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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개척 전 부터 가정교회를 탐방하면서 생명의 삶에 대해서 알았었습니다. 그래서 복습교제로 활용했던 가정교회 삶 공부 첫 단계 워크북을 인터넷서점에서 구입해서 답을 적어 보았는데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성경을 한 구절 한 구절 찾아야 하는 수고도 있고 어디에 답도 없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생명의 삶을 교회에 적용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 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최영기 목사님과의 만남과 일정도 그렇고 제가 천안아산제자교회를 방문해 목사님을 만나게 된 시점도 그렇고 목사님을 통해 예수영점모임을 참관해 볼 수 있는 기회도 허락받고, 생명의 삶 과정에 참석시켜 주신 것과 일정도 맞았던 것! 그리고 목회자 세미나에 컨퍼런스까지 갑자기 휘몰아치는 바람에 밀려왔던 3개월 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되어져 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번 목사님을 만나 뵙고 안내와 섬김, 가르침을 받으면서 제일 제게 도움이 된 것은 목사로서 교회 나온 사람들은 예수 영접시키는 너무나도 소중한 사역에 미흡했구나 하는 깨달음입니다. 두 번의 예수영접 모임을 준비하며 목사님이 인도하신 예수영접 모임 참관 했던 경험이 너무 나도 많은 도움이 됐으며 그 순간 참관 시간에는 제게는 잊지 못할 충격으로 다가왔었고 그래서 그날 저녁 집에 돌아와 한 마디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개인 메모장에 과정과 내용과 느낌을 풀어 적어보았습니다. 또 최영기 목사님 DVD도 함께 정리하면서 먼저 목사로서 언제 어디서나 예수영접해야하는 분들께 복음에 대해 확실히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은 너무나도 제게 큰 성장을 주었기에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생명의 삶 과정에 참석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결코 거리가 가깝지 않았습니다. 매일 평소 오전3시30분에 일어나는데 생명의 삶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몇 번을 졸음운전 하며 서산휴게소에서 잠이 들면 새벽이 되어 금방 새벽예배를 가야하는 날이 여러 번 이었습니다. 아내도 꼭! 그래야 하느냐 하며 말리기도 했지만 그리고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생명의 삶을 살펴보고 최영기 목사님 CD도 구입하여 들었지만 그래도 계속 참여한 이유는 내가 경험하지 않은 것을 성도들에게 요구할 수 없다는 마음과 목사님과의 약속도 있었고 이번에 참여한 분들께도 분위기를 해치고 쉽지 않아서였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목사님이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정리해주시는 강의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금번 생명의 삶 과정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성령님과 헌신의 삶에 관한 부분에서 큰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생명의 삶은 목사에게 마치 말씀의 검을 날카롭게 해줄 뿐 아니라 성도들은 온전하게 준비시키고 세우는데 너무나도 소중한 도구임을 깨달았습니다. 목사님께서 개발하신 질문에 답을 찾는 방식의 강의는 너무도 귀한 자료가 되었고 방식도 좋고 재미와 유쾌한 사례 나눔도 너무 좋았고 도전이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명의 삶을 참석중인 천안아산제자교회 성도들이 점점 변화되는 모습 확신과 도전과 결심을 하는 모습을 곁에서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아쉽게도 두 번 출석 못하고 숙제도 다 못하면서 끝나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에 빠진 부분 보충수업 참여할 수 있다는 안내에 감사했습니다.

 

   먼저는 교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간접 생명의 삶을 가르쳐 왔는데 다음 주 화요일 6월 8일 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로, 안수집사, 권사, 목자 목녀를 대상으로 생명의 삶1기를 본격 시작합니다.

 

   추후 목사님 만날 때 마다 경과도 보고 드리고 또 경험의 사례와 노하우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가정교회를 세워가려니까 영적인 방해도 만만치 않은 것을 경험하고 있는데 더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확신하게 됩니다.

 

   7월부터는 새벽예배도 천안아산제자교회처럼 자율적 기도회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최소 2시간 이상 새벽에 기도자리에 있을 예정입니다.

 

  두서없이 작성한 것 같습니다.

  목사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김철종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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