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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20181202.jpg

                                                       이재희목자, 황윤식목부, 세연, 세나


이재희자매가 이병옥목자가 섬기는 루마니아목장을 맡아서 목자로 임명받았습니다. 이재희목자의 간증문을 올립니다. 심영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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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마니아목장 목자직을 맏게된 이재희입니다.
우리 제자교회에서는 목장에 vip를 초대할 땐 '같이 밥 한끼  먹자',
목자 목녀 권면할 땐 '  차 한잔 하자' 아닙니까? 맞죠?
그런데 " 제가 기도하고 있는데 그런 감동을 주시네요. 재희 자매를 목자로 세우길~~  이젠 때가 된거 같애요." 박승신 목자님이셨습니다.  아니 제가요? 어떻게요?  차 한잔도 없이 그런 말씀을~~. 1주일 지나서 정식으로 두분(박승신 목자님, 경미숙 목녀님)께서 차 한잔 하시자며 찾아 오셨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갑작스러우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변화하는 것이 삶가운데 얼마나 많은 떨림과 설렘이 있는디 필리핀, 루마니인 목장과 제자교회를 통해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이병옥 목자님 그때는 형제님이셨습니다.  "제수씨. 나 교회나가. (네~엥 정말요?)
내가 변했다니까. 나 같은 인간이 교회에 간다니까. 목장에 한번만 나와. 나 한번만 살려주라~~. 이렇게 몇번의 차례가 있은 후 '  그래. 변하셨다는데 도대체 사람을 변화시키는 그런곳이 어떤지  가보자' 하는 궁금함에 첫발을 내딛은 것이 3년 전이었습니다. 그렇게 필리핀 목장을 만났습니다. 박승신 목자님의 사업장에서의 카리스마는 1도 발견할 수 없는 목장에서의 목자님. 점점 여자가 되어 간다시며 함께 박수치며 웃고, 함께 휴지로 눈물닦고, 우리 경미숙 모녀님의 늘 한결같은 따뜻함과 평안한 목소리에 목원들의 맘을 다독여주시며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주시는 부분이 1인자 이십니다.두분을 닮겠다는건 분명 욕심 맞습니다. 근데 그 욕심 부려보려 합니다. 그래서 두분처럼 저도 좋은 목자가 되고 싶습니다.

함께 했던 필리핀 목장 식구들에게도 받은 사랑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병옥 목자님께서는 그 당시 본인을 살려달라고 하셨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필리핀목장을 통해 루마니아 목장을 통해 제가 변하고 저를 살리시고 우리 가정에 너무나 많고 많은 좋은 일들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병옥 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상황이 사실 무겁고 두렵습니다. 이병옥 목자님께서 목자직을 내려 놓으시고 제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는 것이~.강부옥 자매님과 함께 우리 목장이 목자님이 바로 세워지길 끝까지 기도했지만 우리 생각과는 다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뜻이 분명 있으시길 믿기에 우리 이병옥 목자님의 앞으로의 일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와 믿음의 단짝꿍 강부옥 자매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언니 자매님.  더 늦게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단호한 신앙도 약하고, 부족함이 많은 접니다.

지금의 단짝에서 우리함께 앞으로 루마니아부대를 만들어 보아요. 그래서 우리 강부옥 자매님을 목자로 세우시게 하실 또 다른 계획하심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이런 맘을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부옥 자매님을 통해 저희 목장에 vip를 보내주셨습니다. 너무나 감격스럽고, 기쁨이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분들이 우리 루마니아목장을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고 함께 예배자리에 나올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해준 황윤식 목부님♡. 제가 목자직 권면 받았을때 잘하는 목자가 아닌 좋은 목자가 되기위해 노력하라며 방향제시해준 저의 지혜롭고 자상한 목부님이십니다. 앞으로 목장모임은 빠지지않음을. 필요시엔 언제나 옆에서 도움을 주겠다며 공익석상에도 함께 하겠다며 이자리가 시작으로 약속을 지키며 저를 응원해 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저의 소망은 목자가아닙니다.

언젠가는 목녀의 자리가 때가 되면 주시겠지라고 소망을 품었지만 지금의 목자 자리가 목녀의 제 자리를 찾아가는 연습으로 삼고 기도하겠습니다. 연습이 빨리 끝나서 실전인 목녀의 자리를 찾을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만들어 주실줄 믿습니다.

제자교회의 열정이 넘치시는 우리 심영춘 담임목사님, 내조의 여왕 이정란 사모님. 그리고 일일이 목자 목녀님들의 성암을 말하면서 받은 사랑 나열하고 싶지만 혹여 빠뜨려서 서운해 하실까봐 이 자리에서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따라 우리 루마니아목장에서 발밑에서  섬기는 오리같은 목자가 되겠습니다. 
제가 교회 성도님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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