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집사님!

그동안 평안하셨어요? 목사님과 성도님들도 다 평안하신지요?

자주 선교소식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메일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한동안 체력이 좀 약화되어서 건강이 좀 안좋았습니다.

그래도 기도해주신 덕에 회복이 되어 지금은 많이 건강한 모습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 4,5월 좀 기력이 없어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주님의 은혜로 선교지에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자양육하는 학생들은 감사하게도 20-30분씩 모토를 타고 나와 주일예배를 잘드리고 있습니다.

얼마안되는 학생들이지만 주일날 직장때문에 예배를 못드리는 2명을 위해 오후늦게 예배를 한번 더 드립니다.

주님이 저를 참많이 훈련시키시는 것같습니다.

아직도 언어가 자유롭지 못하지만 설교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많은 발전인것같습니다.

 

저는 9월에 한국에 한달정도 다녀오게 됩니다. 세계선교대회 참석과 건강검진 등 몇가지 일들을 처리하고 올것같습니다.

그때 연락드리고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평안하시고 주님나라확장을 위해 애쓰는 제자교회위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건강하세요^^*

 

<기도제목>

1. 건강을 위해서

2. 양육하는 학생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예수님을 깊이 만날수 있도록

3. 고3인 니까, 다로왓, 라엔이 시험을 잘 치르고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4.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회가 없는 곳에 주일학교 개척을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