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치앙마이) 김항균 선교사 입니다.
항상 기도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과 태국교회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현재 태국은 수해와 경기침체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관광객들도 속속 들어오고 있으나 아직도 내수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제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교회도 어렵습니다.
지금 프라오 후웨이 끼양쌍교회가 건축 중에 있습니다.
교회 건물은 잘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현재 성도들이 힘과 열정을 다해서 토지매입과 교회 건축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용이 너무 커서 부담이 있지만 성도들이 지금까지 자재를 사고 건축에 직접 참여하여 수고하면서 교회는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계가 왔습니다. 거의 막바지 단계인 건축이 중단 위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긴급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건축이 순적히 진행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갈길이 너무 멉니다. 교회 강대상과 의자와 음향기기와 악기등도 필요합니다. 그런것이 없이도 예배했었고 대나무 집에서 예배할수도 있지만 성도들은 이미 주님께 매달리고 애를 쓰면서 기도와 헌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인만큼 형통한길을 열어주셔서 이 지역에 복음과 은혜의 강물이 흐르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성도들은 공사도하고 생업도 이어가느라 모두 지치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곳 성도들이 힘을 내고 일어설수 있도록 주님께서 힘주시길 기도합니다.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태국에서 김항균 선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