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16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이렇게 좋은 몬테레이 목장과 제자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오늘 간증의 자리까지 설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몬테레이 목장 지세훈 형제입니다.

 

1) 저는 최근에 군대를 전역하였습니다. 그런데 은미랑 교재하기 위해서, 은미 아버지와, 어머니가 꼭 교회를 다녀야 허락을 해준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저의 교회와 목장에 나오는 첫 발걸음이었습니다.

 

2)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정도가 아닌 무신론자라며 이야기하는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저 주변의 많은 가족들이 교회를 다녔지만 그들을 보면서 내가 왜 교회를 다녀야되는지 마음에 와닿는 것들이 없고 오히려 저들의 삶과 모습이 너무나 못 마땅했습니다. 겉으로는 포장되어있지만 자신들만 잘먹고 잘살려고 하는 그 삶이 싫었기에 그들과 똑같아 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3) 마음의 준비를 할 것 없이 저는 교회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레 몬테레이 목장 정현우 목자님과, 그날은 목녀님은 않계셨고 찬미 누나도 함께 만나서 밥을 갑자기 먹었습니다. 그런데, 목자님이 처음 보는 나에게 전역한지 얼마않되고 전역선물이라며 에슐리를 은미와 데려가 식사를 대접해주셨습니다. 뭔가 이상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닌것 같아서 편하게 밥을 먹었습니다. 그 후 갑자기 예수영접모임까지 들어갔습니다. 목사님을 만나는 건 너무 싫었는데 그날 점심에 심영춘 목사님과 밥을 먹으면서, 이런 목사님도 있나? 하는 마음이 들정도로 저를 대해주신 목사님은 정말 인간적인 목사님이셨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을 하면서 저는 솔직히 믿는다고는 했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게 많습니다. 오히려 그 시간을 은미로 인해 버텼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곳에 있으면서 모든이들이 잘되어지고 있고 목자님과 목장식구들을 만나면서도 마음이 편해지기에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여 믿어보려고 합니다. 예수영접모임을 하고 난 뒤에 그 늦은 시간까지 목장식구들이 기다려 저를 축하해주었는데 목장때도 처음 온 저를 케익으로 맞아주고 예수영접 후에는 아디다스 티셔츠를 말아서 그 위에 초를 꼳고 저를 축하해주었습니다. 전역한 저가 옷이 없다는 것을 알고 목자님이 준비해주신 선물이었습니다. 너무 감동이었지만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몰라서 그 후 삼겹살 집에 가서 그저 고기를 맛있게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4)예수영접을 하고 난 뒤에는, 저가 그동안 하고 있었던 문제들이 많았고 또 그것을 이길힘이 나는 없는 그런사람이었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처럼 뭔가 깨끗하거나 그런것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조금씩 나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합니다. 작은것 부터 하나하나 목자님 말씀에 순종하며 바꿔가려고 합니다. 비록, 아직 저는 젊고 돈을 벌면서 많이 흔들리고 어렵겠지만 은미와, 목장식구들과 행복하게 잘 이겨내보도록 하겠습니다.

 

5) 예수영접모임을 열정적으로 해주시고,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심영춘 담임목사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첫 만남부터 마음을 열고 다가와주시고 누구도 들어주지못하는 저의 마음을 들어주신 정현우 목자님, 그리고 송유진 목녀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몬테레이 목장식구들 한사람 한사람 사랑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저를 이곳에 인도해주셔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교회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
  • ?
    정현우 2019.10.01 21:36
    세훈이라는 친구를 처음 만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예수영접과, 세례를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비록 옛것이 많아 한번 모든것을 내려놓지는 못하지만 그 마음에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이제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고 사는 세훈이를 응원합니다.
  • profile
    전필제 2019.10.02 09:24
    형제님 간증 모습에서 편안함과 진심을 보았습니다. 좋은 목자 목녀님 만난것 축하드리고, 지금부터 하나님안에서 형제님의 열매을 키워 가시길 소망하며 거듭 예수영접 축하드립니다.
  • ?
    심영춘목사 2019.10.03 22:53
    지세훈형제님! 진솔한 예수영접간증 들으면서 감사했습니다. ^^; 몬테레이목장과 제자교회를 만난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고, 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297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안내 file 관리자 2023.12.06 865 0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1936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1949 3
2094 김충환/신동희대행목자목녀임명간증문 2 file 심영춘목사 2020.11.17 236 0
2093 44기 생명의 삶 수료 간증 - 볼리비아목장 김미영 1 김미영 2020.11.16 225 0
2092 44기 생명의 삶 수료 간증 - 볼리비아목장 김흥겸 1 김흥겸 2020.11.16 257 0
2091 596차 평신도 세미나 후기(경기성남빛나는교회) 4 김승유 2020.11.16 196 0
2090 제 596차 평신도세미나를 마치고 3 수원선교제일교회 2020.11.09 198 1
2089 평신도 세미나를 마치고(대전남문교회) 3 명성호 2020.11.09 193 0
2088 제610차 경기광주 금광교회 평신도 세니마 후기 간증 - 박도빈 목자(인도네시아 목장) 1 file 박도빈 2020.11.08 265 0
2087 김기원/황민혜대행목자목녀임명간증문 4 file 심영춘목사 2020.10.30 243 0
2086 미니 평세를 마치고(대전남문교회) 3 file 이요한 2020.10.25 249 0
2085 예수 영접 간증 - 두마게티 목장 이동엽 형제 3 정성원 2020.10.25 142 0
2084 새로운 삶 수료 간증 - 아제르바이젠 목장 조인선 자매 3 고요찬교육목사 2020.10.17 181 0
2083 새로운 삶 수료 간증 _두마게티 목장 정성원 목자 4 정성원 2020.10.14 284 0
2082 교회설립23주년 의리식간증문 2 신현아 2020.10.06 205 0
2081 새로운 삶 수료간증 몬테레이목장 정현우목자 3 정현우 2020.10.05 192 0
2080 정성원/박혜정대행목자목녀임명간증문 2 file 심영춘목사 2020.10.02 283 0
2079 예수영접모임 간증_타이완목장 동원종형제 2 서정근 2020.09.30 214 0
2078 이장섭/최아영 대행목자목녀 임명 간증문 2 file 심영춘목사 2020.09.29 250 0
2077 제7기 부부의 삶 간증( 남부아프리카 목장 전필제) 2 전필제 2020.09.27 225 1
2076 제7기 부부의 삶 간증(남부아프리카목장 이미생) 2 전필제 2020.09.27 191 1
2075 말씀의 삶 간증문- 몽골목장 박혜연 2 박혜연 2020.09.26 205 0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23 Next
/ 1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