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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 [몬테레이 목장 정현우 목자]

 

오늘 이 자리에서 삶 공부를 잘 마치고 간증할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몬테레이 목장 정현우 목자입니다. 고민과 결단 속에 목자, 목녀의 헌신을 하게 되면서 하나님은 선물로 기다리던 믿음을 저희 부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2명의 삶보다 3명의 삶은 역시나 조율해야 할 일이 참 많았지만, 그런 시간보다 누군가를 섬기고, 사역하며 지나치기에 바빴던 저의 모습을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목녀님은 이미 산후 우울증이라는 것을 앓고 있었고 저는 남편으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은 목녀님의 옆자리를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삶은 이러한 상황 가운데 시작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삶을 통해, 다시금 놓치고 있던 저의 삶을 바로 잡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전환점의 기회를 잡고 싶었습니다.

 

새로운 삶을 통해 알게 된 것을 한가지 나누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견고한진이 있고, 그 견고한 진을 우리는 무너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견고한 진을 배우게 되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책을 읽는 과정에서 나의 삶은, 견고한진 투성이었고 사실 무엇을 먼저 무너뜨려야 할지 그것 조차도 선택하는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그중 제가 선택한 것은 어떻게 하면 될지 모르는 지금의 현실에서 느끼는 불안감 있었습니다. 많은 견고한진 중에 불안감을 느낀 것은 지금 새로운 삶을 배우는 저의 상태가 그렇다고 느꼈기 때문에 불안함이라고 적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삶을 하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목녀님의 산후 우울증과 저의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서, 목녀님과 저는 회복이 되고 있지만 사실 당장 직장이 없다는 불안감은 어떻게 감출 길이 없었습니다. 가정은 어떻게 해야되나, 또 목장은 어떻게 해야될지 걱정했지만, 하나님은 그 가운데에서 저를 그의 뜻에 맞게 이끌어가셨습니다. 목장 때문에 지금보다 나은 집을 위해 기도했는데, 하나님은 저기 먼 쌍용동에서 이곳 음봉 삼일 아파트로 이사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셨고 그 후 목장은 그 전보다 더 낳은 목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목장 하는 것이 너무 감사할 정도입니다. 또 매번 어려운 재정이지만 어느날, 하나님께 도움이 필요하다며 기도했는데, 지인을 통해서 80만원이나 되는 돈을 기도 후에 열매로 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작은 열매들은 끊임없이 많았습니다.

그 후 주어진 두려움은, 육체적 연약함이었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최근 몇 개월 동안 갑자기 어지러움을 겪어, 혈압이 떨어진 건지 당이 떨어진 건지 정밀 검사를 받아야 된다는 소견을 받았고, 치질 수술을 해야 될 정도의 치질을 겪었고, 또 지금은 통풍을 겪어가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내 몸이 이렇게 아픈데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되지 라는 두려움도 역시 지금 저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제일 힘든 건, 목자로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을 지지 못하고 있다는 부담이 저의 마음을 어렵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남들은 아프면 좀 쉬어야지, 그럴 수도 있다고 하며 다음 기회를 기다리라는 말을 참 많이 해주었습니다. 또 젊은데 벌써부터 그래서 어떻게 사냐는 이야기 등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러한 두려운 마음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일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해왔는데, 이렇게 쉬어가는 것이 왜 이렇게 불안한지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힘든시간이었습니다. 또 목원들에게 부족한 목자라는 그 마음을 끊임없이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견고한진 시간을 통해 이러한 마음을 삶 공부를 통해 나누게 하셨고 두려움을 감사로 바꾸기 위해 경청의 방도 만들고, Q.T도 하고 하나님과 가까이서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나의 연약함을 직면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불안감은, 견고한진 시간 중 잠깐 본당에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잠깐이었지만 간절함과 뜨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성령님의 만지심이었습니다. 불안감은 내가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음 속에 감사로 변했고, 이전에 뜨거운 기도 속에 방언과 통역을 할 수 있었던 그 기도를 이 시간을 통해 다시금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그 방언은 바로 너는 내 아들이다.”라는 짧은 한마디였습니다. 아버지의 따뜻함 같았고, 어머니의 따뜻함 같았습니다. 그렇게, 두려움보다는 감사로 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삶을 하기 전 까지는, 교회를 몇 번 옮겨다녀보니 제자교회가 나의 교회라는 마음이 사실 잘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도 어려움은 늘 있었고, 깊은 하나님과의 교재를 한다는 것이 핑계일지 모르지만, 어색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간을 삶 공부를 통해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고, 모든 것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이것이 새로운 삶의 능력인 것 같습니다.

, 이러한 저의 연약함을 이겨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은 삶공부를 통해 배운 목장이었습니다. 저의 옆에 늘 함께하는 목녀님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또 목원들을 다시금 보게 되었습니다. 몸이 아픈 목자를 위해서, 안부 연락과 더불어 자주 찾아와주는 목원들을 보면서 그것이 힘이 났고 목녀님과 이 시간들을 통해 교제할 수 있다는 것이 또 감사했습니다. 잃어가는 것은 사실 많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잘못 쌓아온 저의 신앙을 다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었고, 그 덕분에 이렇게 힘든 시기를 다시 세워가며, 기도하고 점검하며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늘 뜨거운 열정과 기도로 섬겨주신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이정란 사모님 감사합니다.

새로운 삶 기간 동안 열정과 완벽함, 그리고 목장의 노하우 까지 가르쳐 주신 박은미 목녀님 감사합니다. 반장님으로 수고해주시고 늘 삶공부 가운데 모범이 되어주신 정성원 목자님, 삶 공부 맛집으로 재밌게 분위기를 띄워주신 조인선 자매님,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의 본보기를 보여주신 이수정 자매님 감사합니다. 모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목자의 삶 공부를 늘 옆에서, 가까이에서 응원해준 몬테레이 목장 목원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믿음을 낳고, 모든 것이 처음이고 어색하지만 그러한 마음을 잘 잡고 견뎌준 나의 사랑하는 아내 송유진 목녀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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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원 2020.10.06 21:21
    목자님, 주님 안에서 늘 분투하시는 모습이 늘 인상적이시고 목자님의 삶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과 삶을 나눌 때 그 많은 경험과 인생의 파고를 이미 어릴적부터 겪으셨음을 보고 놀라기도 했고, 제 자신이 게을러 지면 않되겠다고 많이 반성 했습니다. 새로운 삶 공부가 목자님의 마음에 평안과 감사를 느낄 수 있는 귀한 계기였다니 저도 기쁘네요~^^ 앞으로 주님 안에서 충성된 일꾼으로 더욱 귀하고 요긴하게 쓰임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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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미 2020.10.12 23:16
    목자님~
    새.삶수료하시기까지. 수고많으셨어요~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 먹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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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희 2020.10.21 16:41
    현우목자님
    지금처럼 믿음지키고 더 주님안에서 행복하길 바라고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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