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12월26일부터 3일간 금식하며 기도하고 성경읽기중에서 가장 어렵다고 레위기를 배우겠다고 요청해서 3일간 집중적으로 공부를
했는데 교인들이 이제 성경이해가
많이 쉬워서 재미있다고 간증을 해서
성경통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는 이곳에서 선교 사역 30주년이 됩니다
5월1일에 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각교회들에 가정들이 음식을 준비해서 모두 함께 나누기로 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준비하는 음식이라고 더 의미가 있는 나눔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성대한 예배를  준비하는 못하지만 현지인들이 준비하는 아주 조촐한 자리로 초대합니다.

4월6일에는 지역교회들에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세미나를 교사교육 전문사역자들이 와서 하루를 하게 되는데 많은 교사들이 와서 배우고
주일학교들이 부흥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림니다

4월22-24일에 학생청년부 캠프를
리가오교회에서 교회연합으로 하게 되는데 수용인원이 120명정도 가능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캠프준비를 하는 각 부서가 잘 협력해서 차질없이 진행해서 말씀과 섬김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아서
삶에 큰 변화가 아이들에게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5월5일 주일예배를 마치고 잠시후에
버스로 24시정도 소요되는 이사벨라지역으로 단기선교를 갑니다.
그 지역에 개신교가 없는 마을입니다
현지인교인들이 교통비를 3000페소씩 (6만원 정도) 모아서 가기로 해서  제가 현지답사를  13일 오후에 출발해서 16일 오전11시에 숙소로 오기까지 5시간 정도만 잠을 자고 48시간 정도를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교통비와 이동중에 먹게되는 5번의 식사비용들이 4500페소( 9만원)이 필요 했습니다
교회에서 매달 헌금을 5페센트를
선교비로 적립을 해서 현재 전체적립액이 20만원정도가 되었는데 23명이 함께 선교를 떠나는데 물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현지인들이 열심히 기도하며 준비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림니다.

받기만하는 현지인교회가 아니라
이제 복음을 증거하며 나누는 사도행전적인 교회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림니다

항상 선교의 조력자가 되어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