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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내가 해준 말 한마디 때문에
내가 해준 작은 선물 때문에,
내가 베푼 작은 친절 때문에,
내가 감사한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갈 의미가 있습니다.

나의 작은 미소 때문에,
내가 나눈 작은 봉사 때문에,
내가 나눈 사랑 때문에,
내가 함께 해준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기뻐할 수 있다면
내일을 소망하며
살아갈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단 하나의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모르더라도
늘 곁에서
뒤에서 지켜봐주고
기도해 주는 사람들...

덕분에 기쁜 일이
있을 땐 나누고
힘든 일이 있을 땐
서로 도와 가면서 살아가는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사명입니다. 

우리의 목장이 그런 사람들로 가득차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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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권오인 2014.03.18 14:29
    아~멘!! .. 따뜻하고 푸근 한 글 감사합니다, 목사님.
  • ?
    심영춘목사 2014.03.18 14:59
    권목자님, 감사드려요^^
    한국은 지금 봄을 넘어 벌써 여름으로 가고 있어요^^휴스턴은 어떤가요?
  • profile
    윤필순 2014.03.18 15:04
    목장에서 행복함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 profile
    양명란 2014.03.18 21:28
    글을 읽는것 만으로도 사랑으로 채워짐을 느낍니다^^
  • ?
    권오인 2014.03.19 13:06
    고국의 봄은 깨끗하고 맑은 하늘에 노란 개나리꽃이 생각나는데.. 점점 기억이 가물가물해집니다.^^;
    (한국에서보다 미국에서 산 날이 더 많아 졌습니다^^)

    이곳은 해마다 바람이 많이 부는 3월이고, 꽃가루 알러지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는 달이기도합니다.
    날씨는.. 목장식구들과 공원에 가서 고기궈먹기 딱 좋은 초여름 날씨입니다.(아무때나 가도 좋지만..^^)
  • ?
    김은희 2014.03.20 07:50
    저에게 목장 존재 이유네요~ 많은 것을 격게 하시고 또한 많은 것을 알게 하시니 혈육간에도 느끼지 못하는 배움이 목장안에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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