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선교나눔터

2021.09.19 20:29

U의 노래(33번쩨 편지)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살롬!

U의 노래는 선교사님의 선교 소식으로 이곳에 계시하는 것도 위험이 있어 게시후 2주가 경과하면 본문 내용은 삭제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코로나의 한복판에서...
 주님 안에서 동역자님께 감사와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U은 이제 뜨거운 여름을 지나 이제 밤에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씨입니다. 시장에는 U의 최고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당도 높은 여러 과일들이 넘치고요.(어제 시장에 갔을 때 10키로가 넘는 엄청 큰 수박이 한국돈 1500원이라고 해서 U의 과일 클래스를 다시 한 번 확인 했습니다~~^^) 올 해가 U 사역 만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 한국 시스템보다 U의 사회 시스템이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 요..ㅎㅎ 때론 시대에 늦춰지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주님 보내신 곳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가장 가치 있는 삶임을 경험하며 이곳이 나를 가장 빛내 주는 곳임을 깨닫는 시간입니다. 10년 동안 저희와 함께 언제나 동행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또 그동안  저희 가정과 함께 우즈벡 사역을 위해 동역해 주신 동역자님께 감사드립니다. 
 U도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 초에 코로나 전담 치료 시설들을 철거 했는데 여름에 코로나 확진자와 중증환자들이 많아지면서 다시 치료시설들을 급하게 다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코로나에 대한 인식은 작년과 같지 않아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마스크를 써도 대부분 턱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40도가 넘는 온도에서 마스크를 쓰는게 쉽지 않아요. 그리고 비공식 적이지만 수도 인구의 50%는 이미 한 번 이상 걸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현지인들 중에 코로나에 한 번 이상 걸린 사람이 훨씬 더 많거든요. 안 걸렸던 사람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입니다. U은 중증이 아니면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지 않기 때문에 카운트 되지 않은 사람들이 공식 발표보다 20배 이상은 많을 것으로 추청됩니다. 
 저희 부부은 오늘 백신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한 달 전쯤에 미국에서 U에 모더나 백신을 무료로 나눠줬는데 그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모더나 백신으로 2차까지 접종했습니다. 첫째 딸 주은이는 코로나에 감염돼서 현재 1주일 넘게 자기 방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있어요...ㅜㅜ 감사하게 가볍게 지나가고 있어서 크게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잘 먹고 잘 쉬며 회복하고 있어요. 다른 가족들도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잘 이겨내고 다음 10년을 주님과 계속 행복한 동 행 을 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생명의 삶 수료...

소망교회 생명의 삶 14주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했습니다. 처음에 5명이 지원했는데 중도에 2명이 탈락하고 3명(살로흐든, 마무라, 파르홋)이 짧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숙제와 출석, 시험을 모두 통과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습니다. 다들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오랜 시간 참석해야 하는 삶공부에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도 내색 않고 화기애한 분위기에서 기쁨으로 마쳤습니다. 
그리고 100일 기도회와 함께 삶공부를 해서 배움들을 성령 충만함으로 삶에 더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수료식을 하며 짧게 간증을 하는 시간이 있는데 모두 복음에 대해,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삶으로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다짐한 적용점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공동체 안에서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고백했습니다. 
형제 자매들이 멀리 살고 아이들이 있어 평일 저녁에 삶공부를 하기가 여의치 않아서 주일 오후에 진행을 했어요. 예배 후 식사 교제하고 나서 삶공부를 했는데요. 주일 예배를 마치고 2시간이 넘는 강의를 듣는 게 쉽지 않았을텐데, 집중해서 듣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중간중간 질문도 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줘서 14주를 감사함과 기쁨으로 보냈어요. 생명의 삶을 마치고 수료자들에게 나타난 변화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수료자 모두 십일조를 시작했어요. 저는 그동안 헌금에 대한 설교를 하지 않았는데요. 삶 공부 과정 중에 헌금에 대한 주제가 나오는데 그걸 한 번 듣고 모두 결단을 했어요. 내용은 십일조를 하라는 내용이 아니라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고 작지만 드리는 것을 시작해서 십의 일조가 아니라 그보다 적어도 좋으니 일정 퍼센트를 정해서 드리는게 좋다고 강의했는데, 형제 자매 모두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결단하고 지금까지 지키고 있어요. 형제 자매들 월급이 넉넉하지 않은데도 주님께 드리는 것을 보며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예배와 목장 모임의 소중함을 깨달아 모임에 빠지지 않겠다고 결단하고 실천하고 있어요. 살로흐든 가정은 부모님이 지방에 사셔서 한 달에 한 번은 주일 예배에 안왔는데요. 이제 금요일 밤에 가서 적어도 일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부모님 집을 방문하고 있어요. 예배에 삶의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가는 변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도들끼리 사이도 더 좋아져서 서로의 삶을 공감해주고 기도해 주며 주님 안에서 가족으로 변해가고 있는 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1/22 학교 개학...

EGN학교가 8월 16일에 새 학기 개학을 했습니다. 저희 행정과 운영 밑은 6월 초에 방학을 하고 두 달 동안 새 학기 준비기간 동안 변화되는 것이 많아서 가장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빴던 만큼 감사할 것들도 많았습니다.

일단 등록 학생이 유,초,중,고 합해서 94명이 되었습니다. 2년 전 제가 학교 디렉터를 시작할 때 30명이었는데, 3배가 늘어나는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학생수가 
3배 많아졌지만 행정을 담당하는 인원은 그대로라 할 일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이번에 고등학교와 입학 전학년(만 5세반)도 시작해서 방학 동안 열심히 준비했어요. 이제 시작은 했으니 부족한 부분 보완하면서 잘 운영하면 될 것 같아요. 새학기에 다른 큰 변화는 새로운 외국 선생님이 많아졌어요. 인도에서 두 분, 미국에서 두 분, 필리핀에서 한 분 이렇게 다섯명의 새로운 선생님들이 수즈벡에 오셔서 그분들 정착을 지원하고 학교에 적응 하시도록 돕는 일도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요. 말이 통하지 않는 나라에 오면 나이에 상관없이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옆에서 돕는 사람이 없으면 그만큼 문화 충격을 많이 받고 적응에 애를 먹습니다. 그런 시간이 쌓이면 문화 적응에 실패해서 선교지에서 행복하게 사역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제가 우즈벡에 10년 있으면 새로 오신 선생님들 적응 돕는 일들을 꾸준히 하다 보니 이런 일들이 저에게는 큰 어려움이 아니라서 기쁨으로 섬기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큰 은사 중 하나가 어느 환경에서도 서바이벌 하는 능력인데요. 그 은사가 선교지에서 여러 곳에 쓰임 받고 있어 감사합니다. 역시 말씀대로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ㅎㅎ 
이런 일들로 바빴던 여름 준비를 마치고 학교를 개학했습니다. 그런데 개학 일주일 만에 학교에 코로나 확진 학생이 5명이 발생해서 전체 학년을 2주 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그 5명 중에 제 딸 주은이도 있어요...ㅜㅜ 9월부터 다시 오프라인수업으로 전환하는데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모두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되길 기도해 주세요. 더불어 새로운 교사들과 새롭게 입학 및 전학온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현재 학교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은 100명 정도가 최대 수용 인원인데요.100명이 거의 다 돼서 내년에는 학교를 이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임대료도 매년 올라 이번 8월부터 임대로를 50% 올려서 재정부담이 너무 됩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신앙생활하며 공부할 수 있는 건물이 준비되도록 기도해주세요. 

 

기도제목

1. 소망교회에 새 가족을 보내 주심에 감사하며 타흐미나 자매 남편 아흐바르와, 들로라 자매 남편 다브롞이 예수님을 영접하영 믿음의 가정이 되도록. 
2. 하나손 모임에서 여성 노숙인을 섬기는 센터 사역을 계획 중인데 아버지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있도록
3. 함께 팀사역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과 행복핚 팀웍을 이뤄 아버지를 높이는 동역이 되도록.
4. 저희 부부와 아이들이 영, 육에 강건하고 풍성핚 사랑가운데 거하도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필독) 선교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건 관리자 2018.10.29 171 0
공지 [선교사역부] 선교지 소식 현황 손승구 2013.02.22 10527 1
공지 [선교사역부] 선교지 소식 등록 관련 공지입니다. 3 관리자 2012.07.24 11055 1
623 [키르기스스탄목장] 2021년 10월 선교지소식(오선택, 최안나) file 문성일 2021.10.15 7 0
622 이스라엘선교지소식 윤필순 2021.10.02 17 0
621 몬테레이목장 9월 선교소식입니다. PDF파일 첨부해서 올립니다. file 정현우 2021.09.25 13 0
620 [두마게티 목장] 9월 선교지 소식 file 정성원 2021.09.25 21 0
» U의 노래(33번쩨 편지) 김윤중 2021.09.19 19 0
618 모잠비크목장 4~7월 선교소식 file 신현아 2021.09.06 26 0
617 방글라데시 9월 선교보고 file 신현아 2021.09.06 14 0
616 방글라데시 8월 선교보고 file 신현아 2021.09.06 12 0
615 살렘목장 8월 선교지 소식 및 기도제목입니다. 김흥겸 2021.08.28 22 0
614 아제르바이젠 7월 선교보고 file 고요찬교육목사 2021.08.13 33 0
613 [몽골목장] 8월 선교지 소식입니다. file 박혜연 2021.08.12 28 0
612 캄보디아 선교편지 file 신동희 2021.08.12 26 0
611 볼리비아 선교편지 file 김은주 2021.08.10 29 0
610 [독일 캠니츠아동부] 7월 선교편지 file 김은희 2021.07.30 38 0
609 [러시아목장] 7월 선교지 소식입니다 김효녀 2021.07.30 32 0
608 [키르기스스탄목장] 2021년 7월 선교지소식(오선택, 최안나) file 문성일 2021.07.29 24 0
607 [인도네시아 목장] 7월 선교소식(2) file 박도빈 2021.07.25 24 0
606 [인도네시아 목장] 7월 선교소식(1) file 박도빈 2021.07.14 39 0
605 6월 이스라엘선교지소식입니다. 윤필순 2021.07.07 43 0
604 [러시아목장] 6월 선교지 소식입니다 1 김효녀 2021.07.02 36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2 Next
/ 3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