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유난히 잘 넘어졌습니다. 소년이 다니는 길에
돌부리가
여기저기 많이 널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넘어지는 횟수가 줄어들었고,
또 얼마 후엔 거의
넘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생각했습니다.
'아! 나도 이제 어른이 됐구나, 그래서 이제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줄어들었구나.
' 하지만 소년이 진짜 이유를 알게 된 것은 한참의 시간이 지난 다음이였습니다.
소년이 다니는 길에
널린 돌부리를 매일 치워주시는 아버지가 계셨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소년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저는 저
혼자 힘으로 자란 줄 알았는데..
제 뒤에는 항상 저를 바라보시는 아버지가 계셨습니다."
당신의 뒤엔 당신의 돌부리를
치워주시는 아버지가 계십니다. 그 아버지가 계시기에 돌부리는
당신의 삶에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돌부리를 치워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12월 한달이 되세요~!
"주님, 제 삶을 인도하고 안내하는 주님을 신뢰하면 감사하게
하소서,,,"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