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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져 나온 코털 함부로 뽑지 마세용!!
김영숙 (ID:choko1,IP:116.126.30.131) 2011-12-13 14:47:23 114

극동방송을 듣다가 우연찮게 들었는데 꼭 알아야 하는것 같아서

올려드립니다.

삐져나온 코털을 무심코 뽑는 경우가 있는데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네요.

코털을 잘못 뽑으면 폐질환이나 뇌수막염을 앓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삐져 나왔다고 뽑지 말고 잘 다듬어서 건강한 삶 살아용!!!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 하나하나 중에 소중하지 않은것이 없네요...

삐져 코털 하나하나 다 이유가 있네요.. 먼지를 걸러주고, 우리몸에 해가 되는 것을 걸러주는

정화장치네요..

나의 삶은 그런 삶이 아니였나 돌아봅니다..

내가 보기 싫다고, 꼴불견이라고,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하찮게 여기고 멸시하고 무시하지는 않았는지..

무심코 지나쳐 버리지는 않았는지.. 무심코 뱉은 말고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나 아픔을 주지는

않았는지...

내게 있는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고 짧은 만남과 관계도 소중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줄 아는

분별력과 사랑과 감사가 늘 넘치길 소원해 봅니다.

권오인 : 좋은 정보에 갑자기 질문이 생겼습니다.

제가 흰 코털이 자꾸 생기는데 깍아야 하나요? .. 아님 뽑아도 되나요? ^^ (12.13 15:19)
담임목사 : 코털의 교훈이 더 마음에 와 닿아요.^^ (12.13 16:07)
담임목사 : 권목자님, 저도 흰 코털이 자주 생겨요..그 때마다 저는 뽑는데... (12.13 16:08)
서정근 : 좋은정보 감사해요^^ 역쉬 섬세하신 하나님이십니다!!!~ (12.13 16:41)
담임목사 : 권목자님, 혹시 이 글 보시면 "세겹줄 기도짝 안내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명을 짜고 조장은 기도짝 명단을 12월 25일까지 최영기 목사 주보함에 넣어주시기를.
(12.14 00:52)
권오인 : ㅎㅎ 목사님, 저는 콧털에만 관심이 쏠리다 보니.. ^^
근데.. 목녀님이 질문에 답을 않 주시네요? 다른 분들의 질문도 기다리시나?

예! 목사님, 몇칠전에 받은 싱싱한걸로 보내드립니다^^; (12.14 01:43)
김영숙 : 어? 우리 손목자님도 그러던데.. 나이때문이 아닐까여? 권목자님 제 짧은 생각에는 흰코털도 코털이니깐 예쁘게 다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목자님 보자마자 답글 남깁니다. (12.14 12:41)
권오인 : 코털을 뽑는게 정말 아픈데.. 앞으론 예쁘(?)게 다듬겠습니다.

목사님도 뽑지 마시고 예쁘게 다듬으세요^^; (12.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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