는데, 2차, 3차 공사에 필요한 물질 5만불을 채워주시고 안전한 가운데 성도들이 기쁨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사역을 이루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면 저 보다도 더 일 하기를 원하신다는 생각이 드는데,,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기독교 학교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선교지에 동역자를 보내주시며 기독교 학교를 하는데 동참할 동역자들을 통해 물질의 필요가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시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음으로 인해 감사가 있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의 섬김에 동역하는 모두분들에게 넘치는 복으로 함께 하길 간절히 구하면서 소식드립니다.
멕시코에서 추기성/정지연선교사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