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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조회 수 327 추천 수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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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할 길 멈추지 마라.’는 시가 있습니다. [비가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코로나19가 발생한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지난 11월만 해도 ‘위드코로나’로 코로나가 거의 종식될 것 같은 기대감을 가졌었는데 그 기대감은 아쉬움이 되어져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결코 낙관할 수 없고, 또 어떤 생각지 못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도 얼마든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복잡한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가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목회자인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에게도 지난 2년의 시간은 쉽지 않은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고, 하나님은 저에게 코로나 가운데 많은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 지혜 가운데 저는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안하려고 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명언을 붙잡았고, 이 명언은 가정교회를 하는 많은 목사님들에게 용기와 도전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어떻게 하든지 방법을 찾아서 흔들림 없이해 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상황도 그렇습니다. 여전히 코로나는 진행 중에 있고, 교회 또한 여러 가지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어떻게 하든지 방법을 찾아서 가야할 길을 갈 것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를 주님 앞에서 하지 못하는 것에 핑계거리가 되지 않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상황이지만 지혜를 구하고, 가야할 길을 가고, 해야 할 일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에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주실 것입니다. 2022년 하나님 앞에서 후회하지 않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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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관택 2022.01.05 15:25
    목사님 곁에서 늘 따라 가겠습니다. 큰 우산이 되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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