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1766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두 아이가 있습니다. 서로 친구간이고 성적도 비슷합니다. 키도 비슷하고 성적도 비슷해 서로 잘 어울리고 있으며 절친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입니다. 두 아이 모두 크리스천 가정의 아이들로 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한 아이가 성경암송을 시작했습니다. 아빠의 강요(?)로 하루에 3절의 성경암송을 해야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방학이 끝날 무렵 아이는 120절의 성경말씀을 암송할 수 있었습니다.

   신학기가 되면서 두 아이는 다시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성경암송을 한 아이의 성적이 부쩍 좋아진 것입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에서 엄청난 실력향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점점 가속이 붙기 시작하더니 1학기가 끝날 때 5학년 전체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친구와의 격차가 벌어진 것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특별히 국어와 영어에서 만점을 맞았습니다. 부모도 놀랬고 선생님도 놀랬습니다. 더 놀란 것은 친구의 부모였습니다.

   여름방학이 되면서 친구도 성경암송을 시작했습니다. 친구의 어머님의 강요로 성경암송을 시작한 것입니다. 여름방학이라 기간이 짧은 탓에 90절을 외우고 방학을 마쳤습니다.

   방학이 끝나자 그 친구의 성적도 향상되기 시작했습니다. 선행학습 없이도 전 과목에서 뚜렷하게 좋은 성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학년을 마칠 때 5학년 전체에서 2등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1등은 지난 여름방학에 100절의 영어말씀을 암송한 아이의 몫이었습니다. 실제 사례입니다. 그 아이는 바로 저의 둘째 아들 요셉입니다. 지금은 세계랭킹 40위인 호주 Queensland University 경영학과에서 당당히 합격해서 유학중입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성경암송을 한 후 뇌가 열린 것입니다. 성경을 암송하면 뇌에 자극을 주어 자신도 모르게 열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암기하는 능력이 점점 강해지고 해석하는 능력이 80배 정도 향상된다고 합니다. 1등을 차지하는 것은 어쩜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 더 말씀드린다면, 아니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신의 한 수’라고 확신합니다. 유태인들이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급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외우는 것만으로 세계를 제패했다면, 신구약 66권 말씀을 암송하는 것은 더 강력할 것은 분명합니다. 인간의 언어가 아닌 하나님의 언어를 암송하는 것에 기적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단정 짓고 싶습니다. 성경암송학교장 박종신목사

?
  • profile
    김은희 2013.08.03 21:20
    오~~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기초가 튼튼해면 뭐든 다 잘되는듯해요 ^^
  • profile
    윤필순 2013.08.05 16:50
    아주 귀가 솔깃해집니다.. 요즘 유치부에서 우리준혁이가 성경암송을 곧잘 하더라고요..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저도 옆에서 같이 외우게 되네요.. 우리 태현이랑 준혁이 같이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profile
    이순한 2013.08.06 15:37
    부모들도 같이해야 아이들이 따라할꺼 같네요..
    애들보다 제가 더 못외울거 같은데요..ㅠ

  1. 제297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안내

    Date2023.12.06 By관리자 Views954 Votes0
    read more
  2.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Date2018.10.29 By관리자 Views2018 Votes2
    read more
  3.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Date2017.11.24 By관리자 Views2010 Votes3
    read more
  4. 확신의 삶을 시작하며..

    Date2013.09.27 By이순한 Views2116 Votes0
    Read More
  5. 말이적은목자가목장을잘하는이유-펌글

    Date2013.09.25 By심영춘목사 Views2166 Votes0
    Read More
  6. vip를위해구체적으로기도하는법

    Date2013.09.25 By심영춘목사 Views1984 Votes0
    Read More
  7. 10월평신도세미나일정안내

    Date2013.09.25 By심영춘목사 Views2565 Votes0
    Read More
  8. 제 324차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안내

    Date2013.09.16 By관리자 Views4320 Votes0
    Read More
  9. 예수영접간증-김은주(마닐라)

    Date2013.09.15 By심영춘목사 Views1602 Votes0
    Read More
  10. 목원의 사랑고백^^

    Date2013.09.07 By양명란 Views1989 Votes0
    Read More
  11. 세겹줄기도를 기대하며~~

    Date2013.08.27 By윤필순 Views1838 Votes0
    Read More
  12. 제가 요즘 이단에 빠진 것 같습니다

    Date2013.08.25 By최상호 Views2095 Votes0
    Read More
  13. 자랑스런아버지-펌글

    Date2013.08.21 By심영춘목사 Views1974 Votes0
    Read More
  14. 침켄트 단기선교 봉사

    Date2013.08.21 By김현종 Views2259 Votes0
    Read More
  15. 고난

    Date2013.08.12 By최상호 Views1929 Votes0
    Read More
  16. 비밀은 없다-유머

    Date2013.08.11 By심영춘목사 Views1641 Votes0
    Read More
  17. 유치부 성경학교를 끝내고

    Date2013.08.10 By수지니 Views1954 Votes0
    Read More
  18. 존중

    Date2013.08.05 By김은희 Views2070 Votes0
    Read More
  19. 베스트 프랜드

    Date2013.08.01 By최상호 Views2262 Votes0
    Read More
  20. 이번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펌글)

    Date2013.07.31 By심영춘목사 Views1766 Votes0
    Read More
  21. 부부의삶수료간증-양명란목녀

    Date2013.07.26 By심영춘목사 Views2276 Votes0
    Read More
  22. 이단특강

    Date2013.07.24 By황승유 Views2375 Votes0
    Read More
  23. 기도한대로 하나님께서 생애 최고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Date2013.07.23 By손영섭 Views2033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24 Next
/ 12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