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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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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일 년이 지나고 다시 또 333 기도요원을 모집할 때가 되었습니다. 지난 한해 333 기도요원으로 자원해 주셔서 교회와 저희 가정을 위해서 신실하게 기도해 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33기도란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하루에 3번씩 식사전에 33초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33초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고, 그냥 기억하기 쉬우라고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교우들은 꼭 33초가 아니더라도 빠뜨리지 말고 식사 때마다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33 기도요원이 되시면 한해 고정 기도제목을 드리고 특별한 교회의 기도 제목이 있을 때마다 추가로 문자로 보내드립니다.


   작년 한 해의 고정 기도제목은 “하나님 아버지, 연합교회를 이루고 있는 각 목장마다 열 명 이상의 vip가 있게 하시어 올해는 목장 수의 두 배 이상 세례 줄 수 있게 하시고, 심영춘 목사님에게 지혜와 믿음과 담대함을 주셔서 담임목사로서 감당해야 하는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하는 기도였습니다. 교회를 위한 기도는 절반이상을 응답해주셨습니다. 목장이 18개였을 때 한 기도였는데 모두 20명이 세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숫자는 사실 대단한 숫자입니다. 주일출석의 15% 정도 세례 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지난 한 해 동안 목장 수 2배 이상 세례줄 수 있기를 기도해왔기에 그 응답을 올 해에 받을 것 같습니다. 담임 목사를 위한 기도는 결과 측정이 어렵긴 하지만 기도한 대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휴스턴연수도 잘 다녀오게 되었고 연수관 건축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연합교회 사역체계도 전면적으로 바꿀 수 있었고, 평세도 두 번 주최하는 교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모두 여러분의 기도의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우리 교회는 가정교회 연수관 건축 완공과 더불어 우리가 한번도 해 보지 못한 일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본격적인 가정교회 연수과정을 운영해야 할 것이고, 많은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저 또한 목회사역 가운데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담임목사로서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물론이고, 가정교회를 하는 많은 교회들을 집회와 강의를 통하여 세워가는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올해는 [50명이상 세례주게 하시어 가정교회 부흥을 주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연수관 완공과 함께 목회자 연수과정이 잘 운영되게 하시고, 심영춘목사님이 대내외적으로 감당해야 하는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리더십을 주시옵소서]라고 기도제목을 정했습니다. 이번주부터 2주간 새로운 기도요원을 모집할텐데, 많이 신청해 주셔서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한 중보 기도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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