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268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새로운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 마칠수있도록 환경과 여건 허락해주시고 은혜의 자리에 설 수있도록 해주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두마게티목장 목원 전용선자매입니다.

제가 삶공부를 신청하게된 이유는 목자 목녀님께서 신청하길 원하셨고 저 또한 영적으로 육적으로 많이 지쳐있던터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새로운삶은 무기력하던 제 삶에 전환점이되었던 삶공부였습니다. 남편과의 관계나 아무계획없던 삶에 도전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게되었고 남편과의 불편했던 관계 또한 회복 할수있었습니다. 새로운삶 강의 내용 하나하나가 나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이었고 우선 순위를 항상 어디에 두어야하는지 일깨워주셨으며 작은것에 목매는 삶을 지적해주시기라도 하는지 내려놓아야할것을 내려놓을수있도록 가지관을 바꿀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삶공부 도중 저는 남편과 다툼으로 힘든시기를 보내게되었습니다. 마음도 아프고 몸도 아팠기에 삶공부 포기하고 나중에 기회되면 하자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장은영목녀님께 먼저 상황얘기를 드리고 허윤숙목녀님께도 말씀드렸는데 허윤숙목녀님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한주간회복하고 보강과 시험보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스쳐갔고 또 같은 20기 동기생 모든분이 저를 기다려주신다기에 미안함과 감사한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등생은 못되더라도 끝까지해보자는 마음을 주셨기에

마무리를 잘 할수있었습니다.

저는 남편과 고 3때만나 연애7년 부부인연13년째 이어오고있습니다. 누구보다 가까운사ㅣ고 내가말안해도 알아서해주겠지라며 저 혼자 저희관계를 단정지었던것같습니다.

남편은 부부로써 지켜야할 도리 신뢰 대화 상의하길바랬는데 저는 남편과 함께하는것보다 혼자서 일들을 해결하는것이 습관이되어 남편이 무엇을 시키면 짜증부터부리고 순종하지못했습니다.

그런것들이 쌓이고 쌓여 누적되었던 화가 터져 서로에게 큰 상처가되는 싸움을하면서 일주일동안 묵언수행을하며 지내왔습니다.

싸우고난후 화가 너무나서 집에도 들어가기 싫었고 남편을 원망하며 내가 왜이렇게 살아야싶나 한탄도했습니다. 그런데 삶공부 11주차 말씀중에 에베소서 6;12절 말씀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것이아니라 통치자와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는것입니다. 이 말씀이 눈에 띄게되었는데 내가 그 동안 남편을 적아닌 적으로 봤기에 사단이주는 못된 마음이 우리부부 관게를 틀어지게하였구나 생각하게 만드셨고 관계 회복을위해 주변사람과 목자 목녀님을 통해 기도로 회복할수있었습니다.

지금은 작은것 하나에 상의하고 관계회복을위해 노력중입니다. 야간근무중에도 걱정되서 찾아와주신 장은영목녀님 우리가정 걱정되어 끊임없는 기도와 회복되길 바라셨던 최상호목자님 그리고 우리두마게티 목장식구들 감사드립니다. 항상 성도들위해 기도해주시는 심영춘목사님 이정란사모님 감사드립니다.

삶공부통해 한단게 또 인격적으로 성장할수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기 동기생분들과 허윤숙목녀님 끝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제자교회 성도여려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
  • ?
    허윤숙 2020.01.22 13:23
    사랑하는 용선자매님 힘든상황에 말씀으로 위로받고 회복하고 승리함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되는 가정을 이루어가심이 너무 감동이 되고 감사가 됩니다~♡^^♡
  • ?
    전용선 2020.03.25 13:18
    감사합니다 끝까지 인도해주셔서 지금 댓글을 달아 죄송하네요
  • ?
    이영람 2020.01.22 13:39
    힘든상황에서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수료한자매님 너무 멋져요^^항상 교회에서도 목장에서도 웃으며 반겨주시고자기일 처럼 해주시는 용선자매님 앞으로도 항상 응원합니다 ❤️
  • ?
    전용선 2020.03.25 13:19
    영람자매님 감사해요 자매님과 한 가족된것이 너무 축복이예요 우리 서로 잘 의지해가며 두마게티 목장을 더 잘 섬겨봐요^^
  • ?
    최상호 2020.01.22 20:12
    할 수 없음을 고백하는 공간이 우리 안에 많아 질수록 성령님께서 다스리는 영역이 더욱 넓어지게 됩니다.~
    세상속의 관습과 습관에 억매였던 것을 풀려고 애쓰는 자매님 주님께서 함께해 주실것 입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사역자로 세워져 가는 용선자매님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눈으로 보는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항상 섬김으로 목장식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참고 인내하는 모습들 참 보기 좋습니다 ^^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실겁니다
    새삶공부~ 힘든 상황에서도 성실히 해주어서 너무너무 대견하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 ?
    전용선 2020.03.25 13:21
    목자님 댓글을 이제 달아 죄송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든든한 지원군이되야는데 깜빡도 많이하고 부족해도 늘 칭찬해주시고 얼른 코로나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 ?
    장은영 2020.01.23 10:31
    옆에 있어 늘 든든한 용선자매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어려운 상황에서도 삶공부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승리하셔서 간증할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한 목녀옆에서 늘 순종하며 애써주심에 항상 고맙고 자매님이 옆에 있어 늘 의지됩니다. 고생많으셨어요ㅠㅠ자매님의 수고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주님이 자매님의 가정을 온전한 믿음의 가정으로 반드시 회복지켜주실걸 믿어요~자매님, 힘내요^^ 화이팅!!
  • ?
    전용선 2020.03.25 13:24
    목장식구들과 목녀님 목자님이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삶공부였어요 늘 기도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건강잘 관리하시고 회사업무로 너무 무리하지마세요 항상 목자목녀님 건강이 걱정되요코로나 잡힐동안 조심하시고 다시만날 그날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목녀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297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안내 file 관리자 2023.12.06 900 0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1954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1971 3
2159 제24기 새로운 삶 간증 크즐오르다 목장 장진솔 1 trueg 2021.06.28 122 0
2158 24기 새로운삶 간증 - 다바오 목장 김요한 1 김요한 2021.06.28 121 0
2157 24기 새로운삶 간증 - 다바오 목장 신지은 1 신지은 2021.06.28 128 0
2156 24기 새로운삶 간증 - 살렘 목장 김흥겸 2 김흥겸 2021.06.22 185 0
2155 제 5기 교사의 삶 간증문-콜롬보 목장 장영신 목녀 1 장영신 2021.06.22 136 0
2154 제 5기 교사의 삶 수료 간증문 - 키르기스스탄 목장 이혜진 목녀 1 이혜진 2021.06.14 214 0
2153 제 24기 새로운 삶 간증 - 스리랑카 목장 박주영 2 박주영B 2021.06.13 195 0
2152 아산시 사회적거리두기 이전단계로 돌아왔습니다. 심영춘목사 2021.06.11 152 0
2151 과자한봉지-펌글 심영춘목사 2021.06.11 161 1
2150 제46기생명의삶수료간증(김철종목사/보령다니고싶은교회) 심영춘목사 2021.06.04 270 1
2149 빨리 백신 맞아, 빨리 교회 정상화시킵시다. - 최영기목사 심영춘목사 2021.05.28 271 0
2148 제19기 아동부 생명의 삶 공부 수료간증(프라펀 목장 염서아 어린이) 고요찬교육목사 2021.05.24 168 0
2147 제19기 아동부 생명의 삶 공부 수료간증(코사 목장 이재호 어린이) 고요찬교육목사 2021.05.24 162 0
2146 제19기 아동부 생명의 삶 공부 수료간증(두마게티 목장 정하임 어린이) 고요찬교육목사 2021.05.24 126 0
2145 예수영접모임 간증문 남부아프리카목장 전영미 3 허윤숙 2021.05.17 209 0
2144 김흥겸/김미영 목자목녀 임명 소감문 4 file 심영춘목사 2021.05.16 240 0
2143 몬테레이 목장 최찬미 자매 확신의삶 수료간증 3 정현우 2021.05.03 238 0
2142 한국말이 아닌 한국 말 - 펌글 2 심영춘목사 2021.04.23 193 0
2141 230차 목회자 세미나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3 이동춘 선교사 2021.04.03 214 0
2140 230차 목회자 세미나 후기와 감사 3 김정민 2021.04.01 195 0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23 Next
/ 1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