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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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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최영기목사님으로부터 받은 메일의 내용 중에 일부입니다. “심영춘 목사님은 내 사역의 보람이고, 기쁨이고, 면류관입니다. 강의를 하면서 가정교회가 대를 물리면서 더 발전한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심 목사님과 제자교회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메일을 읽으면서 어느새 저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였습니다. 그것도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 저를 향하여 ‘사역의 보람이고, 기쁨이고, 면류관이라’고 표현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뻤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가정교회 부흥회를 가거나 세미나를 가면 제가 성도들을 향하여 빠짐없이 하는 말이 이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살아가면서 ‘나의 사역의 보람이고, 기쁨이고, 면류관이라’고 말할 수 있는 한 사람이 여러분에게 있습니까? 그런 사람이 여러분에게 한 사람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서 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에게는 그런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지” 감사하게 저에게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디를 가서도, 누구에게라도 당당하게 ‘나의 사역의 보람이고, 기쁨이고, 면류관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저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저를 통하여 주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주님의 제자들이며, 저와 함께 오랫동안 여러 가지 희생을 같이 치루며 교회를 섬겨온 제자교회 리더들입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이 분들이 가정교회로 교회를 전환한 이후에 저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가정교회를 너무나 잘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수 오신 목사님들이 그 분들을 면담하고 오면 ‘제자교회에는 리더들이 모두 리틀 심영춘이라.’ 고 해서 저의 어깨를 올라가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향한 저의 기대는 하나입니다. 그것은 끝까지 나의 사역의 보람이고, 기쁨이고, 면류관으로 남아 있어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면 저의 뜻을 따라주는 것입니다. 저의 뜻에 순종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어디를 가서도, 주님 앞에 까지 가서도 내가 자랑할 만한 사람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평소에는 따르는 것 같다가 결정적일 때 불순종하거나 다른 의견을 낸다면 너무 속상할 것 같습니다. 너무 마음 아플 것 같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을 향한 저의 자랑이 멈추어 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이수관 목사님이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목회자들은 가장 가깝고 절대 그럴 것이라고 꿈도 꾸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한다.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보니 주위 목사님들 가운데 그런 경험을 한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의 경우는 자신이 키운 가장 사랑했던 제자를 장로로 세웠는데 이 사람이 교회에 큰 상처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또 제가 아는 어떤 목사님은 학생 때부터 아들처럼 키워온 지도자들이 대거 떼를 지어 교회를 떠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에게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장담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다만 그렇지 않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누군가에게 자랑할 만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특별히 자녀는 부모에게, 그리고 직원은 사장에게, 목원은 목자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고, 교회의 리더들은 담임목사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되었다면 끝까지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그 자리에까지 세워준 은혜를 보답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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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영 2019.11.11 11:53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늘 지금의 이자리에서 행복하게 신앙생활 할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은혜 잊지 않고 기도 하며 겸손하게 누군가에 자랑할만한 사람으로 사역 잘 감당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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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9.11.12 23:43
    선영목녀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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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관택 2019.11.12 14:08
    저도 늘 심영춘목사님께 은혜 입은 자로 살아가겠습니다. 목사님의 보람, 기쁨, 면류관으로 남도록 열심히 따라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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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9.11.12 23:44
    임목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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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중 2019.11.12 21:28
    감사합니다. 목사님!목사님이 계셔서 제가 신앙인으로 행복이란 단어를 기억하게 하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이에게 신앙인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항상 겸손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 목사님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사역 감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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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9.11.12 23:44
    김목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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