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기도 덕분입니다" 배우 신현준이 한 말입니다.
배우 신현준은 얼마전에 아프리카 기아돕기및 카자흐스탄 교회 건립을 위한 자선 기금을 모우기 위해 "신현준의 고백"이라는 책을 집필했습니다.
"내가 신앙 안에 살 수 있는 것은 모두 어머니의 기도 덕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낮 12시까지, 또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금식하며 기도하시는 어머니. 자신에게 위인전중 기도하는 대통령 링컨 이야기를 맨 처음 읽어주시고, "자녀에게 주고픈 가장 큰 선물은 신앙"이라는 링컨의 말을 수도 없이 들려주셨던 어머니. 어머니가 계셨기에 배우 신현준은 지금껏 한번도 신앙을 떠나지 않고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배우가 된 이래 가장 힘든 위기가 찾아왔을 때 어머니는 "아들아 힘내라. 환란과 고난 중에 소망을 갖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더 큰 축복을 주신단다"하시며 나를 안아주셨습니다. 그 포옹이 너마 따뜻해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어머니는 울지 않으셨지만 두 눈은 이미 퉁퉁 부어 있으셨습니다. 내가 보지 않을 때 오랜 시간 울며 기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지금도 식탁 위에 좋은 성경구절과 기독 서적을 올려 놓아주시며 끊임없이 신앙의 동기부여를 해주시고, 나를 위해 항상 기도하고 계십니다. 배우 신현준은 오늘도 고백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신앙 안에서 살아가겠습니다. 어머니와의 약속을 꼭 지키고, 좋은 아들,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자녀에게 어떤 아빠, 어떤 엄마입니까? 자녀가 여러분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