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네팔목장에 김대환 형제입니다.
이 자리에서 예수영접 간증을 할 수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어릴 적에 교회에 다니다가 언제부턴가 빼먹고 잊고 살았었습니다. 아산에 직장 때문에 오게 되었다가 제자교회를 보았는데 그땐 지나쳤지만 몇일 뒤에 교회가 있다는 것이 생각나고 주일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몇 번 교회를 나오는 중에 지금 목녀이신 양명란목녀님이 어느 주일날 식사 같이하자고 하셔서 같이 식사를 하고 그러다가 목자, 목녀님 그리고 목장의 동생들도 함께 교회 청소를 하면서 많이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신도 세미나 기간에 네팔목장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따스한 정과 사랑으로 받아주신 목자.목녀님, 목장식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약 2개월이 지난 지난 주일에 예수님을 영접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날 밤에 잠을 못 자서 그런지 목사님과 예수영접 할 때에 처음에는 지루하고 졸리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가라앉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목사님과 기도를 함께 하면서 고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영접하고 난 후에 달라진 것은 기분이 왠지 모르게 좋은 것 같고 회사나 사적으로 대인관계에 있어서 더 편해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전에는 예수님의 대해 관심도 없었고 잘 몰랐었는데 이제부터 예수님을 더욱 알아 가라고 저를 부르신 것 같아 기쁩니다. 앞으로 교회나 목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을 함께하고, 예수님이 교회로 인도하시어 예수님의 제자로,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주시어 예수님을 믿어 천국을 가라고 인도 하신 것을 감사하며 믿겠습니다.
예수영접 시간에 열심히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과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최덕남목자님, 양명란목녀님, 그리고 네팔 목장 식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곁에 와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