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7/30)부터 다음 주 토요일(8/9)까지 주일을 제외한 10일 동안 새벽에 ‘세겹줄기도회’를 합니다. ‘세겹줄 기도회’라는 이름이 생소한 분들도 계실텐데 이것은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전도서 4장 12절 말씀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세겹줄기도회’는 혼자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10일의 ‘세겹줄기도회’ 기간 동안 세 명이 짝을 이루어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겹줄기도회’의 특별함입니다.
최근에 교회에 등록한 성도들 가운데는 ‘웬 한 여름에 세겹줄기도회’냐고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웬 한 여름에 세겹줄기도회’는 아니고, 지난 16년 동안 그렇게 해왔습니다. 9월 첫 주일은 교회 설립 주일이고, 항상 8월에는 평신도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일을 앞에 두고 정말 해야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세겹줄기도회’는 꼭 교회의 중요한 일을 위해서만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겹줄기도회’가 끝난 후에 들어보면 ‘세겹줄기도회’ 기간에 세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한 개인적인 기도 응답도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질병이 치유되고, 아이가 생기고, 직장이 생기는 그런 일들은 늘 있어왔습니다. 그러기에 ‘세겹줄기도회’가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수요일(7/30)부터 다음 주 토요일(8/9)까지 올해 들어 두 번째 하는 ‘세겹줄기도회’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중요한 행사를 위하여 그리고 개인적인 삶의 힘겹고, 어려운 일들과 간절한 소원을 놓고,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도 많은 응답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기도는 덥다고 못하고, 추워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고,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일어나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하지 못하는 핑계를 대려면 얼마든지 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도해야 하는 당위성은 누구도 핑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기도하면서 누구랑 기도할 지 기도 짝을 미리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자(목녀)와 목장 식구가 짝을 이루어도 좋고, 목장을 떠나 다른 목장 식구끼리 짝을 이루어도 좋습니다. 어떤 방법이 더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해 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같은 목장 식구끼리 기도하면 더 간절히 기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목장을 떠나 다른 목장 식구들과 함께 기도하면 서로 알아가는 기쁨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장을 떠나서 짝을 만들어야 할 때는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첫째는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싶은 분들로 짝을 이루는 것입니다. 둘째는 기도를 배우고 싶은 분이 기도를 많이 하는 분에게 같이 할 수 있도록 부탁하여 짝을 이루는 것입니다. 셋째는 신앙을 먼저 가진 분이 새로 믿는 분에게 같이 기도하자고 청하여 짝을 이루는 것입니다. 넷째는 목자가 목장 식구를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분에게 기도 짝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여 짝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 아니면 해결될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세겹줄기도회’를 통하여 그 문제들이 해결되고 그 결과 하나님을 더욱 더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에 힘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심목사
토요일에 참석할수 있어서 감사드렸습니다.합심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하니 더욱 강력한 기도의 power가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