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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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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제자교회 설립 22주년 주일에)

 

   ‘가정교회’는 고유명사입니다. 그것은 가정에서 모이는 교회를 말합니다. 그래서 국제가정교회사역원에서의 가정교회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는 이렇습니다. “평신도가 지도자가 되어, 가정집에서, 6-12명이, 매주 한번 이상 씩 모이는 교회의 본질적인 기능인 예배, 교육, 교제, 전도, 선교를 다하는 공동체” 그래서 가정교회는 당연히 평신도가 지도자가 되어 목양을 하는 것이며, 당연이 가정집에서 모이는 것이며, 당연히 12명을 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당연히 매주 한 번 이상 모이는 것이며, 당연히 교회의 본질적인 기능인 예배, 교육, 교제, 전도, 선교를 다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교회는 시대가 만들어 낸 새로운 교회 형태가 아닙니다. 교회 성장의 또 다른 대안으로 만든 것도 아닙니다. 가정교회는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교회입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성도들이 가정에 모여 밥을 먹고, 하나님을 경배하며 삶을 나누었습니다. 모인 사람들이 함께 기도하고, 복음을 나누는 자리에서 섬김과 복음 전파와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정교회를 이끌었던 사람들은 오늘날의 목사와 같이 특수 계급의 사람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가정교회를 한다는 것은 신약성경에 나오는 일반적인 교회의 모습을 따르고 있는 것이며, 거기에 가정교회라는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약성경의 가정교회는 이 땅에 교회가 시작될 때 인원도 적고, 모일 곳도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과도기적으로 생기게 된 교회라고 말하지만 가정교회는 예수님이 꿈꾸셨던 교회입니다. 예수님이 진정으로 원하셨던 교회 공동체는 가족 공동체였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는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의 모습을 다시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10년 8개월 동안 이러한 가정교회를 세우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신약성경의 가정교회에서 일어난 일들이 우리 교회를 이루고 있는 각 가정교회를 통하여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목격해왔습니다. 첫째, 영혼 구원이 일어났습니다. 매월 2,8명이 예수님을 영접했고, 매월 1,6명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갈수록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둘째, 성도의 삶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14명으로 시작된 목자 목녀의 수는 68명이나 되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목자목녀가 되고 싶어 합니다. 셋째, 교회 생활에 기쁨이 있습니다. 기쁨 없이 의무감에 사로잡혀 교회 생활을 하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목장에 나가는 수가 언제든지 주일 출석수보다 많고, 수요연합기도회에 많은 수가 나오며, 주일마다 전 세대가 함께 드리는 2시간에서 2시간 30분의 예배를 기쁨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중요한 것 하나는 주님이 꿈꾸셨던 신약성경의 교회를 반드시 회복 하는 것을 목표로 목장은 교회이며, 그 교회의 담임목사는 목자라는 원칙을 담임목사 입장에서 치열하게 지킨 것입니다. 그래서 목자는 자신이 목회하는 가정교회 안에서 목회자로서의 모든 권위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담임목사의 지시를 받아서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목장의 관한 문제는 반드시 목자가 판단하고 목자가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는 목자가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한 목자의 사역에 어떤 경우에도 개입하지 않습니다. 목자의 요청 또는 동의 없이 목원을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가정 또는 병원을 심방하거나 상담하거나 밥을 먹지 않습니다. 목자를 통하지 않고는 목원에게 개인적인 문자나 질문에 대한 답을 하지 않습니다. 목원에게 말할 때나 목원에 관한 것은 원칙적으로 목자를 통해서만 말하고 듣습니다.

 

   천안아산제자교회는 가정교회를 합니다. 지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오실 때까지 하려고 합니다. “가정교회는 주님이 꿈꾸시는 교회이기에 우리에게는 선택이 없습니다. 주님이 꿈꾸시는 교회 하지 않고, 무슨 교회를 할 수 있겠습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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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관택 2019.09.01 15:07
    목사님, 도전을 받는 말씀입니다.10년 후에는 어떤 성장의 모습일까? 기대가 됩니다. 14->68->700명의 목자목녀님이 섬기시는 교회되길 축복드립니다.목포 주님의교회도 뒤 따라가면서 그 은혜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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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9.09.03 17:06
    임목사님~ 항상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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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관택 2019.09.03 13:05
    목사님~~~22주념기념 의리식에서 간증하신 기송자성도님,박선영목녀님의 간증문 읽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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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9.09.03 17:07
    곧 저희 교회 홈피 나눔터에 올릴 거에요^^; 올리라고 할 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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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연희 2019.09.06 11:22
    좋은교회를 만나고 제대로 가정교회를 아는교회를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믿지않는 남편에게도 가정교회는"이런거야"알려줄수는 있어서 이것또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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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9.09.06 22:11
    연희목자님! 목사님을 항상 응원해 주어 감사해요^^; 목자를 기쁨으로 감당하는 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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