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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터

2026.04.13 21:30

예수영접모임 간증

조회 수 128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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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네팔목장 목원 조세희입니다.

저는 네팔 목장을 만나기 전에는 무교와 다름없었기에 하나님의 신생아 자녀입니다. 그래서 교회등록도 기도도 예배도 모든 것이 생소한데 교회 예배참여 다섯번, 지난주 일요일 예수영접 모임 후 일주일만에 목사님의 말씀에 의해 이렇게 간증까지 서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목사님께서 간증 일정을 주실 때 하나님을 겪어보지 않은 제게 그렇게 빨리 은혜를 주실까?싶은 의문이 너무도 크게 들었기에 예수 영접모임후의 일주일이 기대되기도 하였습니다. 저의 첫목장은 조지아 목장 이었습니다. 저를 이끌어 주신 경화 자매님을 통해 조지아목장 얘기를 참 많이 듣고 초대를 계속 받았었는데 솔직히 초반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지아 목장에 들어갈때즈음에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한 회의감과, 주변인에대한 실망과 서운함과 피로함 , 가족들에대해 지쳐가는 마음이 크게 자리잡아 제 마음이 참 힘들때였습니다. 마음이 힘드니 몸도 힘들고 하루하루가 무기력할 때 다시한번 경화자매의 초대를 받게되어 저녁을 한번 안하고 싶은마음반, 그냥 한번 가보자라는 마음 반을 가지고 저희 아이들과 첫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방문의 현관문을 열고 조지아목장의 환영인사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케잌에 촛불을 켜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목원들이 정말 시끌벅적하게 맞이해주시고 예쁜 꽃바구니도 주셔서 정말 어리둥절했던 인상이 지금도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그 뒤에 또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대접받고 티타임을 오랫동안 갖으며 나름 낯설음속에서도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저의 목장참여가 계속 될 수 있었던 것은, 교회 모임임에도 조지아 목원분들이 제가 생각하는 독실한 기독교인 분들의 진지하고 차분하고 종교적인 엄숙한 분위기가 나지 않았다고 해야할까 그런 강한 분위기가 없어 편안하게 있다 올 수 있었고, 그런 분위기 안에서도 또 모든 목원들의 너무나도 친절하고 살뜰한 섬김을 받으며, 어떻게 이 분들은 많이 보지도 못한 나를 아무런 대가없이 잘해주시는지 그 섬김에대해 궁금해서 관찰하고 질문하는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둘째가 목장가는 날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가 너무 좋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다시 좋아지며 진정한 목장 목원이 되었습니다. 제가 그때 말기암 치료중인 엄마를 모시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상냥하신분은 아니신데다가 엄마 면역을 위해 노력하는중에 갈등이 많아 정말 감정적으로 신경이 곤두서있었고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엄마와  저의 아이들과의 갈등도 있었고, 남편은 엄마를 모시게 허락해준건 감사했으나, 자기의 일정과 루틴외에 저와 다른 가족에 대한 그 어떤 도움과 배려도 없었기에 최근까지도 정말 모든 것을 놔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수백번은 더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참 가까운가족이 가장 저를 힘들게 하는 원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다가 교회에 나오기로 결심하게 된 것은, 교회에 가는 것에 대한 마음이 참 안먹어지고 있을 무렵 조지아목장의 분가식으로 교회에 방문하게되고, 네팔선교사분들과 저희 목장이 인연이 되어 네팔목장으로 분가 후 운이좋게도 네팔선교사님들과 목장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감사하게도 선교사님께서 축복의기도?를 네팔목장 목원 모두에게 해주셨는데, 저에게는 교회를 나가게 되면 가정에 평화가 올것이라는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그날 네팔 선교사님들과 대화하며 느꼈던 것들이 있기에 그 기도를 듣고 마음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이 저를 빨리 자녀로 이끌고 싶으셨던건지 그뒤의 교회등록과 예수영접모임은 제가 아직 마음을 먹지 못했는데 얼떨결에 저희 네팔목장 목자님과 경화자매님과의 소통오류로 어느순간 다 했고 계획이 되어져있어서 따르다보니 모든게 끝나있었습니다. 이분들이 아니었다면 저는 이 자리를 언제 가졌을지 알 수 없기에 지나고나니 참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작년말 대장암 수술을 하셨습니다. 종양이 수술할 수 있을 정도로 작아져서 수술도 아주 잘 마치셨고, 현재는 전이된 암 치료를 하며 막바지로 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목장에서 많이 울고, 많이 호소하고, 많이 위로받고 또 함께 기도도 많이 해주셔서 여기까지 무사히 저와 엄마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그 모든 과정안에 하나님의 이끄심이 저에게 닿았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 정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이글을 쓰며 지난 한주를 돌아봤을 때 남편과의 사이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한주가 바쁘고 몸은 힘들었지만 큰 감정의 파도 없이 잘 흘러올 수 있었습니다. 듣기엔 정말 간단한 두줄이지만 늘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며 아슬아슬했던 저의 일상에서는 너무나도 감사한 한주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복권은 다 꽝이었습니다. 하지만 돈보다도 제 마음의 평화가 바로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보살핌이고 은혜이며 제가 너무나도 원하는 변화입니다. 저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되었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저또한 충실한 자녀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가는 믿음의 길에서, 믿음이 흔들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정이 넘치시고, 정말 온마음을 다해 저를 반겨주시고, 예수영접모임을 해주신 심영춘 담임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조지아목장 한용규목자님 황나혜목녀님, 네팔목장 최현진목자님, 그리고너무 정다운 우리 네팔목장 모든식구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부족한 엄마인 저와 함께하는 저의 딸 다연이 다온이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도님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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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진 2026.04.13 22:01
    하나님의 자녀가 되심을 축하합니다! 자매님이 선포하신 대로 정말 하나님의 많은 은혜가 가득할 것이 저 또한 설레고 기대되네요!
  • profile
    정성원 2026.04.25 23:01
    세희자매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심을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자매님과 가정에 크고 아름다운 계획을 가지고 계셔서 자매님을 부르셨다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목장식구들과 한발 한발, 신실하고 놀라우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복된 믿음의 여정이 되시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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