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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조회 수 221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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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가정교회를 제대로 하는 교회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가정교회를 제대로 한다는 의미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가정교회를 통하여 영혼구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다른 하나는 가정교회를 통하여 제자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교회를 하는 많은 목사님들이 가정교회를 제대로 하려면 천안아산제자교회에 가서 배워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렇게 가정교회를 제대로 하는 교회가 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목장의 원칙을 잘 지켜온 것입니다. 그 원칙의 핵심은 하나하나의 목장은 독립교회이며, 그 목장의 담임목사는 목자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의 위치는 목장의 연합체인 천안아산제자교회의 대표이며, 초원 편성 이후에는 초원지기와 초원목녀의 목사입니다.

 

이렇게 보면 목장의 원칙이 무엇인지 분명해집니다. 첫째는 목자의 경우 목장에 관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목장 안에서 독자적인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그 사역의 대표적인 것이 목원 심방, 목원 상담, 목원 필요에 따른(이사,개업,돌 등) 예배 인도, 목원의 목장 등록과 등록 취소입니다.

 

둘째는 목원의 경우 자신이 속한 목자의 리더십에 언제든지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순종의 대표적인 것이 목장에서 세워 놓은 규칙을 지키는 것, 목자의 허락 없이 다른 목장의 목자나 목녀를 만나지 않는 것, 목자의 허락 없이 다른 교회(기도원)의 집회나 개인 또는 다른 교회가 하는 성경공부에 참석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장의 원칙은 담임목사도 그리고 다른 목장의 목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첫째는 담임목사의 경우 초원지기의 도움 요청이 없는 한 어떤 경우에도 목자의 사역에 개입하거나 목원을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는 것입니다. 예외적인 것이 있다면 연합교회 사역에 관한 것입니다. 담임목사는 연합교회 사역의 총 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라도 각 사역부장을 동의를 얻어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둘째는 다른 목장의 목자나 목녀의 경우 자신의 목원이 아닌 다른 목장의 목원을 만나고자 할 경우 반드시 그 목원이 속한 목자나 목녀의 허락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다른 목장의 목원을 개인적으로 만나는 일(상담,권면,밥먹기등)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목자나 목녀의 동의를 얻지 못하는 그런 만남이라면 정상적인 만남이 아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삶공부 강사들도 해당 공부를 마치게 되면 다른 목장의 목원들과 관계를 이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영적인 성장을 돕는다고 매일 관련된 내용을 문자로 보내는 것 같은 것입니다. 그 영역은 삶공부 강사의 영역이 아니라 목자목녀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영업 목적이 아닌 목장을 넘어 목원과 목원 사이에 만남이나 연합교회의 여러 가지 사역으로 만나는 것은 언제나 자유롭습니다. 우리가 이단을 제외한 다른 교회 교우들을 만나는 것에 자유로운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리고 삶 공부의 짝 기도 등으로 만나는 것은 짝기도의 정해진 내용에 한해야 합니다.

 

이러한 목장의 원칙은 앞으로도 계속 강조될 것입니다. 가정교회의 생명은 목장에 있고, 목장은 책임자인 목자의 리더십이 세워질 때 그 생명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원칙을 목자목녀들부터 숙지하고, 누구도 어기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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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관택 2026.03.26 12:30
    분명한 가이드라인이 있기에신앙생활의 갈등요소가 약화되는것 같습니다. 호주 부흥회로 피곤피로 하실터인데 잘 회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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