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은 두 주 전부터 비가 오다 그치다 계속 반복합니다.
집시 성도들에게는 반갑지 않답니다.
매년 5월 중순부터는 장미꽃을(1키로에 7백원) 따는 일을 해서 겨울에 먹을 것을 준비했는데 올해는 장미꽃도 너무 안좋고 6월초부터나 따지 않을까하며 다들 걱정을 합니다
노인과 아이들 빼놓고 80명의 성도들이 하루 일하는 품삯을 모두 예배당 외벽 하는데 헌금하기로 계획을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일은 시작되지 않았고 비가 자꾸만 오니 외벽에 비가 스며들어 내부에 습기가 차서 걱정을 많이 합니다
하루 속히 날씨가 좋아져서 집시 성도들이 일이 시작되고 장미꽃 수확이 많아지길 기도해주세요 
건축이 내부까지는 다 되었는데 의자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금 있는 의자 20개를 빼놓고 나무로 된 의자들은 앉았다 일어나면 옷이 뜯기기도 하지요
오는 6월5일 여러교회 청소년들이 로지노교회에서 모임이 있답니다
설교는 양선교사가 합니다
말씀듣고 많은 청소년들이 헌신 하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이 모임 전에 의자 200개(700만원정도)를 주시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 선교사들이 그럽니다
코로나 시절에 저희부부만 바쁜것 같다고요
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위해 매일 매일 힘써 기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