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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오스목장의 최범규입니다

먼저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하셔서 이 자리에 간증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 생명의 삶을 통해, 또 목사님을 통해 저의 신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영접 때 목사님께서 저에게 천국에 갈수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갈수 있다고 대답은 했지만 자신이 없었습니다.

믿긴 믿는데 믿어 지지가 않았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하고 난 지금은 갈수 있다는 믿음이 조금 더 생겼습니다

 

저는 사실 생명의삶을 하려고 생각은 하고있었습니다. 신청해도 목사님이 바쁘시니깐

3개월후에 개설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신청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주말 반이 개설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였습

니다. 딱히 생명의삶 수업이 저에게 거리낌은 없었습니다.

성경책을 전혀 훑어보지도 않는 저에게는 생명의삶 숙제가 제가 성경책을 그나마

보게 해주는 연결고리가 되었습니다. 매주마다 수업을 들으면서 은혜받고 제가 부

족했던 성경 공부까지 되어 기대이상보다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에게든 엄마아빠에게든 목장식구들에게든 목장과 교회만 꼬박꼬박 나오면 제

할일은 어느정도 다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생명의삶을 통하여 지금 하고있는 신앙생활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

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믿고 의지하면서 20년 동안을 지냈습니다.

제 자신의 힘이 약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제 자신만 믿는 것은 참 힘들었습니다.

염려하고 걱정하면서, 자신의 힘만 의지하면서 일을 이루려는 것은 힘들고 피곤했습니다.

생명의 삶을 공부하기 전에는 '거룩','헌신'하면 나의 시간과 물질을 포기하면서 주님께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하나님은 믿지만 너무 거룩해지기 싫었고, 헌신하며 신앙생활 하기는

어렵다고만 생각 했었는데 정말 부끄러운 모습 이었습니다.

주님은 나의 시간과 물질을 빼앗는 분이 아니신데 말입니다.

아빠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넘어지는데 선수이지만, 하나님께선 일으켜 세우시는데 선수라고 

아빠가 하나님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셔서  신앙생활을

한다고~~ 그때는 무슨말인지 몰랐지만 지금은 조금 알것같습니다

 

지금은 많이 부족하고 아직 어리석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도 그렇게 굳세지 않습니다.

성경책도 전체를 보지 못하고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많습니다.

앞으로 예수님을 닮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지 말씀을 읽는 것은 혼자 할 수 있지만 그것으로 제 삶이 변화되기 까지는 삶공부를

통해 보내주신 많은 믿음의 사람들과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생명의 삶 내용만 붙들고 살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완벽하시고 사실이며 성경말씀은 정확합니다.

삶공부중 이러한 내용이 의심이 들기도 하였는데 그것은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의심의 과정을 생명의 삶을 통하여 의심이 사라졌습니다.

누가 예수님이 무엇을 했는데?”라고 저에게 질문을 하시면 삶공부를 통하여 배운 지식은 있어도 혼자서 깨달은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의 변화된 저의 신앙생활을 통하여 누군가가 예수님을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으로 배움의 자리에 있는 저에게 삶공부를 통해 진정한 배움의 기쁨을 맛보게 하시고,

문제없이 매주 출석할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주신 것과 한 주도 빠짐없이 기쁜 마음으로 올 수 있게 해주신 것과 그리고 위로해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감사의 고백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복잡한 성경을 쉽게 접할수있도록 설명해주신 목사님 덕분에 생명의 삶 수업은 왠만한 교양과목 보다

흥미로워서 더 재밌게 들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바쁜신 일정에도 13주동안 지친내색안하고 강의해주신 존경하는 목사님,

35기 동기 여러분 ,그리고 기도해주신 라오스 목장식구들 감사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201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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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8.12.05 09:58
    "우리는 넘어지는데 선수이지만, 하나님께선 일으켜 세우시는데 선수라고
    아빠가 하나님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셔서 신앙생활을
    한다고~~ 그때는 무슨말인지 몰랐지만 지금은 조금 알것같습니다."
    앞으로의 변화된 저의 신앙생활을 통하여 누군가가 예수님을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범규의 간증에 가장 많이 도전이 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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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호 2018.12.05 20:41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간을 내어 생명의 삶을 끝까지 수료하기 까지 정말 수고 많았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항상 주님안에서 고민하는 범규가 되길 기도할께
  • ?
    장은영 2019.01.14 21:29
    우리가족이 한자리에서 예배 드릴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은혜인데 범규의생명의 삶 간증까지 듣게 되어 너무 행복해^^
    많이 기대되고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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