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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318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유치부 예배 참관 소감문을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익명을 요청하셔서, 해당하는 내용을 수정 없이 올리니, 현재 제자교회 유치부의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관심갖어주시고, 자녀의 교육 첫 시작인 유치부에서 아이들이 옳바른 표현과 건강한 신앙안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읽어보시고, 응원 댓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치부를 대표해서, 아이들을 마음 껏 가르치고 섬길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담임목사님 이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자교회 유치부 예배 피드백♥️

 

⭐️예배실 입장 / 예배 전 
*모든 교사가 동일하고, 눈에 딱 들어오는 색상의 옷을 입고 있어서 좋았다. 
(교역자 색상이 다른 것도 딱 보여서 좋음)
1) 아이들이 4가지 인사 중 선택하여 인사! 좋음
2) 아이들이 울더라도 담담하게 엄마와 분리시켜
    스스로 진정하도록 하는 훈련이 좋았다.
    단지, 아이들 수보다 교사 수가 많으니 1:1로도 매칭해서 친구들을 잘 주시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유치부는 잠시 한눈을 팔아도 무슨 일이 생길지 모름.
3) 뽑기(미션수행:포옹, 사진찍기 등)를 통해, 선생님들과 친해지고 유치부실에서의 재미있는 기억을 만들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4) 웰컴을 통해 반 선생님과의 관계(라포)가 잘 형성되는 것 같다.
5) 예배 전 교사와 화장실을 다녀와 예배에만 집중하도록 도움

 

⭐️예배순서
1) 바닥에 라인테이프를 통해 개인지정석이 아니기에 자유롭지만 그 틀 안에서 이동하지 않고 예배드릴 수 있게함이 좋다.
2) 광고(예배질서나 규칙)을 상기시키고 지킬 수 있도록 지도!
   인사 및 횡단보도 교육, 기본 예의와 관련된 규칙들도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3) 서로를 축복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충분히 주면서 예배 전 밝은 분위기와 에너지로 시작되는게 좋았다.
4) 설교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앉아서 설교함이 좋다.
    단, 설교ppt이미지를 보려면 고개를 들어봐야하니 이미지가 몇개 안된다면 A3로 인쇄하여 
    아이들의 시선이 최대한 설교자에게서 벗어나지않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설교 마지막에 함께하는 고백찬양과 기도순서(기도손)를 알려주고 기도하는 것이 좋았다.
5) 모든 아이들이 앞으로 나와서, 교역자와 함께 주기도문을 고백하는 것이 좋았다.
6) 모든 순서들이 찬양으로 이어져서 자연스러운 느낌이고 아이들에게도 더 쉽고 좋았던 것 같다.
7) 예배ppt에 찬양콘티/기도송 등 음원,영상을 미리 다운하여 삽입해두면 조금 더 매끄러운 진행이 될 것 같다.
8) 아이들이 자유롭고 스스로 예배드리는 분위기가 좋았으나, 한 명이라도 집중하지 못하는 친구가

다른 예배 드리는 친구들의 시선을 빼앗지 않도록 선생님들이 조금 챙겨주심도 필요할듯하다.

적어도 두 분 정도는 바닥 라인 꼭지점쪽에 앉아계심도 좋을것같다. 혹은 교사도 아이들 뒤, 조금 더 앞쪽으로 와서 함께 예배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예배 후 창작활동
오늘 말씀의 연장선에서 하는 활동을 통해, 말씀을 한번 더 생각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함이 좋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아이들의 활동 자체나 완성이 아니라, 아이들을 관찰•심리파악에 초점이 있음이 가장 인상 깊었다. (심리전문가와 함께기에 더욱 강점이 됨)

 

⭐️그 외 기타
1) 새친구반 진행 : 교회 장소나 규칙과 순서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는 점이 참 좋았다.

그저 부모님과 선생님의 손에 이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교회와 순서를 알도록 지도해주는 것이 좋음.
2) 교사보고서 : 교역자는 팀장을,팀장은 교사를,교사는 아이들
   단순히 아이들만이 아니라 교사들의 삶 또한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점이 신선하고 좋았다.
3) 교사세미나 : 교사 연령에 맞는 친교장소 선정이 인상적, 행복한 교사를 통해 행복한 아이들을 세우는 것이 멋짐.
4) 소통창구 : 매주 스케치영상과 사진을 통해 유치부를 알리고 학부모 연령대에 맞는 소통창구를 개설함이 좋았다.
5) 물컵 : 예배 준비하면서, 미리 유치부꺼만 딱 세팅, 아이들 중 6-7세는 스스로 먹을 수 있는 위치에 세팅
물컵을 세척하더라도 먼지나 위생을 위해 뚜껑이 있거나, 덮어놓을 수 있은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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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과 아이들 / 젊은 선생님들과 아이들 / 전도사님과 선생님들 그 관계가 가깝고 친함이 보여져서 참 부럽고 좋았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모습은 인사/포옹하는 마지막에 전도사님께 달려가 안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감동이었습니다! 
설교시간에도 아이들이 전도사님께 집중!하여 말씀을 듣고 엉뚱하더라도 질문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참관할 수 있게 허락해주셔서
많은 것 보고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스러운 유치부 친구들과  앞으로도 행복한 사역,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전도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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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우 2025.02.25 10:16

    유치부의 사역에 대한 관점을, 보육에서 교육으로 바꾸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유치부는 그 시행착오를 끝나고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교육의 성과를 보고 있는 중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유치부가 세워지기 까지 강부임 부장선생님과, 다수의 오랜시간을 견뎌온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유치부 사역은, 아이들을 섬기는데 목적이 당연히 있지만 행복한 교사들을 세워 그 행복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전달되어질 수 있도록 가정교회 정신으로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어린이 목장을 4살 부터 속해지는 상황에서 유치부는 아이들의 마음과 또 관계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동부 어린이 목장의 어린이 목자님의 대한 권위와 또 각 가정마다 모임 중 지켜야될 규칙, 또 교회 앞 신호등, 어른들에게 인사하기, 마지막 내 마음을 말로 써 표현하기 등 말씀과 사랑을 힘입어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감문을 보면서 여전히 보안해야 될 부분도 보입니다. 그 내용이 소감문에도 적혀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동부의 포함 된 유치부가 아니라, 이제는 유치부의 개별적 교육 형태가 잘 세워지고 있다는 점과 또 아이들의 대해서 저와, 총무교사가 전문적인 지식과 여러 실무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역에 임한다는 것에 신뢰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내용은, 언제든 물어주시고 또 저희도 아이들의 특이사항과 또 나눔 속 궁금한 부분은 각 가정과 목장을 통해 소통을 힘껏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각 가정과 목장에 아이들의 소리가 끊이지 않고 더 많이 들리기를 기도하고, 저 역시 동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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