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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삶 공부를 이끌어주신 조미경 목녀님과 박은수 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3월4일에 마음이 많이 힘든 상태로 처음 목장에 나와서 많은 은혜를 받고 교회에 나와서 예수영접하고 세례식을 받으며 마음 속 깊이 있던 미움들도 많이 사라지고 상처도 치유되면서 왔다갔다 하면 4시간이 넘는 거리하나도 멀게 느껴지지 않던 마음이 이제 좀 살만하니 다시 게을러지면서 거리가 멀고 왔다 갔다 하는 비용을 이 염려스러워 지고 있을 때 목녀님께 확신의 삶을 권유 받았습니다.  거리상의 이유로 삶 공부는 저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딱 저를 위해 만들어진 듯 한 삶 공부 조건에 순종하는 마음과 호기심으로 시작했습니다.


첫날 수업 받고 확신의 삶 공부방법을 배운 후 혼자서 처음 정한 아침 7시에 숙제를 하려 확신의 삶 교재와 성경을 보는데, 참 이상했습니다. 잠에서 깬 부스스한 모습으로는 만질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 숙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목욕은 1주일만 하고 이후에는 세수만 하고 숙제를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처음 시작할 때 느낌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처음에 공부할 때 참 많이 울었습니다.

 

처음에 교회에 왔을 때 처럼 끊임 공부하는 내내 울고 나니 스스로도 선해지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더 커져갔습니다. .그 후로 매일 빠지지 않고 숙제를 하면서 그날 공부하는 성경이 하루의 삶에 반영 되어지는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친구였던 이가 제 도움을 받으면서 뒤에서 저를 욕하고 다니는 걸 알게 되어 너무 화나고 미워하고 있을 때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며, 믿으며, 견딘다는 성경구절을 읽게 되고 하나님 너무 하시다며 투덜투덜했지만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용서의 그리스도께서 몸소 시험 받으셔서 고난을 당하신 이야기를 배우며 옛 속성에 지배당하는 악한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되는 사람과 세상가운데 생기는 많은 시험에 제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는 중에 저의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참으로 선하셨던 저희 아버지께서 혼자 주무시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심에 성당에서 세례 받으신 것이 다행으로 생각되면서도 참 많은 후회가 들면서 엄마와 가족들을 빨리 하나님의 자녀로 인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는 굳건한 결심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아버지가 돌아가심에 잘해드리지 못한 것에 후회하고 또 후회하며 제 마음에 가지고 있던 많은 것을 내려놓게 되었고, 제 삶이 하나님의 계획하에 있다고 믿으면서 마음속에 남아있던 번뇌와 미움들도 많이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저는 삶 공부 하기 전에는 사람들의 기준으로 만 모든 것은 판단하고 행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니 악하게 살지는 않는 다면서도 성경과 삶에 대한 공부가 부족해 물질에 집착하고 더 많이 가지지 못함에 속상해하며 세상의 공평치 못함과 하나님을 원망하며,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주었던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확신의 삶을 공부하고 나니 그런 모습의 저를 반성 되면서 스스로 게으름을 버리고 바뀌고자 하며, 각자 다른 일을 하는 지체로써도의 사람들의 역할과 쓰임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의연하게 삶은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보시기 좋은 모습으로 살고 싶어졌고 노력하면서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제가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뢸 수 있는 이가 되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기도해야함과 인간의 기준이 아니고 권위의 원천이신 성경에 하신 하나님의 약속하심을 믿고 교회와 목장에서 배움과 교제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배우며 행복의 모양을 구체화하여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목장식구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알마티에 멋진 박은수목자님 조미경목녀님 목장 식구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기도해주신 심영춘목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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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9.12.30 17:29
    양지희자매님! 확신의 삶 간증을 들으면서 울컥하는 마음을 가졌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희 자매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허그식을 위하여 목장 식구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면서 쓰신 글은 듣고 보면서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제자교회에 오신 것 다시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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