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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살아계신다(펌)
담임목사 (ID:pastor,IP:58.150.21.2) 2012-02-04 18:54:29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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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이발을 하려고 어느 이발소에 들어 갔다.

이발사가 그 사람의 머리카락을 자르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너무나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를 하던 중 결국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었을 때

이발사:
나는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고 믿지 않아요

손 님: 왜 그렇게 생각하지요?

이발사:
그게, 손님이 지금 밖으로 나가 보시면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말해 보세요.
하나님이 계신데, 어떻게 그렇게 아픈 사람이 많고, 버려진 아이들이 있을 수가 있지요?
만일 하나님이 계신다면 아픔에 고통받는 사람이 없어야 되지 않나요.
저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도록 하시는 분이 사랑의 하나님이라고는 상상할 수가 없군요

그 손님은 잠시 생각을 했지만 이발사와 논쟁을 하지 않으려고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용무를 마친 손님은 요금을 지불하고 이발소를 나온 직 후, 거리에서 장발에 덥수룩한 그리고 매우 지저분한 머리를 한 행인을 보았다.

그리고 그 손님은 다시 이발소로 들어와서 이발사에게 말을 걸었다.

손 님: 저기, 이 세상에 이발사가 없는 거 알아요?

이발사:
무슨 소리에요? 제가 이발사잖아요.

이발사:
아니, 조금전에 저한테서 머리를 자르셨잖아요. 나 원참....

손 님:
진짜로 이발사는 없어요.
만일 그렇다면 밖에 있는 저 사람 처럼 덥수룩한 머리를 한 사람이 없어야 하잖아요.

이발사:
(이제 알겠다는 듯) 아~, 그래도 이발사는 존재한다고요.
저 사람은 나에게 찾아오지 않아서 그런거지요.

손 님:
내가 말하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 세상에 그렇게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는 것입니다.

-작자 미상-

우리의 삶 속에서 그져 스쳐지나가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 얼마나 많은지를 실감합니다.

권오인 : 참 당연한 말인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 달라고 하면 주시려고 준비하고 기다리시는데
찾지않고 기도로 도움을 구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애타시겠죠?^^

목사님, 제가 많은 경험은 없지만 미국에 이민와서
초창기때부터 경험했던 이야기를 조금씩 올려도 될까요?
망나니(^^)때부터.. 하나님께 꽉! 잡혀서 사는 지금까지요.

일주에 한번씩 한달에 끝날수도있고.. 1년.. 혹은 2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02.05 02:24)
최덕남 : 권목자님 한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복 많이 받으시고 많은 이야기 간증 해 주세요 언젠가는 얼굴 뵙고 이야기 하죠 (02.05 15:26)
담임목사 : 그럼요...저도 듣고 싶습니다.^^ (02.05 21:50)
이순한 :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02.0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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