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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2/15)부터 시작된 제253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이하목세)가 오늘로 마쳐지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또 한 번 제자교회가 가정교회로서 가지고 있는 건강한 저력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것입니다.

 

사실 이번 목세의 등록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까지 코로나로 인한 마음의 압박을 받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2022년이 되면 코로나가 어느 정도 잡혀 일상생활에 어느 정도는 자유하게 될 거라는 예상을 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해 11월에 시작된 ‘위드코로나’는 그런 기대를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방역 단계를 많이 풀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시작된 ‘위드코로나’는 2주 이상을 넘기고 중단이 되었고, 다시 이전의 방역단계 수준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정부의 방역 단계 별 지침대로 목세에 받을 수 있는 인원수를 줄여서 등록을 받아서 하면 되었기에 목세를 연기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정부가 제시한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목세를 해야 했기에 처음 목표한 등록인원을 20% 줄여서 등록을 받았습니다. 등록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인원을 줄여서 더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등록은 조기에 마감되었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목세 일정이 가까워올 수록 코로나 확산세는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더 강해졌습니다. 매일 뉴스에서 보여주는 확진자 수는 예상 치를 초과해 나갔습니다. 그래서 더욱 목세 준비위원회에서 방역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코로나는 등록한 분들에게도 영향을 미쳤고, 우리 교회 섬기는 목자 가정에도 영향을 미쳐 못 오시는 분들이 목세 전날까지 생기게 되었고, 참여했다가 급하게 돌아가신 분들도 생겼고, 배정된 목장을 급하게 변경하는 일도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목세는 일정대로 시작되었고, 우리가 기도한 대로 가장 안전하게 오늘로서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우리교회는 코로나 가운데 대면으로 다섯 번의 세미나를 모두 해낸 것입니다. 국제가정교회사역원을 넘어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일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사명에 어떻게 해서라도 순종하고자 한 모든 성도들과 함께 이루어낸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우리 교회와 여러분들을 너무나 기뻐하실 것입니다.

 

이번에도 목세를 하면서 알았습니다. 왜 목세를 이런 시기에서도 해야 하는지를 말입니다. 참여한 분들 모두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위하여 눈물로 헌신했습니다. 천안아산제자교회 목세에 참여한 것에 한없는 감사함을 들었습니다. 한 분 한 분의 결단를 들으면서 저의 마음도 뜨거워졌습니다. 각 지역에 우리 교회 이상으로 건강한 가정교회가 세워질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린 우리 교회 성도들의 순종과 희생의 열매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 교회를 계속하여 하나님의 뜻을 위한 일에 사용하실 것이고,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목세를 위하여 저의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기쁨으로 순종해준 장로님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목세의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을 맡아준 목세 준비위원장인 손승구 집사와 준비위원, 기꺼이 가정을 오픈하고 손님들을 섬겨주고, 코로나로 갑자기 가정 오픈이 변경되었을 때 ‘목사님이 하라면 해야지요.’하고, 순종해준 목자목녀들과 가정 오픈을 하지 못했지만 다른 사역을 열심히 해준 목자목녀들 그리고 간증으로 강의 이상으로 감동을 준 아동부 목자들과 청소년 목자들과 장년 목자와 목녀들 그리고 목세를 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사역에 헌신해준 성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심목사

추천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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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관택 2022.02.26 12:37
    목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이 되는 교회로 열정으로 섬겨 주셔서 늘 많은 도전과 큰 은혜를 얻습니다. 호주 부흥회 집회 안전하게 잘 다녀 오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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