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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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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ID:pastor,IP:61.85.90.116) 2011-01-02 22:48:37 181

             333기도결과보고와 부탁

 

지난해에도 우리 교회는 매 식사 때마다 하루 3번 33초 담임목사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운동을 가졌습니다. 33초라 못 박은 것은 3이라는 숫자를 많이 넣어 기억하기 좋으라고 한 것입니다. 교우들의 기도 없이는 목회자가 그 사역을 제대로 해낼 수가 없을 뿐 아니라 교회 역시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로 세워져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가 주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시면 교우들은 이 기도 운동에 꼭 참여해 주어야 합니다.

 

자신을 위해서도 목사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현명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목회자가 하나님 뜻을 이루기를 힘쓰고 또한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면 성도들 자신이 복을 받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문제가 있으면 가정에도 문제가 생기고, 교회가 평안하면 가정도 평안해지는 것을 경험하시지 않습니까? 33초가 안되는 기도라도 식사 때마다 빼어 놓지만 않으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기도해주신 333 기도 요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0년 기도 제목은 이랬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이 더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게 하시고, 우리 교회가 주님이 자랑스러워하는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여기에 관한 기도가 응답된 것 같습니다. 강요하지 않아도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가고 있고, 말하지 않아도 헌신하는 교회가 되어가고 이으며, 예배 시간이나 약속시간을 제대로 지키려는 교회가 되어가고, 한 번 말했으면 두 번 말할 것도 없이 실천하는 그런 신앙의 기본을 지키는 교회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담임 목사를 위한 기도는 제 스스로 생각할 때나 성도들의 생각을 들어볼 때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주님은닮기에아직은멀어지만^^) 저의 노력의 결과라기보다는 주님이 그렇게 저를 이끄시고 계셨음을 느낍니다.

 

금주부터 다음과 같이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에게 하나님 크기의 믿음을 주시고, 우리 교회가 선교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참고로 선교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교회라는 것은 선교후원의 필요성을 느낄 때 교회가 그것을 기꺼이 감당하는 것입니다. 2011년 한 해 동안 모든 성도들이 333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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