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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도착한 후에 금요일(4/26)부터 주일(4/28)까지 시애틀지구촌교회(김성수목사)에서 가정교회부흥회를 했습니다. 지난 해 10월에 휴스턴서울교회 평세를 마치고 평세 참여자들과 함께 한 여행지가 시애틀이었고, 시애틀지구촌교회 김성수목사님께서 저의 부탁을 받고 그 모든 여행을 도와주셨는데 그 때 저에게 부흥회를 요청하셨기 때문입니다. 시애틀지구촌교회는 가정교회로 전환한지가 10년 정도가 되었지만 온전한 정착이 되지 않았기에 이번 부흥회를 통하여 가정교회를 제대로 하는 기회로 삼고자 하셨습니다.

 

    부흥회는 3일 내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모두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떤 목녀님은 새벽집회가 너무나 기다려져서 밤을 새고 오셨다고 하고, 어떤 목자님은 자신을 위하여 예비된 부흥회였다고 하셨고, 교우들 가운데 목자 목녀로 헌신한 분도 있었습니다. 교회를 떠나는 것에 갈등을 가진 분들은 담임목사님의 동역자로 가정교회를 함께 세우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했고, 어떤 자매는 학생인데 알바 기간을 연장해서 목사님 내외분이 천안아산제자교회 연수를 갈때 항공료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목사님 사모님도 은혜를 받았을 뿐 아니라 집회를 통하여 변화된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으셨습니다.

 

    주일 저녁 늦게까지 이어진 목자목녀간담회를 마치고 숙소에 오후 11시에 도착하였습니다. 해야 할일이 있어 하다 보니 1시간 정도 눈 붙이고, 새벽 3시에 일어나 4시에 호텔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655분 비행기를 타고 미주컨퍼런스가 있는 보스턴으로 5시간 비행기를 타고, 내슈아한마음교회에 도착하니 오후 530분이었으니 11시간 만에 도착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컨퍼런스 내내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졸지는 않았습니다. 아니 졸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미주컨퍼런스는 최영기목사님의 은퇴기념으로 열리는 것이라 최영기목사님의 세 번의 강의와 세 번의 부흥회로만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미주 컨퍼런스에 참여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 세 가지만 이야기하면 첫째는 최영기목사님의 국제가정교회사역원장 은퇴식이었습니다. 시작도 좋아야 하지만 끝이 더 좋아야 하는데 최영기목사님을 보면서 그것을 보았습니다. 최영기목사님에 대한 좋은 추억이나 감사를 전할 분들은 누구나 나와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는 감동이었습니다. 최영기목사님도 계속 눈물을 손수건으로 닦아 내셨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그리고 듣는 분들도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둘째는 내슈아한마음교회(최지원목사)의 섬김이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의 수가 130명이었는데 70명의 교인들이 그 모든 섬김을 다해내었습니다. 얼마나 친절하든지,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지, 공항에서 교회까지 차량 섬김으로 시작으로 음식, 간식, 숙소, 1일여행 등 어느 하나도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둘째날 점심에 랍스터가 나왔는데 사연인즉 혼자 사는 자매가 기도하는 중에 은행잔고가 없었지만 목사님과 사모님들에게 랍스터(보스턴은랍스터가유명함)를 섬기고 싶어서 회사 사장님에게 ‘2년치 청소 비용을 미리 교회로 보내 주면 목사님들 사모님들 섬기는데 사용하고 싶다고 부탁을 했는데 그 부탁을 사장님이 들어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셋째는 우리 교회에 대한 자부심이었습니다. 우리 교회 연수를 다녀오신 최병희목사님(몬트리얼온누리교회)의 사례발표 속에 우리 교회 이야기가 있었고, 우리 교회 연수 다녀온 분들이 3분이 더 있다 보니 이 분들이 만나는 분들마다 우리 교회와 연수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조금 으쓱 해졌습니다.

 

    어디를 가도, 어디에 있어도 저의 마음에는 여러분들 생각뿐입니다. 남은 일정 잘 마치고, 돌아가서 기쁨으로 만나겠습니다. 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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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2019.05.07 19:09
    목사님!감사합니다.몸은 멀리있어도 마음과 생각은 목자,목녀들에게 향하고있음에 든든합니다.
    항상 목사님.사모님을위해 저희들이 기도하고있으니 강건하시고 돌아오는 그날까지 많은 은혜듬뿍 끼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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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9.05.12 02:10
    김목자님, 항상 격려해주어 감사드립니다. 김목자님이 제 옆에 있어서 더욱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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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l 2019.05.08 10:48
    심 목사님이 이번에 저희 교회에서 큰 은혜를 끼쳐 주셔서 지금까지도 그 행복함을 갖고 있습니다. 그 저력이 든든한 목자 목녀님들과 성도님들의 기도 때문임을 알 것 같습니다. 연수 신청하려고 하는데... 곧 뵙지요~ -김성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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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9.05.12 02:11
    김성수목사님, 집회 기간 동안 잘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애틀지구촌교회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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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관택목사 2019.05.09 09:33
    최영기목사님, 심영춘목사님...

    저에게는 늘 존경과 감사의 목회 선배님이십니다.
    부흥회 잘 마치시고 2주 후 한국의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뵙겠습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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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9.05.12 02:11
    임관택목사님, 늘 응원해주어 감사드립니다. 존경한다고 해주어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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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연희 2019.05.11 18:06
    담임 목사님 감사합니다. ~
    항상 우리 천안아산제자교회를 생각하시는 맘을 다시한번 더~느껴보는 좋은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
    우리교회!!천안아산제자교회 !! 자부심^^
    목사님만큼 많이 부족하지만 저도 우리 교회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는것 같아 좋습니다. ~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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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9.05.12 02:12
    연희자매님이 있어서 그 자부심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연희의 전성시대가 이미 시작되었기에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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