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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하나의 하드웨어를 더 구축합니다(제자교회연수보고)

연수자: 현승석목사, 양옥경사모/ 연수기간: 2022118()~26일까지()

 

심영춘목사님과 함께.jpg

 

 

연수동기

 

경북 구미시 고아읍에 있는 고아중앙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현승석 목사입니다.^^: 저희 교회는 가정교회로 전환한지 만32개월 되는 것 같습니다. 밖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 배운 대로 부임 후 1년 되던 해 부터 가정교회(최상태목사님)를 시행하였습니다. 그런데 교인들의 열매가 보이지 않아 실망하였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세워야 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든 제자훈련을 하고 부족한 부분은 1:1 양육으로 시행도 해 보았지만 여전히 열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무슨 내가 가정교회냐?” 하고 접고 구역이나 셀로 전환할려고 하던 차에 최영기 목사님의 가정교회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몇 개의 동영상을 보던 중, 저는 가슴을 치게 되었습니다. “! 이것이 바로 성경에 증거 된 교회이구나!” 그리고 목회자 세미나를 신청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목세에 가서 배운 것은 가정교회의 3축과 4기둥, 그리고 목장의 모습과 정신에 대하여 배운 것 밖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선배 목사님들에게 여쭤 보아도 부분 부분적으로만 가르쳐 주실 뿐이지 전체 가정교회 청사진에 대해서는 보여 주시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회는 자꾸만 힘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 싶어, 짐 싸서 휴스턴에 202111월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가서 참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정교회의 다리만 만져보고 이것이 가정교회구나...라는 섯부른 생각을 했지만 제자교회에 온 후 이 생각에서 벗어나 온몸을 보게 되었습니다. 벅찬 가슴을 안고 한국에 돌아와 본 교회에 그대로 적용할려고 하니 사용자는 있는데 하드웨어는 없고 운영체제도 없고 응용프로그램도 없어 막연하였습니다. 메모리는 무엇을 써야 하지? 그리고 메인보드는? 모든 부분이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살기위해 제자교회에 왔습니다.

 

2. 연수 중에 느낀 점

 

1) 두 개의 하드웨어를 발견하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연합교회와 목장이 따로 가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연합교회의 사역은 연합교회의 직분자들이, 목장의 사역은 목자와 목녀가 하는 것의 구분이 없었습니다. 즉 연합교회의 사역도 목장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제자교회에 와서 실질적으로 보니 연합교회의 사역은 연합교회의 자발적 사역 지원자들이 하는 것이고 목장의 사역은 목자와 목녀 그리고 동역자들이 함께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 목장이 힘들었던 것입니다. 6개의 목장의 한 목장마다 예배사역부, 훈련사역부, 새교우사역부, 친교사역부 여기에 각 위원회 까지 다 더해진 사역을 목장에 맡기었습니다. 그러니 목장이 힘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자교회에 와서 보니 사역부와 위원회는 연합교회의 자발적 헌신(사역지원서)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었고 목장은 목장 사역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2) 하드웨어에 적합한 운영체제를 발견하였습니다.

메모리 카드는 이전 작업의 마지막 위치를 기억하며 작업을 빠르게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지금 저희 교회는 새판을 깔기에는 위험부담이 크고 각 목장별 사역원의 짐을 지워준 이전의 상태로 빨리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연합교회의 사역은 연합교회의 사역, 목장의 사역은 목장의 사역으로 다시 짜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역을 하기 위하여 적합한 카드가 있다면 그 안에 들어간 칩의 역할을 하는 순종하면 행복하다라는 신명기적 보상의 운영체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물론 신명기적 보상에 대하여 교인들에게 설교를 통하여 가르친 적은 있습니다. 허나 그들이 이해를 못한 거 같고, 이해를 못하니 지금 가정교회를 반대한다고 말하는 거 같습니다. 때문에 목회자인 저는 지속적으로 두 개의 하드웨어를 움직이기 위하여 신명기적 복에 대하여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

 

3) 응용프로그램도 발견하였습니다.

운영체제가 하드에 덧입혔다면 이제는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 교회는 기성교회의 군집전도에 의지하여 상반기 4월 하반기 11월에 'vip 초청주일을 하여 판을 깔아 주었습니다. 그러나 제자교회는 영혼구원이 일상의 삶이고 영혼구원의 사역은 항상 목장에서 일어나야 하기에 vip가 오면 격렬한 환대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어떤 목장은 vip가 오면 정말 대문까지 양말만 신고 뛰어나가 박수를 쳐주고 안아 줍니다. 모든 목장의 목원들이 vip가 목장에 오면 앉아 있는 사람이 없이 다 나가서 안아 줍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목장의 전도는 일상이었습니다. 때문에 연합교회에서 따로 vip 초청주일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다만 11월에 시행하는 새교우 환영회를 통하여 풍성한 선물을 vip들에게 나누어 주고 성탄절에는 각 목장 장기자랑을 통하여 완전 vip에게 선물을 공급해 줌으로 함께 축제를 벌이고 가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vip가 연합교회에 어떻게 연결되느냐? 하는 점에서는 목자 목녀가 목장 모임 시 연합교회를 은근히 자랑을 하여 연합교회의 예배에 권유하고 안 되면 또 다음에 권유하고 이렇게 해서 짧게는 목장 처음 출석 4개월 만에 연합교회에 연결되고 2년 만에 연합교회에 연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연합교회의 vip 초청주일은 다로 필요하지 않고 적절한 하드웨어와 운영체제가 설립이 되었다면 응용프로그램은 일상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고, 그 결과 연합교회의 영혼구원과 제자삼는 사역은 계속적인 선순환이 이루어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4) 두 개의 어셉블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셈블러는 사용자의 명령형 키입니다. 사실 한 개의 메인보드에는 수많은 명령형이 담겨져 있는데 제자교회는 딱 두게만 있습니다. 그것은 연합교회의 명령형 키와 목장의 명령형 키였습니다. 제자교회는 외부에 수많은 가정교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자교회의 플랫폼 안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주일에는 그 수많은 가정교회가 아무것도 없는 플랫폼의 제자교회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럼 명령형 키가 바뀌게 됩니다. 주중에는 목자와 목녀 였다면 주일에는 목사로 바뀝니다. 그러나 그 키가 바뀌어도 평신도들은 여전히 순종합니다.

어느 목장에서는 목자가 되라는 키에 순종하니 자녀들이 무탈하게 성장하는 것이 보상이라고 말합니다. 또 어느 목장에서는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니 장사가 잘 되었다는 보상을 말합니다. 이상했습니다. 뭐냐면 같은 교회인데 왜 당신들은 순종하고 다른 교인들은 순종하지 못하는가? 그러나 만나는 이들마다 한 가지 어셉블러(순종이라는 키워드)에 따라가는 이유는 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시라라는 말씀만 하시는 거였습니다.

 

 

3. 연수 중에 결심 한 것

 

1) 본질은 양보와 타협도 안 되고 끝까지 붙잡고 가자

가정교회의 본질 제자가 되어 영혼 구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제외한 원칙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신축성과 유동성을 발휘하여 성도들에게 설득을 하며 이해를 구하여 선 이행 후 실천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연합교회의 사역은 연합교회에서 가정교회의 사역은 가정교회에서

저는 연합교회의 사역(예배사역부, 훈련사역부, 친교사역부, 새가족사역부등)을 위해 목장의 사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각 목장마다 연합교회의 사역부를 한가지씩 맡게 되었고, 그 결과 목장이 힘들고 목자 목녀가 힘이 들고 목원이 힘이 들게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자교회에 와서 보니 연합교회의 사역부에서는 장과 부는 현직에 있는 목자 목녀가 맡되 사역은 사역지원서를 통하여 본인이 자발적 헌신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돌아가면 이 부분을 잡고 목장이 지치지 않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VIP초청주일에 대하여 폐지를 할 것입니다. 다만 이것도 성도들을 설득하여 이해를 구하겠습니다. 제자교회에서는 VIP들을 위하여 따로 날을 잡아 놓치 않는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11월에 새가족 환영회, 12월에 성탄절 사역에 완전 VIP를 초청하여 함께 즐기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목장의 존재이유가 VIP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돌아가면 교회에서 상반기 하반기에 하는 VIP 초청주일을 제외하고 목장의 생각을 고취시킴으로 영혼구원의 일상화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4) 심영춘 목사님께 열심히 질문하자.

길을 아는 사람과 함께 가는 것에는 두렵지가 않습니다. 길을 모르는 사람과 함께 가기 때문에 두렵고 실패를 겸험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바쁘실 것 같아서 넘어가고 그랬는데 이후로는 교회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질문 드려야 겠습니다.

 

 

4. 감사한 분들에 대한 감사표현

심영춘목사님(피곤하심에도 얼굴을 붉혀가며 열강하시고 커피도 사주시고) 이정란사모님(연수관에 음식 제공해 주시고) 장한수 목자 박선영 목녀(분가에 대한 확신), 고요찬목자 박영희 목녀(교회적 상황에 대한 너무 슬픈 해답), 정성원목자 박혜정목녀(연합교회의 사역과 목장의 사역에 대하여 자세히 가르쳐 주심), 박승신 목자 경미숙 목녀(사업도 목장처럼), 최덕남목자(싱글목장에 대한 도전), 박은수목자 조미경목녀(목장 운영에 대한 부분) 여러 목자목녀님들이 섬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혹시 섬겨주신 목자목녀님들의 이름을 빠뜨렸다면 전적인 저의 불찰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로 하여금 계속해서 천안아산제자교회를 배우게 해 주시고 장로님 이하 운영위원들 그리고 모든 목자목녀들과 성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끝으로 저로 하여금 가정교회의 원칙을 배우게 해 주시고 가정교회가 무엇이 필요한지 자세히 알려 주신 심영춘 목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교회, 건강한 교회, 본이 되는 교회(제자교회연수보고)

 

동기

남편이 휴스턴 연수를 혼자 가면서 다음번 연수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함께 가야한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때문에 연수 일정이 잡히고 약속한대로 다니고 있던 직장 일을 마무리하면서 연수 준비를 하였습니다.

 

 

 

느낀점

 

1. 심목사님의 열정을 보다.

가정교회가 잘 이루어지려면 담임목사의 리더쉽이 중요함을 연수를 하는 가운데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이 중심을 잡고 열정을 가지고 나아갈 때 교회가 잘 세워져 나갈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여러 문제들을 겪게 되면서 가정교회에 대해 궁금하고 의문 나는 점들도 많았습니다. 교회 몇몇 분들과의 갈등은 더욱 악화되어 가고 정리가 안 된 듯한 목회를 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연합교회와 목장의 사역의 충돌 등이 일어나면서 이대로 계속 밀고 나가야되는지 아니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목사님도 힘들고 성도들도 힘들고... 교회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세워져야 하는데 자꾸 문제가 생기고 힘들어지는 목회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심목사님을 뵈면서 이럴 때일수록 리더가 중심을 잘 잡고 흔들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설득하고 열정을 보여 주면 성도들도 그 마음을 이해할 날이 올거라는 기대와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 목회자 연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다.

가정교회를 잘 해 보고 싶은 열정으로 가정교회 전환을 결심하여 목회를 해 나가보지만 기존교회의 조직과 틀을 바꾸는게 그리 쉽지가 않았습니다. 바꾸는 과정 속에서 목회자와 교우들 간의 갈등이 생겨나고 오히려 잘해보려는 목회가 점점 수렁으로 빠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가정교회의 정신과 가치관, 보여지는 열매들(제자교회의 성장과 양적 질적 부흥)을 보면서 모두들 가정교회가 좋은 거라는 인식은 있는 것 같지만 기존교회 사역을 가정교회 사역으로 하나씩 바꾸는 과정에서 이해가 상충되고 서로 오해를 낳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목회자가 가정교회를 해 나감에 있어서도 세세한 부분까지 충분한 이해와 습득이 되지 않은 상태로 전환을 하다 보니 여러 어려운 점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목회자 연수를 와 보고 정말 목마른 갈증을 해소하듯이 궁금증이 하나씩 풀리고 연수가 끝나갈 때쯤에는 아 이거였구나’ ‘이렇게 하면 되겠다~’ 하는 해답을 얻게 되었고 가정교회에 대해 잘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교회들의 목회자들은 반드신 연수를 통해 가정교회 리더쉽과 사역배치, 그리고 세세한 부분들까지 도움을 받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 행복한 목자 목녀들을 만나다.

연수기간 중 여러 목자목녀들과의 면담과 또 목장탐방 등을 통해 가장 인상적으로 남았던 모습은 목자목녀들의 얼굴이 밝고 환하다는 것입니다. 모두들 힘들어 할 것 같은데도 행복한 웃음이 넘치고 지금 현재 신앙생활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교회 성도들의 모습과는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왜 그럴까?

목장사역을 하면서 열매를 보게되고 또 건강한 가정으로 만들어져 감을 보며 목자목녀님들은 더없이 기뻐하고 만족해 하는 듯 보였습니다. 이런 목자 목녀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교회 성도들도 모두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기도의 영성을 보다.

연수하는 중 새벽기도하는 목자와 목녀 성도님들의 기도소리를 들으면서 제자교회와 목장사역의 기초가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는 원동력을 보게 되었습니다. 조미경 목녀님께서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도 해 주셨는데 목자 목녀들이 목원들과 vip를 위해 새벽에 나와 부르짖는 그 모습을 보면서 영혼구원은 바로 이 기도에서 이루어짐을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가정교회가 먹고 즐기는 분위기기에 영성 부분이 소홀할거라는 착각을 할 수도 있는데 제자교회는 목장의 나눔과 섬김, 연합교회의 예배와 사역, 삶공부의 3축에 기도의 영성이 밑바탕이 되어 영혼구원의 열매와 제자로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단

1. 성도를 수용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주는 사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동안 잘하려고 하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심목사님을 통해 연수를 받으면서 더 따뜻하게 품어주지 못한 내 자신이 반성이 되고 성도들을 더 품어 주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2. 목사님을 열심히 돕고 섬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연수를 받으면서 담임목사는 계속해서 자신과의 싸움을 싸우며 열정을 가지고 앞장서 나가야하는 외로운 싸움을 해야하는 사람임을 다시한번 더 느끼며 목사님을 많이 위로하고 이해해 주고 옆에서 열심히 사역을 도와 동역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 제자교회를 모델로 삼고 제2의 제자교회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연수를 하는 내내 심목사님께 감사한 마음뿐이였습니다. 시간과 물질과 에너지를 쏟아 연수를 준비하고 진행하시는 모습에서 가정교회에 대한 열정과 또 다른 목회자들의 어려움을 아시고 도움을 주시고자 하는 섬김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가정교회를 잘 세워 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교회에 심목사님께 받은 사랑과 섬김을 흘려보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감사

금번 연수를 통해 아낌없이 가르쳐주시고 지도해 주신 심영춘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심목사님께 빚을 진 것 같습니다. 빚진 마음으로 다른 분들께도 이 사랑과 수고를 흘려보내려고 합니다. 맛있는 찌개와 국을 끓여주시고 사모의 역할들에 대해 진솔하게 나눠주시며 신경을 써 주신 이정란 사모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헌신했을 때 받게되는 복과 리더쉽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신 장한수 목자님과 박선영 목녀님,

남편을 목부와 목자로 세우기까지의 과정들을 눈물과 함께 나눠주신 이재희 목자님,

싱글목장과 청소년 사역의 노하우를 나눠주신 최덕남 목자님,

VIP 섬김과 헌신을 통해 얻는 열매들과 아동부 사역에 대해 나눠주신 고요찬 목사님과 박영희 사모님,

연합교회 사역과 가정교회의 장점에 대해 알려주신 정성원 목자님과 박혜정 목녀님

VIP 전도의 노하우와 단봉선 선교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해 말씀해 주신 박은수 목자님과 조미경 목녀님

사업장을 목장처럼 세우신 박승신 목자님과 경미숙 목녀님

그리고 반찬과 청소로 섬겨주신 보이지 않는 손길들과 이렇게 연수를 열고 도움을 주신 제자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아중앙교회는 시골에 있는 작은 교회이지만 우리교회도 가정교회가 잘 정착되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귀한 열매가 맺어지고 또 제자교회에서 받은 것들을 또다시 다른 교회에 흘려보내는 섬김을 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제자교회를 보면서 새로운 비전을 품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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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조미경 2022.01.27 16:51
    현승석목사님 양옥경사모님 연수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기위해 수고하신 그 모든것들위에 좋은 열매가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profile
    정성원 2022.01.28 23:47
    현승석 목사님, 양옥경 사모님, 저희 부부가 목자목녀가 되어 처음 하게된 면담을 두분과 할 수 있어 참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일반교회를 다니다 가정교회로 오면서 느낀 점들과 가정교회에서 배운 부분들을 자연스럽게 말씀 드렸는데,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기뻐하시던 모습에 저희가 정말 감사하고 행복 했습니다. 고아중앙교회가 구미의 제자교회와 같이 가정교회를 대표하는 교회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응원 하겠습니다. 주님안에서 늘 강건하시고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성도들 모두가 행복한 목회 하세요~^^
  • ?
    김윤중 2022.02.01 20:37
    구미에 꼭 제2의 제자교회가 세워질 것을 믿습니다.
    보시고 느낀대로 잘 하실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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