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왁교회 건축 소식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부왁교회를 사랑해 주셔서 지금까지 건축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평평한 땅 위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기둥이 세워지고, 블록으로 벽이 올라가고, 교회의 모습이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처음 건축을 시작할 때는 과연 어디까지 세워질 수 있을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필요한 손길을 보내 주셔서 교회 바닥을 시멘트로 채울 수 있었고, 기둥과 벽을 세워 교회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지붕 공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제 비가 내려도 성도들이 걱정 없이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지만 현재 건축비가 부족하여 지붕 공사를 마지막으로 공사가 잠시 멈추게 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앞으로는 천정 공사와 전기 배선, 건물 외부 미장 공사, 창문과 출입문 설치, 화장실 공사와 타일 바닥 공사, 그리고 사택 공사 등이 남아 있습니다.
이 모든 공사를 생각하면 제 마음에는 여러 고민이 생깁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부왁교회를 세워 오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앞으로의 건축도 하나님께서 채워 주실 것을 믿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왁교회가 세워지고 있는 이 마을은 교회가 한 곳도 없는 곳입니다.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귀신을 섬기며 살아가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마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무당이 교회 건축이 진행되는 것을 싫어하며 화를 내고, 건축을 방해하려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이곳이 단순한 건물 공사가 아니라 영적인 전쟁의 현장이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만약 교회 건축이 중단된다면, 이제 막 믿음을 붙들기 시작한 성도들의 가정이 다시 두려움과 압박 속에 놓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 이 마을에 반드시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가 세워지게 하여 주십시오.”
부왁교회는 단순히 건물 하나가 세워지는 일이 아니라,
이 마을에 복음의 빛이 들어가는 시작입니다.
귀신을 두려워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고,
어둠 가운데 있던 마을에 예배의 불이 켜지게 되는 일입니다.
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늘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왁교회가 끝까지 아름답게 세워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로 함께해 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선교의 현장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의 헌신이 이 마을에 교회를 세우고,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을 통해 부왁교회를 반드시 완성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늘 함께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프라펀축복선교회 4월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