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르기즈스탄 목장의 이주영 형제입니다.
저는 원래 순천의 강남중앙교회에서 가정교회를 다니다가 당진으로 이직하게 되면서 새로운 교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때 순천에서 같은 목장이었던 창희 형제님의 소개로 천안아산제자교회에 오게 되었고 예수영접모임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되었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을 받기 전에는, 구원을 받으려면 선행이라는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 삶을 돌아보면 거짓말을 하거나 잘못한 일들이 많아서 ‘과연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나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늘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고, 오직 믿음으로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실 때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구원은 나의 조건이나 선행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 주어진 선물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 은혜를 깨닫고 나니 기존에 말했던 마음의 짐이 가벼워지고, 인간관계와 미래에 대한 불안도 주님의 계획에 맡길 수 있는 편안함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렇게 부족한 저를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작은 것 하나라도 감사하며 사랑하여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고 싶어졌습니다. 목장모임시간에 함께 나누며 배우고 감사하며,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주님을 닮아가는 저의 모습을 통해 예수님을 아직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회에 와서 매 예배 때마다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해주시고 성도들과 소통해주시는 심영춘 목사님, 그리고 새 교회에 잘 적응하도록 열심히 도와주신 창희형제님한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타지생활하는 저에게 따뜻한 환영과 배려를 해주신 문성일 목자님과 이혜진 목녀님, 지난주 제 생일이었는데, 타지 생활을 하는 저에게 축하해주던 시은 예찬 슬비 영섭 태운 다솜 등 목장 식구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교회에 잘 적응하여 선한영향력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성도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78차 평세를 마치며
함께 주님안에서 행복한 신앙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