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저는 볼리비아목장에 목자 정병민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서 제1기 말씀에 삶 공부를 마치고 우등상까지 받게 하시여 간증에 자리에 인도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말씀에 삶 공부는 13주동안 성경에 구약과 신약의 66권을 한번 흝어보는 공부였습니다. 처음에는 66권을 어떻게 공부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고요찬 목사님께서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제가 말씀을 삶 공부하게 된 동기는 3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말씀의 삶 공부 1기이기 때문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고

둘째는 고요찬 목사님이 1기이기 때문에 특별히 문경 세제라는 곳을 여행을 간다는 소리에 신청을 했고

셋째로는 단순히 숙제가 없다고 해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말씀에 삶을 통해 느낌점 세가지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는 어떤 전쟁과 싸움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결정하신다라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친구랑 싸울대 꼭 이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싸우지만 하나님께서는 제편은 들어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하나님께서는 내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는 마음과 싸움은 하나님께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 듯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어떤 싸움이 생기면 배운대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지혜를 구하는 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는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지 않아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꼭 저의 모습을 보는 것과 같았습니다. 예전에 고요찬 목사님께서 그만 놀고 목장을 좀 인도하지 했지만 그때 당시에는 목장은 하나도 안하고 나가서 아이들과 뛰어노는 것이 더 재미있었고 즐거웠기 때문에 그 소리가 잔소리로 들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에서 돌아보니 아이들에게 너무나 미안했고 목장을 하면서도 즐겁고 재미있게 보낼수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남은 6학년 기간 동안 목장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남에 것을 욕심내서 죽임을 당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저는 예전에 다른 친구에 물건을 훔친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두 번 세 번 훔치는 것은 쉬워졌습니다. 그때는 안걸릴 줄 알았는데 훔치는 모습을 친구와 선생님께서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부끄럽고 창피하고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용기인지 친구와 선생님께 사과를 하고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또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고 많이 회개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회개하면서 마음이 편해졌고 다시는 내것이 아닌 남에 것에 욕심을 내지 않기로 다짐 했습니다.

 

저는 13주 말씀에 삶을 통해 하나씩 하나씩 알게 하시고 느끼게 하시고 바뀌려고 하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한 삶 공부였습니다. 이제 6학년이 별로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볼리비아목장에서 아이들과 목장을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하고 싶어졌습니다. 이 마음이 변치 않기를 기도하며 배운대로 순종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신 심영춘 목사님 이정란사모님 감사합니다. 13주동안 개구쟁이처럼 장난을 쳐도 받아주고 잡아주신 고요찬 목사님 감사합니다. 또 항상 기도해주시는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
  • ?
    박선영 2018.10.12 18:30
    우리 병민이 간증 들으면서 ~그..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병민아 받은 은혜 잊지 말고 잘 성장하길 바란다 ~^^♡♡♡
  • ?
    심영춘목사 2018.10.13 06:43
    병민목자의 간증을 들으면서 말씀의 삶 제대로 배운 것 같네^^;
    다짐한 이야기가 삶에서 그대로 나타나기를 바래
  • profile
    장연희 2018.11.09 08:35
    볼리비아 어린이 목자 !! 병민 목자!! 최고 !!
    주님안에서 더욱~더 주님의 자녀의 본을 보여주신것 같아 고마워요
    얼마나 잘 성장하는지 알수 있는 간증이 였던건 같아요 ~
    항상 더욱더 성장하는 목자가 되길 기도할께요 ~~
  • ?
    정성구 2018.11.10 08:25
    아들 멋지다...~^^사랑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297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안내 file 관리자 2023.12.06 901 0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1960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1976 3
2139 목회자세미나 감사합니다. 5 백홍렬 2021.03.31 237 0
2138 목세를 마치며 목사님과 프라펀목자목녀님께 드리는 글 4 file 천안국제교회 서인자 2021.03.31 221 0
2137 목회자 세미나에 감사하며 2 류창모 2021.03.30 201 0
2136 미처서간 목회자 세미나 3 김철종 목사 2021.03.30 259 0
2135 세미나 기간동안 섬겨주신 고요찬 목사님과 박영희 사모님 감사합니다.(이동호 목사) 이동호 목사 2021.03.30 252 1
2134 목회자 세미나를 마치고 감사를 전하며 4 명경근 목사입니다! 2021.03.29 161 0
2133 소순다열도에 가정교회를 꿈꾸다(가정세미나후기) 4 김성용,임정화 선교사 2021.03.29 232 0
2132 제자교회 크즐오르다 목장 박상기목자님 홍미현목님께 감사합니다. (230차 목세 참석후 감사후기) 4 file 이명일목사 2021.03.29 230 0
2131 제자교회 성도님들의 귀함 섬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230차 목회자 세미나 후 감사글) 5 file 장흥신 2021.03.29 242 0
2130 아름다운 벚꽃나무와 같은 가정교회(목회자 세미나 후기와 감사인사) 3 이성수목사 2021.03.28 209 0
2129 **230차 목회자세미나 후기(감사의글) 3 평택새중앙교회 이태윤 목사 2021.03.28 186 2
2128 정성원 목자님! 박혜정 목녀님!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4 안준모 목사 2021.03.28 237 0
2127 제230차 목회자 세미나를 마치며 7 천영찬 2021.03.28 194 0
2126 230차 목회자 세미나를 마치고~~ 6 이충화 2021.03.28 197 1
2125 박선영목녀 초청 가정교회 평신도 간증집회를 마치고(대전남문교회 이요한목사) 6 file 이요한목사 2021.03.22 542 0
2124 제6기부모의삶 간증-김요한- 2 김요한 2021.03.15 185 0
2123 우리교회를 당신은 어떤 교회라고 생각하십니까? 교우들을 향한 퀴즈입니다. 6 심영춘목사 2021.03.12 248 0
2122 행복의길 간증 몬테레이 목장 최찬미 자매 1 정현우 2021.03.07 218 0
2121 2월 특별 예수영접모임 간증 몬테레이 목장 윤재혁 형제 1 정현우 2021.02.27 196 0
2120 제45기 생명의 삶 수료간증_김상협형제(알마티 목장) 2 김상협교육목사 2021.02.21 234 1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3 Next
/ 1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