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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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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ID:pastor,IP:211.107.206.232) 2010-01-16 22:51:39 243
                            333기도결과보고와부탁

  지난해에 ‘매 식사 때마다 하루 3번 33초 저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33초라 못 박은 것은 3이라는 숫자를 많이 넣어 기억하기 좋으라고 한 것입니다. 교우들의 기도 없이는 목회자가 그 사역을 제대로 해낼 수가 없을 뿐 아니라 교회 역시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로 세워져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가 주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시면 교우들은 이 기도 운동에 꼭 참여해 주어야 합니다.

 

  자신을 위해서도 목사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현명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목회자가 하나님 뜻을 이루기를 힘쓰고 또한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면 성도들 자신이 복을 받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문제가 있으면 가정에도 문제가 생기고, 교회가 평안하면 가정도 평안해지는 것을 경험하시지 않습니까? 33초가 안되는 기도라도 식사 때마다 빼어 놓지만 않으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기도해주신 333 기도 요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09년 기도 제목은 이랬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이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어 순종케 하시고, 우리 교회가 기도와 전도 그리고 섬김과 치유가 있는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여기에 관한 기도가 응답된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의 기도가 뜨거워졌습니다. 지난 한 해 순수하게 전도되어 세례 받은 사람들이 6명이나 됩니다. 그리고 섬기려는 분들이 늘어났고, 많은 분들의 상처와 질병의 치유가 일어났습니다. 담임 목사를 위한 기도는 결과 측정이 어려워서 말하기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려고 해왔기 때문입니다.

 

  금주부터 다음과 같이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이 더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게 하시고, 우리 교회가 주님이 자랑스러워하는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참고로 제가 생각하는 주님이 자랑스러워하는 교회는 강요하지 않아도 기도하고, 말하지 않아도 헌신하며, 예배 시간이나 약속시간 제대로 지키고, 한다고 했으면 두 번 말할 것도 없이 실천하는 그런 신앙의 기본을 지키는 교회입니다.

박은수 :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01.17 13:29)
담임목사 : 박목자님! 사이트에 들어오셨군요. 잘 지내시지요.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01.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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