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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235 추천 수 0 댓글 8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있는 일상으로교회를 개척한 원지현 목사입니다.

개척한지 6개월된 목사입니다.

나름 개척을 준비하면서 6-7년이상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무엇인지,

본질에 충실한 교회가 무엇인지,

초대교회적 교회를 세우는 것이 무엇인지

 

이런 생각들이었습니다.

 

조금씩 정리하며

보다 하나님을 향한 비전을 명료화시키고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꿈꾸었습니다.

그런데 목회자들을 만나서 이런 비전들을 나누면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들이 그건 이상이야!”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내가 꿈만 꾸는 것인가 사실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척을 하고 교회를 시작하면서 이것이 꿈만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하나 하나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

 

개척 준비하면서 세분의 목사님을 통해서 들었던 가정교회 세미나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재정적 부담에 휴스턴이 아닌 제자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신청했습니다.(ㅋㅋ)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최영기 목사님도 만나고

더불어 심영춘 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만남의 축복이 예비 되어있었습니다.

심목사님을 만난 것이 세미나 기간동안 얼마나 도전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심목사님의 가정교회 강의는 저의 목회와 생각을 그래! 지금까지 잘 온거야!”라고 위로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제 안에서 정리되지 않고, 매뉴얼화 하지 못했던 그 교회의 모습을

매뉴얼화 해둔 가정교회를 만난 것이 얼마나 감격이었는지 모릅니다.

 

또 최영기 목사님의 삶공부강의를 통해서 많은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목장 모임에서 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누는 것만으로 비신자들이 신자가 되고 제자가 된다는 것에 물음표나 남았습니다.

하지만 삶공부라고 강력한 무기를 준비해 두신 것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 인생에 한분의 멘토를 만나 너무 감사합니다.

 

목장모임을 보면서 목자와 목녀가 정말 목회자다 생각했습니다.

평신도와 나눌 수 없는 고민들,

그래서 동기 목회자들과만 서로 이해하며 나눌 수 있던 대화들

그런데 목자 목녀님과 대화하면서 !~~~이분 사역자다, 이분들 목회자다생각했습니다.

목회자의 마음으로 목양하고 계셨습니다.

목사인 제가 많이 부끄러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목자 목녀님이 56일동안 정말 놀라운 섬김으로 섬겨주심에 감동했습니다.

56일의 시간 감동과 감사와 기쁨과 위로의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제자교회 찾아오면서 주소지가 로 되어 있어 살짝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와~~~~~

성도들의 놀라운 섬김이 있기에 제자교회가 목회자세미나를 감당할 수 있음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제자교회 성도들,

심영춘 목사님,

그리고 최영기 목사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볼리비아 목장 사랑합니다.

볼리비아 목장식구들 위해서 기도합니다.

볼리비아 목장 정성구 목자님

볼리비아 목장 김은주 목녀님

 

홧이팅입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부산 일상으로교회 원지현 목사

 

 

 


?
  • ?
    김은주 2018.06.25 19:43
    두분을 섬길수 있음에 저희 볼리비아목장과 저희가정이 축복이였습니다
    5박6일동안 많은 은혜를 부어주시고 힘을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사랑합니다
  • ?
    정성구 2018.06.25 19:54
    원지현 목사님. 이지수사모님.~^^♡
    정성스러운 세미나 후기를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두분의 천사를 보내주시어 섬김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함께하는동안 많은 힘이 되었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일상으로의 교회"를 위해
    목사님과 사모님과(서진,서영,서율)을 위해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
  • ?
    차규성 2018.06.25 20:44
    목사님과사모님께서 보고 듣고 배운것이
    응답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사모님!화이팅!
  • ?
    최상호 2018.06.25 21:55
    목사님께서 기도하시며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이뤄지길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 ?
    박영희 2018.06.26 10:58
    원지현 목사님과 이지수 사모님!
    목회자 세미나 기간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고백대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귀한 후기까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리고 배우신 대로 느낀대로 순종하며 같이 이 길을 걸어가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 지길 기대합니다!
  • ?
    고요찬교육목사 2018.06.26 18:16
    원지현 목사님과 사모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조용한 듯 하시지만 마음 속으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셨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앞으로 가정교회로 세워가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고백을 들으시고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컨퍼런스에서 자주 뵐께요!ㅎㅎ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심영춘목사 2018.06.26 20:07
    원지수목사님과 이지수사모님~~^^; 저도 두분에 반했습니다. 개척하면서 성경적 교회에 대한 꿈을 꾸며 시작하셨다고 하셔서 말입니다. 저회 교회 목세를 통하여 받은 감동이 계속 목회의 현장속에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부산에 또 하나의 건강한 신약적인 교회가 세워질 것을 기대합니다. 그러러면 계속 얼굴을 뵈어야 합니다. 혼자서 세울 수 있는 교회가 아니라 함께 나눌 동역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가을 컨퍼런스에서 뵙겠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역목자님을 만나시기를 바립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 profile
    장연희 2018.06.30 14:48
    원지현 목사님♥이지수 사모님♥
    두분의천사를 저희 가정에서 목장을 섬길수 있어 감사함과 준비하는동안 넘~~행복했습니다.
    열정이 넘치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만나 뵌 걸 은혜중에 은혜였습니다.
    일상으로 교회가 주님께서 기뻐하실 건강한 교회 ♥ 행복한 교회 ♥ 사랑이 넘치는 교회♥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볼리비아 목장과 목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신 만큼 저도 목사님 가정과 교회를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종종 교회좋은소식을 들리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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