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연 수 자: 정형찬목사/유수경사모(서울광진세광교회)

일 시: 201927()-15()

연수내용: 1)심영춘목사 면담6, 2)장년 목장 목자,목녀 면담(5), 3)싱글 목자 면담(1), 4) 장년목장 탐방(1), 5)청소년 목장탐방(1), 6)아동부, 청소년부 예배(각각1), 7)예수영접모임(1), 8)생명의 삶 참관(1) 9) 목자멘토링 참석(1) 10)주일 연합예배(1), 11) 수요예배(1)

 

1. 전체적인 느낌

미국에 가정교회 원조, 휴스턴 서울 교회가 있다면, 한국에 토착화된 가정교회, 천안아산제자교회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연스런 영성이 주일연합예배, 목장모임, 삶 공부 등, 세 축과 네 기둥에 흐르고 있었다. 세 축과 네 기둥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잘 돌아가고 있었으며 또 그것이 성도들의 삶으로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있었다. 예배를 통해 세상을 향한 역동적인 힘을 얻고, 교회와 목장을 통해 가치관이 바뀌고, 변화된 사람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목장에서 VIP를 만나고 기도하며 섬기는 일들이 일상화되어 있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 그러면서, 다양성, 신축성, 유동성이 잘 조화된 교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체질화된 가정교회의 현장을 통해 영혼구원과 제자 만드는 일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열정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그것은 심영춘 목사님의 소통과 설득의 리더십, 전략적인 리더십에서 나오고 있었다. 부족한 것은 솔직하게 인정하며 정직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강의 중 간간히 날리신 웬일이니!’ 그 말 그대로 웬일이니! 가정교회를 이렇게나 잘하다니, 웬일이니!’ 그 말을 하고 싶은 교회다.

 

2. 연수를 받기 전

우리교회는 13년 전, 전통적 교회에서 가정교회로 전환한 교회다. 많은 시행착오와 느린 변화를 통해서, 어느 정도는 가정교회 모습을 갖추었다. 23개의 목장이 있고, 대부분의 성도들은 가정교회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잘 해보려는 마음도 있지만, 영혼구원과 제자 만드는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고, 아직 평세도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컨퍼런스에서 목회자가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보라고 하신 최영기 목사님의 말씀이 있었다. 그러나 어떻게 구체적으로 길을 안내해야 할지 고민하는 가운데, 지난 컨퍼런스에서 심영춘 목사님의 길라잡이 강의를 들었다. 그래서 깨달은 바가 커서, 작년 12월 심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사경회를 하게 되었고, 이어서 천안아산제자교회 연수까지 결심하게 되었다.

 

3. 연수를 받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점은 다음과 같다.

1) 가정교회의 전체 그림을 더 확실하게 해주었으며, 세 축 네 기둥의 정신대로, 어떻게 목사가 목자들을 교육하고, 또 목자가 목원들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섬기며 안내해야 하는지 그 지침을 얻을 수 있었다.

2) 반대나 경직된 상황을 만날 때,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스킬을 배울 수 있었다.

3) 목자 목녀를 성공시켜주고, 교회분위기를 영혼구원과 제자 만드는 분위기로 만들어 가기 위한 전략과 실제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4) 원칙대로, 가정교회를 잘 해보고 싶은 확신과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

 

4. 연수를 마치며

열정적인 강의로 섬겨주신 심영춘목사님, 다정스럽게 보살펴주신 이정란사모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연수관 생활에 도움을 주신 박승신 목자님, 또 우렁각시처럼 필요한 것을 말없이 채워주신 연수관의 담당 목녀님, 감사합니다. 가와사끼목장 식구들, 즐거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면담을 통해 감동의 시간으로 인도하신, 박은수목자님, 조미경목녀님, 허태근목자님, 양인자목녀님, 고요찬목사님, 장한수목자님, 박선영목녀님, 손승구목자님, 김영숙목녀님, 박혜연목자님과 박도빈목자님, 모두 참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사랑과 수고는 주님이 다 기억하실 것입니다.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들을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
  • ?
    심영춘목사 2019.02.17 16:45
    정형찬목사님, 유수경사모님...함께 하는 동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시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세광교회가 또 하나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 ?
    고요찬교육목사 2019.02.18 08:43
    정형찬 목사님과 사모님!
    저희 목장에서 모시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목장 모임 때 해 주셨던 말씀이 참 위로가 되었습니다. 연수를 통해 느끼고 보신대로 적용하셔서 가정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의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면담을 통해 목사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꼭 그 열정을 사용하셔서 잘 세워지길 기대하겠습니다. 연수 동안 고생하셨구요. 좋은 소식들이 오고가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손승구 2019.02.18 17:37
    목사님.. 면담 가운데 저희도 즐거웠고, 다시 은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연수기간 배운 모든 부분을 잘 적용하시고, 목사님께서도 행복하고 교인들고 행복한 교회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
    차규성 2019.02.25 20:25
    정형찬목사님,유수경사모님
    연수를 통한 두분의 열정을 볼수있어 감사합니다.
    세광교회도 멋진모습의 가정교회로 쓰임받기를
    기도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297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안내 file 관리자 2023.12.06 901 0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1960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1974 3
2179 제47기 생명에 삶 간증 / 방글라데시목장 신현아 1 신현아 2021.09.12 309 0
2178 교회설립24주년 기념 의리 간증/ 프라펀목장 김명자 3 손영섭 2021.09.01 262 0
2177 아동부 2021여름랜선캠프 간증문-이재호 어린이 1 최아영 2021.08.31 204 0
2176 새로운삶 간증문-이재호 어린이 최아영 2021.08.31 211 0
2175 하경삶 간증문-최아영 최아영 2021.08.31 264 0
2174 제7기 목자 목녀의 삶 간증 - 라오스 목장 오정민 1 오정민 2021.08.25 320 0
2173 2021 아동부 제자여름캠프 간증 - 박도빈 목자(인도네시아 목장) 2 박도빈 2021.08.17 241 0
2172 제17기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간증 김윤중 2021.08.08 247 0
2171 자녀의 삶 간증문-이재인 1 최아영 2021.07.27 236 0
2170 경건의삶간증_이요한 4 양근혜 2021.07.23 337 0
2169 경건의삶간증_노성원 2 양근혜 2021.07.23 273 0
2168 제640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관리자 2021.07.19 661 0
2167 제 5기 교사의 삶 간증-스리랑카 목장 양명란 목녀 3 최현진 2021.07.02 319 0
2166 제24기 새로운삶 간증 - 라오스 목장 송기영 2 송기영 2021.07.02 300 0
2165 "한국에가면제자교회가있다(제자교회연수보고)" 6 file 이철규/박미현 2021.07.02 241 1
2164 “경직된목회에서자유하는목회로(제자교회연수보고)” 2 file 강정웅 2021.07.02 204 0
2163 “예수님제자세움원리를따라(제자교회연수보고)” 5 file 이태윤 2021.07.02 298 0
2162 “정신이돌아왔다가다시미쳐서갑니다(제자교회연수보고)” 11 file 김민태/이미숙 2021.07.02 315 0
2161 어린이말씀의삶-서석찬 1 양근혜 2021.06.30 190 0
2160 제 4기 어린이 말씀의삶 공부 수료 간증(루마니아목장 황세나어린이) 3 박영희 2021.06.30 148 0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23 Next
/ 1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