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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기 생명언어의 삶 간증문_이동엽_230610

안녕하세요. 저는 두마게티 목장, 목원 이동엽입니다.

먼저10주 동안 생명언어의 삶 공부를 무사히 마치고 이 자리에 간증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생명언어의 삶 공부를 신청하게 된 계기는 저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 부족하고 말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으며, 특히 목장에서 나눔으로 하는 것 이 좋기는 했지만 매주 사람들을 보면서 5분 이상 말을 하는 것이 저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필요한 삶 공부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생명언어의 삶 공부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5살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밑에서 자라왔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는 항상 일을 하고 계셨으며, 그로 인해 저의 유년시절은 책 읽기 보다 티비나 게임을 하며 보내왔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따돌림을 받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특히 저에게는 미안하다, 감사하다, 이런 말들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생명언어의 삶 공부를 통해 언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아직은 부족하지만 좀더 말을 잘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생명언어의 삶 공부를 하면서 느끼고 감사한 얘기들을 나눠보겠습니다.

생명언어의 삶은 인정언어, 격려언어, 칭찬언어, Can언어, Will언어, 감사언어, 진실언어를 배우고 한 주 동안 묵상고백과, 선포를 하며 일상에서 실천하고 느낀 것을 수업시간에 나누었습니다.

저는 성인이 되어 회사, 결혼 생활을 하면서 저의 내성적인 부분들이 어느 정도는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일상에 실천하는 것을 시도 하면서 아 아직 나에게 내성적인 부분이 많이 남아있구나 말은 안 한게 아니라 못한 것이 구나 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생명언어 실천 대상은 대부분 3살 딸 소은이에게 하게 되었습니다..

한참 말을 배워가는 시기이기에 좋은 말 생명언어를 소은이에게 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또 그래서 말도 빠르게 늘고 바르게 자라주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한 주, 한 주 지날 때 마다 목장에서 나눔의 부담이 없고, 길게 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특히 저는 Can 언어를 배우면서 저에 부족한 자신감을 채워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묵상고백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수기 14장 28절) 말씀과 선포 나는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가 저에게 많은 위로 와 자신감을 붙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진행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현장 리더로서 부담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는 본가에서 별명이 곰입니다. 무뚝뚝하고, 무심한 손자이고, 아들이고, 조카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저의 본가인 대구에서 가족들을 함께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어머니가 없던 저에게 어머니의 역할을 해주신 할머니, 고모, 작은어머니에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작은아버지에게는 저의 진로 선택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아버지에게는 조금은 방황하셨지만 지금이라도 자리잡아 열심히 사시고 저의 딸과 아내를 예뻐 해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대학교를 홀로 다니며 생활 중인 친동생에게도 장래를 응원하고 칭찬의 말을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었지만 잘 되지 않아 카카오톡으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래도 감동의 답변이 와서 감사했습니다.

작년 제가5살 나이에 저를 떠나간 친어머니가 저를 다시 찾아와서 보게 되었을 때는 어머니에 대한 감정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기에 어색하고 불편하여 제대로 말을 못하였지만 이번 두 번째 만남에서는 저의 딸과 아내를 예쁘게 봐주심에 감사하였고, 이렇게라도 저를 찾아 주어 감사함을 생명언어를 통해 전하였습니다.

만약 생명언어를 배우지 않았다면 저는 여전히 무뚝뚝한 아들, 조카, 형, 남편이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귀한 생명언어를 배움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저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회사 업무 특성상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 출근도 자주 있고, 해외 출장도 많은데, 이번 삶 공부를 하면서 문제 없이 삶 공부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6월초 헝가리 출장 계획이 잡혀 있었는데 이 일정 또한 미루어져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9주 강의 내용 중. 당신은 행복하고 싶은가요?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 언어 생명 언어를 하십시오. 주변 사람들에게 생명의 언어를 전함으로써 나 자신 또한 행복해 질 것입니다. 의 강사님에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아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삶 공부를 통해 배운 것을 삶 가운데 실천과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강사 경미숙 목녀님 매주 생명의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설명해주시고, 본이 되셔서 어떻게 생명언어를 사용했었는지 매주 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강 날 수강생 한 사람 한 사람 칭찬과 응원, 생명언어로 섬기어 주셔서 감사하고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송유진 목녀님 나이로는 막내지만 직접 나서서 반장을 하시고 리더쉽과, 꼼꼼함, 센스로 잘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은실 목녀님 나눔을 통해 같은 경상도로써 성향도 비슷 한 것 같아서 공감이 되었고, 선배 부모로써 도움되어 감사합니다. 동안 박정혁 목자님 나눔을 통해 아버지, 남편 입장으로 많이 공감 되었고, 선배 아버지,남편으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예쁜 시계줄도 감사합니다.

또 늘 응원과 기도로 힘써주시고 사랑으로 맞아주시는 심영춘 담임목사님과 이정란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두마게티 정성원 목자님, 박혜정 목녀님, 사랑하는 목원 여러분, 삶 공부 기간 동안 늘 응원해주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 공부 동안 저를 케어해준 아내 유진자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귀여운 우리 딸 소은이 매주 과제 인 생명언어의 삶 공부 실천 상대가 되어 주어 고맙고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부족한 간증을 들어주신 성도 여러분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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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진 2023.06.16 13:30
    동엽형제님의 진솔한 간증을 들으며 감동이되고, 도전이 되었습니다^^
    언어사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제님의 삶을 통해 영광받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profile
    양명란 2023.06.19 13:38
    동엽형제님 삶공부를 통해 딸 소은이와 좋은시간을
    보내게되어 감사하네요. 가정에서부터 좋은관계가
    흘러서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영형력있는 언어로
    멋진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지길 축복합니다.^^
  • ?
    박혜정 2023.06.19 23:19
    생언삶을 통해 배운 점들을 실천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참 멋있었어요^^말의 능력과 파워를 가정에서 목장에서 직장생활에서 계속해서 경험하게 될 동엽형제님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 profile
    정성원 2023.06.20 00:46
    목장에서 매번 삶공부의 은혜와 실천과제 경험을 나눠주셔서 함께 웃고 공감하면서, 동엽형제님이 삶공부에 얼마나 진심이셨는지 느꼈습니다.
    그런 진심을 모아 다시한번 간증으로 나눠주어서 너무 감동+은혜가 되어 감사 했습니다. ^^
    앞으로도 목장과 예배, 삶공부를 통해 주님 안에서 성장해 갈 동엽형제님의 모습을 기대하며 항상 응원 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해요!
  • ?
    박선영 2023.06.25 02:56
    동협형제님의 간증이 어느 누군가를 위해 도전받는 간증 이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 ?
    경미숙 2023.06.27 16:59
    이동협형제님 방가와요~^^
    삶공부간증을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듣게되니 더욱 은혜가 됩니다ㅎ
    섕명언어가 이동엽형제님 삶에 일상이 되고
    함께하는 이들과 더욱 행복함을 느끼며.
    전파하는 삶이 되길~~응원합니다!
  • profile
    김영숙 2023.06.29 14:42
    삶공부 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삶공부때 받은 감동이 삶으로 계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도로 응원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안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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