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는 메림 복떠이 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예배 하는 시작 시간 전에 복떠이 교회에서 오랜동안 사역하신 목회자분이 이제 3개월 후에는 교회사역을 프라오 군에 교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계셨던 장소로 오고가며 복음 전하는 사역을 하시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복떠이 교회가 있는 지역은 장미꽃 재배 주산지 입니다. 이런 장소에서 교회가 헌금이 없어서 사례비가 부담이 되서 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처음 부임해서는 한달 세례비가 태국돈 1000바트(한화4만원) 오랜 사역을 계속했는데, 이번년에는 4000바트(한화16만원)가 부담된다고, 그만 오시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왜냐하면 평년 발렌타이데이가 가까오면 장미 한 송이 가격이 많이 오릅니다. 그래서 한 송이 출하 가격이 50바트(2천원)이상 가격으로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재정에 헌금이 부족하여 목회자를 청빙하기 보다, 목회자없이 신앙생활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매우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 사역자분이 기름값 명목으로 받는 사례비를 받지 않고, 목회를 하겠다는 말씀했는데도 교회 중역분들이 원치않으니, 오지 말라 하셨다고 합니다. 교회의 중역들은 성도들에게 성경 말씀을 가르쳐서 믿음이 성장하는 것을 원치않아 하며, 순수한 신앙을 가진 성도들이 말씀을 듣고 믿음이 성장하는 것을 원치 않는 장로님들의 형태에서 신앙을 거부하는 안타까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하나님의 일꾼으로 열심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말씀 사역을 하고 있는 현지 목회자에게서 태국 복음화가 점점 증가하겠다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예배 시간 말씀을 가르치는 시간에는 심장마비로 쓰러진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장 마사지를 해줘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처럼, 믿음을 가진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심폐소생술 처럼 생명을 연장 받을 수 있다는 비유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저는 성도들에게 나눔의 시간에 하나님을 통해서 모둔 것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성도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여자 목사님께서 외부 강사로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시간에도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터에서 말씀을 통해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성장하고 있는 현지교회를 바라보며, 복음화가 확장되어지고 있는 태국을 기대합니다. 이렇 저희 가정이 하나님의 일터인 태국 복음화에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와 사랑을 전달해 주시며,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더많은 물질, 기도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