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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목장을 섬기는 양명란 목녀입니다.

5기 교사의 삶을 수료하고 간증으로 세워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말씀의 삶을 가르치는 교사, 그리고 목녀로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위치에 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반기 말씀의 삶이 휴강이 되어 가르치는 부담을 내려놓고 편안한 맘으로 삶공부를 배우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첫 강의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왜냐하면 교육의 정의와 그에 따른 체벌과 훈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설명이 제 마음에 큰 울림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교육의 3가지 축이 교회, 가정, 학교인데 여기에서 학교는 크리스천 스쿨입니다. 김요셉 목사님의 저서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에서 부모와 가정을 다루는 부분이 많았는데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김요셉 목사님의 아버지 김장환 목사님은 미군 칼파워스 상사의 헌신적인 사랑의 삶을 보고 배울 수 있었고 예수님을 만나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김장환 목사님은 받은 사랑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흘러 보내는 삶을 사셨으며, 아들 김요셉 목사님께도 자연스럽게 산 교육이 된 것을 보게 됩니다. 교사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처럼 누군가를 보고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은 큰 기쁨인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김요셉 목사님이 미국에서 지낼 때 크리스마스 기간에 부모님이 미국으로 건너오셔서 용돈을 주고 식사한 게 전부였는데 김요셉 목사님은 우리 아버지가 큰 교회의 목회자 자리보다 우리 가정을 더 소중히 여기신다는 메시지를 가슴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자녀들에게는 어떤 직위, 감투, 핑계보다 함께하는 부모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우리 두 자녀와 늘 함께해 준 최덕남 목자에게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신혼부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시동생과 함께 살았는데 부모와 가정의 환경이 성장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뼈 속 깊이 알게 되었고, 내 자녀들은 기본만이라도 하게 키워서 칭찬은 못 받아도 손가락질 받게는 키우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런 저의 신혼생활 몇 년이 제 인생의 최악의 시간이 되었지만 지나고 보니 제자교회 1대 싱글목장을 섬기는 목녀로, 자녀를 바르게 키울 수 있는 삶의 현장을 미리 경험하게 하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의 교육방법은 저를 더 기도하게 했고, 상황에 맞는 지혜를 주셨으며, 오랜 주일학교 교사의 삶이 두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두 자녀의 모습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에 늘 기쁨이고 감동입니다.

 

교사의 삶을 신청한 가장 큰 이유는 목장사역 때문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따뜻한 사랑과 올바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사는 성인아이가 많은 것을 봅니다. 말귀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어린아이보다 더 케어하기가 어려운 성인아이도 있습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아버지의 마음, , 아가페의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 사역에서 나 자신이 얼마나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역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기도와 기다림이란 나의 한계를 시험하는 시험대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사역이 어려울 때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물음에 나를 잠잠히 내려놓고 주님을 묵상하며 그 길을 계속해서 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부모는 자격증이 없습니다. 자격증이 있으면 더 쉬울까요? 목자목녀의 자격증이 있으면 더 쉬울까요? 간증을 쓰면서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필요해서 쓰는 게 아니라 나를 사랑해서 쓰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삶공부 중에 성령님께서 제게 많은 은혜와 감동을 주실 때마다 딸 현진이에게 나누었던 시간들이 좋았습니다. 현진이는 나 이거 매주 들어야 하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후반기에 들을 삶공부로 강력추천 했습니다. 교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가정을 이루며 어떤 부모가 되기를 원하는지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교사이신 고요찬 목사님꼐서 실제적인 유치부와 아동부 사역을 김요셉 목사님의 기독교 교육 철학을 모토로 삼고 사역하신다고 합니다. 강의 중에도 실예와 여러 가지 간증으로 교육의 바른 길을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을 오픈하여 섬겨주고 매주 함께 배움의 열정을 보여 준 반원들 감사합니다. 좋은 삶공부를 만들어주시고 성도들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 담임목사님과 기도로 응원해주신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목자목녀의 필요를 알아서 채워주며 기도로 응원해 준 사랑스런 스리랑카 목장식구들 감사합니다. 두 자녀에게 편안하고 좋은 아빠가 되어준 목자님과, 존재만으로도 에너지가 되고 행복을 주는 사랑스런 성진아 현진아 늘 감사하고 고마워,,

이 자리에 계신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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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우 2021.07.02 22:49
    양명란 목녀님, 목녀님의 품에서 하염없이 불평불만 하다가 분가해서 나온지도 2년이 넘어가네요. 목녀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이 곳 제자교회에 보내주시고 또 가정교회 안에서, 목장안에서 정착하는 것에 대해서 목녀님과 또 최덕남 목자님이 재 옆에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의 목자의 삶과 축복도 받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부예배 사진 사역도 하는데, 목녀님이 간증 하는 것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간증을 듣게 되었는데, 목녀님도 힘드시고, 목녀님도 그런 마음을 늘 하나님과 풀어가시고, 또 삶에서 증명하시는 그 모습이 은혜가 되고, 그저 목녀님의 제자라는 것이 또 감사했습니다.
    다 이해할 수 없고, 다 알 수 없지만... 저도 목녀님의 삶과 사역을 위해서 끝까지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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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찬교육목사 2021.07.06 10:30
    양명란 목녀님! 누구보다도 공부할 때 하나라도 더 듣고 싶으셔서 귀를 기울이셨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목원 때문에 교사의 삶 공부를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이 곳에서 무엇을 배우려고 하시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성령님의 감동이 있었다고 하니 저 또한 더 감사할 뿐입니다. 앞으로 목녀님의 목장 사역과 가정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감사가 흘러넘쳐 나길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간증하시느라 고생하셨고, 9주동안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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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명란 2021.07.06 16:43
    사랑하는 현우목자님 고마워용~
    분가하고 더 친밀해지고 편안한 관계가 우리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것 같아요.
    교사의삶이 더 일찍있었다면 당신들의 삶을 더
    깊이있게 빠르게 이해하고 도왔을것 같은 뒤늦은
    아쉬움이 있어요.
    지금처럼 꿋꿋이 잘 이겨나가는 모습이 너무 귀하고 아름다워요 언제나 화이띵~♡

    고목사님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받은 은혜를 짧은시간에 나누려니 시간이 부족했지만 그 감동과 은혜를 목장사역에 잘 나타내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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