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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6 22:37

예수영접모임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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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영접모임 소감문
박은미 2011-06-23 13:32:09 204



 

 

안녕하세요.  (쓰촨성 목장에 박은미입니다)

 

6/5일 교회등록과 동시에 오후에 예수영접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딸아이와 같이 이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제게는 이모임이 다시 한번 신앙을 점검하고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 가운데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하늘로 올라 가셨고 하나님 우편에 계시고

또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신 것을….!

이 귀한 복음을 믿게 하신 것이 다름아닌 선물로 주어진 것임을 자격 없는 저에게도

알게 하심에 감사했습니다.

 

그러니 이제 나를 신뢰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 값을 다 갚아주신 주님을 신뢰하는 삶을,

또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주님께서 지배하는 삶을 살아드려야 함을

다시 한번 결심하고 다짐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자교회를 만나게 하신 주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또 한번 섬세하게 선하게 인도하심에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이번 충남노회 북부시찰 부흥회를 참석하여 다른 교회를 방문해 보았는데요. 정말 걸어서 5분도 10분도 안 되는 거리에 교회들이 두군 데나 있더라구요 그 가까운 교회를 보지도 않게 하시고 제자교회까지 오게 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교회를 들어설 때 모두들 너무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며 반겨주셔서 감사했구요.

목장에 소속되기 전에도 많은 분들이 카플을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리고 싶구요.

첫인상이 참 행복한 교회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딸아이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이 교회 성도님 들은 알고 계실까 정말 행복한 교회에 다니고 계시다는 걸 꼭 얘기 해주고 싶은 말이었어요.

 

이제 저도 이 교회 한식구가 되어 함께 하나님나라를 지어가는 일을 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또 쓰촨성 목장에 한 가족 되어 함께 밥 먹고, 삶을 나누며, 앞으로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를 세워가는 일을 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또 목장식구들의 섬김을 너무 많이 받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 또한 섬기는 자리에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삶 공부를 사모해봅니다.

서정근 :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주님께서 지배하는 삶을 살아드려야 함을..."읽으며 다시한번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06.23 15:29)
담임목사 : 은미 자매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함께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소원을 함께 이루어나가게 될 것에 기대가 되요.. (06.23 18:00)
이정란 : 은미자매님은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향기가 있어요. 제자가족들에게 그 향기를 맘껏 나누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06.23 18:22)
이복순 : 자매님의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06.23 19:34)
박은미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06.23 21:16)
이요섭 : 환영합니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제자교회에 잘~~ 오셨습니다. (06.23 22:39)
이주연 : 은미자매님이 있어서 더 든든하고 더 행복합니다.^^ (06.2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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